2022년12월26일.월~12월29일.목/3박4일 [해파랑길 이어걷기 2차]4코스후반~10코스일부(울주~울산 구간)

[토로]

(11월 1차 해파랑길을 마치며 4코스 신리항에서, 이하 사진은 토로 촬영)

<토로네여행길>에서는 동해 해안길을 따라 걷는  해파랑길  완보를 목표로 동해와 남해 분깃점에서 동해 쪽으로 지난달 첫 발걸음을 떼며 이어걷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코리아둘레길에서 첫번째로 개설된 해파랑길은 지금 많은 걷기꾼들이 단체로, 개인적으로 코리아둘레길 완보를 위한 첫 걸음으로 많이 걷고 있지요. <토로네 여행길>에서도 해파랑길 걷기 요청이 있어 이어걷기 1차를 다녀왔습니다.

  해파랑길 은 동해를 따라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진 총 50개 코스로 이루어진 750km의 장거리 걷기여행길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한반도 외곽의 여행길을 4개의 커다란 둘레길로 연결한 4,500km 초장거리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이 있습니다. 그 4개 길 중에서 해파랑길은  동해안의 해변길, 숲길, 마을길 등을 이어 구축한 , 떠오르는 해(해)와 푸른바다를 바라보며(파) 파도소리를 벗삼아 함께(랑) 걷는 길입니다.

(해파랑길 7코스 석양에 빛나는 억새밭)

본격적인 겨울길로 들어선 12월 달 2차 걷기는 4코스 후반 ~ 10코스 일부를 걸을 예정입니다.

울주 신리항에서 시작해 ~ 울산 구간을 거쳐 ~ 경주까지 넘어가며 아름다운 동해와 만납니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  함월산,신선산 등 얕은 능선을 걷는 굴곡길, 잘 가꿔진 산책로, 울산 태화강변의 초록초록 대나무숲을 걷는 십리대밭길, 울산의 공업화단지, 곳곳에 또르륵 몽돌소리가 흐르는 해변에서 고운 모래해변까지, 해안절식의 아름다운 풍경이 이어지는 길입니다.

(해파랑길 8코스 슬도를 지나며)

▶진행 방법은 순방향으로 부산 1코스에서 → 고성 50코스로 진행합니다.

▶매월 넷째주 화요일~금요일 3박4일 정기적으로 출발하며, 특별한 상황이 겹치는 경우 약간의 출발일자 조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루 평균 1개 코스를 조금 더 걷는 거리로 일 평균 20~22km 정도 / 시속 3km 정도 /  7~8시간 정도 걷고, 일찍 숙소로 돌아와 휴식하며 다음날 걷기를 준비합니다. 이 경우 3박4일 기준으로 총 9차~11차 출발을 예상합니다.

(해파랑길 8코스 몽돌해변을 지나며)

홀로 걷는 듯 함께 걷는 길.....

서두르지 않고 주어진 상황들을 긍정적으로 즐기며 주변을 배려하는 분들과 함께 하는 여행입니다.

우리땅, 우리 국토를 걸어 종주하는 해파랑길 완보는 걷기꾼에게 자부심이고 길사랑이라 해도 되겠지요.

푸른 동해 바다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해와 바다를 벗삼아 아름다운 우리의 국토를 감상하며, 바다와 함께 하는 삶의 터전을 만나며 길사랑에 빠져 보실래요?....^*^

