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대부분 한강 이남으로 빠지던 것은 옛말이고, 11년부터는 3군 예하부대에 배치받는 교육생들도 상당하다.[7][8][9] 물론 그래도 반대로 1·3야수교에서 후방이나 국직으로 배치받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여전히 세 야수교 중 편한 곳으로 갈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물론 특전사
2작사 예하 향토사단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운전병 주특기를 받은 병사들이 후반기교육을 받으며 논산 육군훈련소해병대 또한 이곳에서 교육을 받는데 중형과 대형이 이곳으로 오고 중장비는 해군기술행정학교[10]
운전병 주특기를 받은 인원 중 99%가 사회 운전면허 소지자이다. 다만 군용차량 특성상 사회에서 운전하는 차량들과 엄연히 다르고, 사회 운전과는 다르게 군에서 운전할 때에는 상당한 예의를 갖추고 운행해야 한다. 사회에서 맘껏 운전해본 병사들도 야수교만 오면 많이들 버벅거린다.
훈련소를 수료하였으므로 훈련병이 아니라 교육생훈련소와는 달리 조교안 그래도 더블백 메고 무겁고 땀 나고 정신없는데 훈련반장의 고함소리와 걸쭉한 쌍욕에 얼이 빠진다. 5주차 짬밥의 훈련병이 군기가 빠진 탓도 있겠지 내무실에 도착하자마자 온갖 담배와 취식물을 압수한다. 더블백을 쏟으라고 하기 때문에 꼼수는 통하지 않는다. 어? 2수단은 병장들의 캠프, 이등병의 파라다이스라고 들었는데?
이는 두세 명의 훈련반장이 몇십 명에 달하는 교육생들을 상대하다보니 생기는 불상사이기도 하다. 각 중대별로 배속된 훈련반장의 수는 둘셋인데, 담당해야 할 교육생들은 몇십 명이 된다. 비슷한 인원을 10~20명의 분대장들이 담당하는 훈련소 혹은 신교대와 비교해 보면 쉬울 것이다.
운전 실력과 조교의 지시에 따라 소형, 중, 대형 특기로 분류되어 해당 특기 차량의 운전 교육을 받은 뒤 자대로 배치가 나게 되며, 2014년
훈련소에서 자치중대장, 자치부중대장, 자치소대장 등을 선발하여 인센티브를 주듯이, 이곳에서도 교육생의 시간 통제와 집합을 맡게 되는 덤으로 훈련반장의 갈굼 샌드백학생장(일명 '학장'), 딱히 할 거 없는 콩라인 부학생장, 편지 등의 배달을 맡는 서무계 등의 역할이 있다. 이들에게는 조금 더 많은 전화의 기회, PX에 갈 권리 등이 주어지며, 학장의 경우 5주 내내 정말 엄청난 개고생을 하게 되므로 '선행봉사상' 차원에서 포상휴가 1일을 준다. 이는 신병위로휴가 때 붙여 쓰게 된다. 단 이는 말 그대로 교육단 자체 포상이므로 자대에 따라 인정해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그러니까 안 하는 게 낫다.
훈련반장과 조교는 교육생들 중 후보나 희망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보고 선발하는데 훈련반장은 선발 뒤 1개월간 모종의 교육을 추가로 받아야 하기 때문에 2주일간의 교육만 받는 소형중대에서 선발되고,[13]
차량 주특기는 입소 주차 때 사회에서의 운전 경력을 확인하고 경력이 좋은 훈련병들은 소형 혹은 대형 차량, 경력이 좋지 못한 훈련병들은 중형 차량 등으로 미리 일부분 분류를 하지만, 1주차의 기초 운전 기량 평가를 통해 중형 차량반에서 소형 차량반으로 이동 하거나, 소형 차량반에서 중형 차량반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있는 편이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대체로 그렇다. 사회에서 5년/5만km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가 중형 교육중대에 투입된 경우도 있으며 6개월, 6천km의 경력을 가진 자가 소형 교육중대에 투입된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들 중 몇몇은 훈련소(신교대)에서 이미 해당 주특기로 상급부대에 우선선발된 경우로, 일례로 전술한 5년/5만km의 경력으로 중형으로 배정된 경우 또한 육군훈련소에서 이미 중형특기로 상급부대[14]
교육생들의 선호도는 소형 >>>>>>(넘사벽)>>>>>>대형>>중형 순이다. 아무래도 소형 차량이 레토나 등을 타며 높으신 분제2작전사령부를 비롯한 사령부급 부대에 가면 소형이 넘사벽급으로 편한 듯하다. 사실 2작사 근지단의 경우 소형, 중형, 대형 구분 없이 민수차량을 운행한다[15]연대장카더라두돈반
아침 일과 시작과 함께 훈련반장과 교육생들이 각각 교장으로 출발을 하는데 교육생들은 학생반장의 인솔하에 걸어서, 조교들은 차량을 이용해서 각 교장으로 이동한다. 때문에 교육생들은 연병장을 떠나기 시작할땐 조교들이 타고 가는 차량의 매연 때문에 죽을 맛이고, 산 중턱에 놓인 교장으로 올라가는 동안은 힘들어서 죽을 맛이 된다. 거기에 부대 안의 교장을 가로지르는 고속도로[16]
교육은 교관의 지휘 감독하에 각 조교가 담당한 차량에 교육생이 탑승해서 교육을 받는다. 조교는 처음 시범을 보여주고 난 뒤엔 보조석에 앉아 교육생들이 운전하는 것을 감독하면서 지시를 통해 교육을 하게 된다. 교육 자체는 편하다고도 볼 수 있는 게, 교육시켜야할 교육생들은 많은데 비해 차량과 조교 수가 적다. 차량과 조교의 수가 결코 적은 것은 아니지만 교육생들 수가 배로 많다. 때문에 돌아가면서 순번제로 차량 교육을 받게 되는데 차량 한 대당 교육받는 훈련병의 수가 많아 교육받는 시간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더 많아지게 되는것.
조교에 따라 잘 대해주는 조교이 차는 엔젤카도 있고 악마같은 조교이차는 데빌카도 있다. 차량도 소위 무파워, 파워 핸들 차량이 나뉘므로 좋은 차량, 좋은 조교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다만, 무파워는 중형 차량에만 있다. 조교 사이의 은어로 '반파워'도 있는데, 이는 파워핸들이지만 정비부실 및 노후화로 인해 잘 돌아가지 않는 핸들을 뜻한다. 이런 경우 후까시하지만 교육생이 건방지게 후까시를 치다간 전투화가 날아오는 불상사가 일어날지도
참고로 차량의 등급은 조교의 성질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무파워에 당첨된 조교는 하루종일 똥 씹은 표정과 고함을 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그도 그럴 게, 차가 안 좋을수록 교육생은 못하고, 조교는 가르칠 내용이 많아지고, 그 교육생은 적게는 5명, 많게는 10명에다, 한 번 말한다고 한 번에 알아듣는 교육생은 없으므로 같은 말만 하루에 수백 번을 하게 되는데 이 짜증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조교가 다소 거칠더라도 '저들도 사람이니까' 하고 이해해주자. 반대로 시동도 잘 꺼지지 않고, 조작도 쉬운 15t 트럭[17]
훈련소와 마찬가지로 교육을 일정 시간 받지 못하게 되면 유급을 당해 다음 주차 기수와 같이 교육을 받게 되며, 이마저도 안 되면 일반 보병 주특기로 부대에 배치가 되니 주의하자. 운전 기량 평가에서 떨어져도 마찬가지.
주말에는 스낵바 이용과 VTR시청을 할 수 있다. 스낵바 이용은 영내에 있는 치킨집에서 치킨과 피자를 먹을 수 있으며 VTR시청은 생활관TV에서 영화를 시청하며 PX에서 3천 원 가량 돈을 걷어 취식물을 사와 먹을 수 있다. 같은 시간대 이용이므로 동시에 두 가지 모두 이용할 수 없으며 VTR시청 시 드러누워 자다가 걸리면...
그리고 중대형 기수 중에서 모범생활관을 선발하여(관물대정리 상태,휴식군기,담당구역 청소상태 등등의 기준) 만약 선발되었다면 그 한 주 동안은 훈련반장에게 보고 후 하루에 한 번 PX이용을 하든가 전화를 하든가 선택할 수 있다. 어느 선택을 하든지 타 생활관의 부러운 눈빛을 피할 수 없다.
모범생활관뿐만 아니라 상점이 일정 점수를 넘으면 모범표찰을 받게되며 모범생활관과 동일한 특혜를 누릴 수 있게 된다(모범표찰 유효기간 역시 1주일). 그러나 벌점 역시 누적되면 주말 동안 더블백 매고 하루 종일 걸어야 하는 불상사에 빠질 수 있으니 주의.
다른 몇몇 후반기 교육부대처럼 이 곳에서도 해병대를 볼 수 있다. 해병대 운전병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병대 교육생들은 간혹 훈련단 배출인원이 아닌 자대운전병이 보충교육을 받으러 오는 경우도 있다. 보충교육생이 있는 교육기수에서는 신병들만 있는 기수에 비해 군가 레파토리나 추임새 등이 추가되어서 색다른 군가를 들을수 있다.하나둘셋넷 하나둘! 오와 열!