*현지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세부 일정 및 내용
일 시	2022년12월26일(월) ~ 12월29일(목) 3박4일  당산06:30 고속터미널역06:50, 죽전07:10
걷는 코스	▷해파랑길 이어걷기 2차  **해파랑길 울주 4코스 일부 : 신리항~진하해변/ 9km / 3시간 / 보통  **해파랑길 울주 5코스 : 진하해변~덕신대교~덕하역 / 17.7km / 6시간 / 쉬움   **해파랑길 울산 6코스 : 덕하역~울산대공원~태화강전망대 / 15.7km / 6.5시간 / 어려움  **해파랑길 울산 7코스 : 태화강전망대~십리대숲~염포산입구 / 17.3km / 6시간 / 쉬움  **해파랑길 울산 8코스 : 염포산입구~방어진항~일산해변입구 / 12.4km / 4.5시간 / 보통  **해파랑길 울산 9코스 : 일산해변입구~주전봉수대~정자항 / 19.0km / 7시간 / 보통  **해파랑길 경주 10코스 일부 : 정자항~읍천항벽화마을~나아해변 / 13.0km / 5시간 / 보통
	▷걷는 거리 : 일 평균 20~22km ▷걷는 시간 : 일 평균 7~8시간 내외 (휴식포함)	걷기난이도	▷속도 : 초급 ▷고도 : 초중급(중급1개) ▷거리 : 중급
인원	총 11명
회 비	▷1인당 439,000 원 *아침 김밥(치즈김밥)을 원하시면 댓글에 김밥 신청을 적어 주시고 443,000원 입금 *참가번호 부여 후 입금 바랍니다.  *다만 신청자가 11명 미만일 경우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여행 퀄리티는 유지하되 단가 최소화를 위해 가성비 높은 경제적 운영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회비 포함 : 교통비(전 일정 전용차량),  숙박(3박. 2인1실 트윈베드와 원베드룸), 전 일정 식사(10식) ▷회비 불포함 : 첫째날 아침, 개인 간식, 여행자보험 ▷입금 계좌 : 신한은행 110-097-037546 예금주 : 신*희(토로) *참가 승인 후 24시간 이내 입금 바랍니다. *입금시 '받는이 메모'에 닉네임 외에 여행지도 함께 기재해주세요.(예: 홍길동-해파랑)
식 사	▷모두 매식합니다. ▷첫째날: 아침-김밥(신청자추가)  점심-생선구이+두루치기      저녁-우.삼겹살 무한리필    둘째날: 아침-수육백반            점심-쭈구미세트                저녁-회 한상 차림    셋째날: 아침-코다리찜            점심-해물쟁반짜장+탕수육   저녁-닭갈비    넷째날: 아침-김치찜+전병       점심-짜글이+김치찌개
모임 장소	▷만나는 곳 (아래 약도 참조) <1차>지하철 2호선 당산역 4번 출구 밖 (노들길 갓길) = 06:30 <2차>고속터미널역 (3호선, 7호선, 9호선) 8-2 출구 밖 (자이아파트 101동 도로 건너) =06:50  <3차>죽전 간이정류장 = 07:10 *버스 탑승장소 상세 보기 '클릭' *정시에 출발합니다. 승차장소를 모르시면 여유있게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헤어지는 곳 : 고속버스터미널역 / (죽전. 당산역)
준비물	* 짬짬이 먹을 간식과 충분한 식수 * 걷기와 계절에 알맞은 복장 / 모자 / 장갑 / 일기 불순 시 우의나 우산 등  * 오프로드 트레킹화나 등산화 착용, 스틱은 가능한 사용을 권장합니다. * 겨울철 걷기 장비인 아이젠, 스패치 준비 (6코스 산길) * 마스크를 꼭 준비해 주세요.  * 생활속 거리두기 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세요. * 식사가 제때 어려울 때를 대비해 누룽지 등 비상식량을 조금 준비해주세요 * 짐은 버스나 숙소에 두고 당일 필요 베낭만 메고 걷습니다.
주의 사항	* 도보 중 일어나는 어떠한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카페나, 카페지기, 운영자 및 진행자는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개인 안전은 각자에게 있음을 인지하고, 이에 동의하는 사람만 참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참가신청한 분은 이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차량 이동 중에는 편안한 휴식과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차내 정숙과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위(고성방가, 음주가무 등)를 삼가해 주세요.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 시 중도 승차거부를 할 수 있습니다. *여행지 선정 시 자신의 체력에 맞는 일정을 선택해 주세요 (위의 난이도 참조)  *차량내 좌석은 입금자 순으로 앞좌석부터 배정되며, 뒷좌석 희망시 댓글에 남겨주세요 *여행자보험은 가입되어 있지 않으니 필요시 사전에 댓글로 신청해 주세요.
환불 기준	*마감 또는 만차 후 취소 통보시 - 80% 환불 ▷출발 4일 전까지 취소 통보시 - 전액 환불 ▷출발 3일 전까지 취소 통보시 - 80% 환불 ▷출발 2일 전까지 취소 통보시 - 70% 환불 ▷출발 1일 전까지 취소 통보시 - 60% 환불 ▷출발 당일 취소, 또는 불참시 - 환불 없음 *천재지변, 기상악화, 인원미달 등의 사유로 여행 취소시 전액환불합니다. *사전 지불된 예약금이 환불 불가인 경우 해당 금액은 환불되지 않습니다. *취소시는 닉네임/환불계좌/예금주 이름을 문자로 보내주세요.
진행	토로 <010-4640-4978 >, 태도사<010-3304-7103>