다만 해병대 교육생과 육군 교육생이 대화를 한다거나 장난친다든가 하는 일은 거의 없다.[18]
중형차량중대와, 대형차량중대가 있으며, 자신의 주특기와 그 중대의 '주종차량'에 군생활이 좌우된다. 대형 주특기의 경우 어딜 가도 상관없고(하지만 대형 주특기의 병사가 중형중대로 가는 일은 거의 없다. 사회에서도 그렇듯이 대형 주특기는 귀한 편이다.) 중형 주특기의 병사는 대형중대로 가게 된다면 OMG답이 없다아무것도 없다. 중형 면허를 딸 때까지 제초, 페인트칠 등의 부대관리에 매달리게 된다.
대개 운전조교가 된 교육생들은 '이게 조교들의 생활이었단 말인가?' 하고 혼돈의 카오스에 휘말리게 된다. 교육생들이 보는 조교의 모습은 차에 타서 하루 종일 가만히 앉아 대충 가르치는 모습인데, 그게 결코 녹록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되는 데에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자신이 그랬듯 교육생들의 운전실력은 형편없고, 특히 찌는 여름날 엔진열이 그대로 올라오는 쇳덩어리 안에서 정밀교장(S,Z,T코스)를 가르친다는 것은 말 그대로 불지옥이다. 코스 주행이 그나마 낫지만 크게 다르지 않은 게, 시속 5km도 안 되는 속도로는 바람도 별로 안 불고, 잠은 미친 듯이 쏟아지고, 교육감독차량이나 선임들의 차량이 지나갈 때 충성 꽂아줘야 하고 고개 떨군 모습을 보인 순간 중대 내려가서 선임들의 신나는 레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쉬는 시간에도 자서는 안된다.
다만 이것은 많이 나아져서 이제는 짬밥이 안 되더라도 쉬는 시간에는 피곤할테니 쉬라고 해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신 교육 중 졸았다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90년대 이전에는 정말 상상을 초월했다. 수십 년 근속 중인 준위들의 말에 의하면, 예전의 쉬는 시간은 '교육생과 조교가 쉬는 시간'이 아니라 차량이 쉬는 시간이었으며, 이에 따라 쉬는 시간에 조교들은 차의 보닛을 열어 점검하고, 타이어에 구두약 칠을 해야 했으며, 운전 교육 시 매번 군장을 들고 가야 했다고 한다.
상상하지 못했던 내무생활 또한 고난이다. 교육생이 보는 조교들은 단란하고 친한 선후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위계질서가 매우 엄격하다. 자기 중대원 없는 곳이라고 해서 함부로 할 수도 없다. 타 중대에도 선임들의 동기, 친구들이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너네 신병 들어왔지 않냐? 걔 좀 미쳤던데? 하지만 요즘 군대의 추세가 그렇듯 이러한 똥군기
건물도 매우 낙후된 편이다. 침대? 그런 거 없다었다. 2010년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19]이 부대시찰로 왔을 때 "생활관에 에어컨이 없어 장병들이 고생이 많겠구먼. 하나씩 달아 주는 게 좋겠는데?" 한마디에 2011년 모든 생활관에 에어컨이 달렸다. 흠좀무
그렇다고 포상휴가가 많은 것도 아니다. 교육생들의 생각에는 수료 후 훈련소처럼 공반기가 있어 대대적으로 휴가를 나갈 것 같지만…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그런 거 없다 하지만 2011년 새로 부임하신 자애로우신 모 대령님의 명령으로 기수 수료 시 모범이 되는 조교를 추천하여 2~3명 정도 2박3일의 포상휴가를 줄 수 있게 되었다. 올레
'운전병은 경계근무에 투입되지 않는다'하는 낭설을 믿고 오는 병사도 있는 모양인데... 그런 거 없다취사병, 행정병, 부대관리병 등을 포함한 95%가량이 운전병인 부대에서 운전병이 경계근무에 제외되면 도대체 부대는 누가 지킨단 말인가?