◆ 동선 따라 일정 미리 둘러보기 ◆

(4코스 숲길, 해안길, 간절곶 우체통))

▲ 해파랑길 4코스 : 임랑해변~나사해변~진하해변 / 19.0km / 7시간 / 보통

 - 부산 기장군에서 울산의 울주군으로 경계를 넘는 숲길과 해안길로 동해안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간절곶이 이 구간에 있으며, 해송숲과 나사리, 송정리를 지나는 해안풍경은 자연 그대로의 맛을 느끼게 합니다.

- 관광포인트 : 임랑해변, 봉태산 숲길, 나사해변, 간절곶, 진하해변

(5코스 철길과 빈길의 자전거 풍경)

▲ 해파랑길 울주 5코스 : 진하해변~덕신대교~덕하역 / 17.7km / 6시간 / 쉬움

- 해파랑길 울산 구간으로 넘어가 회야강 물줄기와 나란히 이어지는 길
- 수심이 얕으며 백사장이 넓고 바닷물이 맑은 진하해변
- 옹기회관, 옹기전시관, 상설판매장 등이 위치한 외고산 옹기마을
- 동해남부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오래되었지만 소박함이 느껴지는 덕하역

(6코스 낮은 야산의 오르내리막 산길)

▲ 해파랑길 울산 6코스 : 덕하역~울산대공원~태화강전망대 / 15.7km / 6.5시간 / 어려움

- 솔향 풍기는 산길에서 호숫가 산책까지 겸할 수 있는 코스
- 함월산을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대부분 산길
- 선암호수공원, 울산대공원, 솔마루길 등

먼저 걸은 5코스 평지길과 달리 6코스는 함월산, 신선산 등 얕은 야산의 능선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굴곡길이며, 산책로의 계단을 한 숨 헐떡이며 오르면 고은 소나무 능선이 맞아주기를 반복하는 운동하기 제격인 코스입니다.

(7코스 태화강 십리대밭의 상큼함)

▲ 해파랑길 울산 7코스 : 태화강전망대~십리대숲~염포산입구 / 17.3km / 6시간 / 쉬움

- 태화강 전망대에서 출발해 십리대숲과 내황교를 지나 염포삼거리에 이르는 구간
- 물, 대나무, 유채, 청보리를 비롯한 녹음이 어우러진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 친수공간 태화강대공원
- 야경이 아름다운 십리대밭교. 울창한 대나무밭이 태화강을 따라 십 리에 걸쳐 펼쳐지는 '십리대밭'

태화강변을 따라 걷다가 바다를 만나는 지점에서 걷기가 끝나는 평지와 포장길로 발의 피곤감은 있으나, 울산의 자랑인 십리대밭길과 일부러 찾아올 기회가 드문 울산현대중공업단지를 지나는 색다른 느낌의 길입니다.

(8코스 아름다운 염포산 숲길과 멋진 해식절벽의 대왕암공원 )

▲ 해파랑길 울산 8코스 : 염포산입구~방어진항~일산해변입구 / 12.4km / 4.5시간 / 보통

- 울산대교 전망대와 방어진항, 대왕암공원을 거쳐 일산 해변에 이르는 구간
- 솔마루길과 염포산 숲길, 항구와 해안을 두루 잇는 길
- 내륙과 해안길이 적절히 섞인 볼거리 많고 해안이 아름다운 코스

울산전망대, 방어진항, 해식 절벽의 전형적인 모습을 간직한 대왕암공원 등과 푸른 바다를 즐기며, 굴곡이 완만하여 걷기 적당한 숲길을 거치며 재미나게 걸었던 길입니다.

(9코스 또르록 또르록 구르는 몽돌해변)

▲ 해파랑길 울산 9코스 : 일산해변입구~주전봉수대~정자항 / 19.0km / 7시간 / 보통

- 자연과 산업화된 도시가 어우러진 울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 코스
- 현대중공업이 만든 현대예술공원, 봉대산 주전봉수대
- 울산 12경 중 하나인 주전몽돌해변,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남목마성

울산의 마지막 구간으로 울산의 대표적인 기업인 현대중공업의 긴 담벼락길이 이어지고, 평지에 지친 걸음을 봉대산과 주전몽돌해변, 우가산 임도길이 부드럽고 다양한 모습으로 맞아줍니다.

(10코스 등대를 향한 돌의마음)

▲ 해파랑길 경주 10코스 : 정자항~읍천항벽화마을~나아해변 /13.0km / 5시간 / 보통

- 울산에서 경주 양남면을 잇는 길
- 나아해변, 몽돌해변, 피서철 명소 하서해안공원
- 동해안에서 가장 오래된 용암 주상절리로 꽃무늬 횡단면이 화려한 강동화암 주상절리와 전망대
- 1주일에 한 번 배달되는 느린 우체통과 마을의 담벼락을 따라 벽화들을 볼 수 있는 읍천항벽화마을

◆ 먹 거 리 ◆  (사진을 누르면 확대됩니다.^^)

△ 첫째날 점심 : 생선구이+두루치기

△ 첫째날 저녁 : 우삼겹+삼겹살 무한리필+곤드레솥밥 등

△ 둘째날 아침 : 수육백반

△ 둘째날 점심 : 쭈꾸미 세트

△ 둘째날 저녁 : 회 한상 차림

△셋째날 아침 : 코다리찜

△셋째날 점심 : 해물쟁반짜장+탕수육

△셋째날 저녁 : 닭갈비

△ 넷째날 아침 : 김치찜+전병

△ 넷째날 점심 : 짜글이(전주식 두루치기) + 김치찌개

◆ 잠 자 리 ◆

숙소는 두 곳으로 나누어 1박 + 2박이며, 모두 2인1실 배정 예정입니다.

**첫째날(사진 위)은 트윈베드룸입니다.(다만, 업체 사정에 따라 일부 온돌일 수 있습니다.)

**둘째날~셋째날(사진 아래)는 같은 숙소이며, 원베드룸입니다. 방은 넓은 편이며, 필요시 이불 추가 가능합니다.

▼ 버스 좌석 배치 ▼ 

*버스는 참석 명수에 따라 개조미니버스, 또는 대형버스로 배차되며, 좌석 배치도는 출발 1~2일 전에 게재합니다.

*좌석은 접수 번호 기준으로 동행, 성별을 감안해 배정합니다.^^

참가 신청 방법과 신청팁

▶참가 접수는 공지문 오픈과 동시 접수가 시작됩니다. 
   참가 신청은 공지글 아래 <댓글 박스>에 예시처럼, 참석명수, 참가자 닉네임, 탑승지를 적어 신청합니다.
     댓글 예시 :  참석 2명 / 토로와 홍길동(동행닉네임) / 고터 탑승 / (여행자보험) 

▶참가 신청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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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에서 반갑게 봬어요~~~^*^

[토로]

입금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