좋은 점은 네 가지 정도가 있다. 일단 지원제이므로 집이 가까운 교육생이 지원하면 매우 편하며, 교육이 우선이므로 훈련선임병, 간부들도 잘 몰라 우왕좌왕하는 이뭐병 특히 훈련의 쌍두마차이자 꽃이라 불리는 혹한기훈련과 유격마저 없다![20]올레!! 가끔 '우리도 심심한데 훈련좀 해 봤으면 좋겠다'하는 개소리[21]대구광역시 수성구가 나온다! 경산역[22]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동대구역[23]그래도 전방보다야 낫잖아
또한 지원제에 선발제이기 때문에 병사들의 질이 대체로 좋다. 자살, 탈영 등의 불상사를 싫어하는 높으신 분들의 특성상 가정환경이 나쁜 병사들은 대체로 배제되는 듯하며, 특히 고졸은 조교가 될 수 없다. 아무리 안 되어도 전문대 재학 이상이다. 그러다 보니 후임으로 들어온 신병이 28살 먹은 초등학교 교사인 경우도 매우 많다. 심지어 모 중대에는 KAIST
훈육조교[24][25]무지하게 바쁘다. 아침에 조기기상해서 환복하고 교육생들 깨워야지, 점호 끝나면 교육생들 식사시켜야지, 식사 끝나면 담당구역 청소 시켜야지, 시간 맞춰 출장하고 교장으로 인솔해야지… 교육생을 운전교육장으로 인솔한 이후 훈련반장들은 각종 행정업무 및 시설 보수작업 및 과일 씻기 같은 취사 지원을 하고 여름일 경우 제초작업에도 동원되는 등 사실상 작업
하지만 이 사실을 알 리 없는 교육생들은 훈련반장들이 학과시간 동안 쉬는 줄 알고 교육생들의 온갖 비난의 표적이 되곤 한다. 운전조교 중에서도 질투를 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짬밥이 안 되는 경우 개인정비가 없다시피 하다. 저녁에 복귀하면 뜀걸음 해야지, 저녁식사 해야지, 목욕 시켜야지, 청소 시켜야지, 군가 가르쳐 줘야지, 편지 나눠줘야지, 불침번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그 잡무의 끝은 면회외출이다. 5주간의 교육을 받는 중,대형 교육반의 경우 4주차 주말에 면회외출을 하게 되는데, 이는 준비부터가 엄청난 물건이다. 면회외출이기 때문에 부모님이 부대까지 오시는 것을 전제로 하는데, 일단 면회외출을 하는지 확인해야 하고, 어떤 차가 오는지, 누가 오는지 파악해야 하며, 이들이 들어오는 날 신원 확인, 인솔과 교육은 당연히 훈육조교의 몫이다. 문제는 이때부터다. 아들을 보고 싶어하는 부모님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새벽 5시부터 와서 기다리시는 분도 계시다.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8시 이전에 오시지 마라고 사전에 충분히 통보하지만 잘 되지 않는 듯하다. 부담은 고스란히 훈육조교에게 돌아간다. 이런가 하면, 남들보다 2시간~ 3시간 늦게 11시, 12시에 오시는 부모님도 계시기 때문에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인솔해야 한다. 면회외출 출발과 마찬가지로 복귀도 제각각으로, 정해진 시간보다 빨리 오면 훈육조교가 직접 위병소까지 가서 데리고 와야 한다. 6시 넘어서 오라고 했지? 들어가서 보자
제우스 : 식사시간을 통제하는 최고권력자이자 최고 꿀보직.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을 뽑는다. [26]
까마귀 : 까만 옷을 입고 식은 밥을 먹어서 까마귀라고 부른다. 메인까마귀와 국퍼까마귀가 있다. 배식을 담당하며 일반적으로 제우스 다음가는 보직이라고 한다.
포세이돈 : 물을 다스리는 자. 물을 다스려서 식기를 세척한다. 기계를 사용하는 포세이돈은 메카이돈, 혹은 메카닉이라고 부른다. 수저세척 담당자는 삼지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포세이돈 중에서도 꿀세이돈과 헬세이돈으로 나뉘는데 식판받고 물에 넣는 사람은 꿀세이돈 씻는 사람은 헬세이돈이다.
헤라클레스 : 쌀장이 해준 밥을 각 까마귀들에게 분배한다. 물론 남은밥을 버릴때도 헤라클레스가 한다.
쌀장 : 쌀씻기 장인의 줄임말. 취사병들은 메인과 국 조리를 하기 때문에 쌀을 씻고 밥을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날 쌀장이 쌀을 쏟거나 물을 많이 잡는 날에는... 그나마 다행인 건 군대리아가 나오면 할 일이 전혀 없다. 그러나 이마저도 간혹 재수없으면 딱장이나 독수리로 끌려간다
독수리 : 군대리아가 나오면 빵을 까고 김치를 미리 썰어두고 고추도 썰어두고 하는 게 많은 역할. 취사병들이 독술아! 라고 부르면 독수리처럼 날아다닌다. 관등성명도 "이병 독수리!"라고 말하면 된다.
하데스 : 지하세계를 다스리는자. 배식조의 3대장 중 하나로 하수구 청소와 식기세척장 청소를 담당한다. 물론 양쪽 다.
딱장 : 배식조의 3대장 중 하나로 닦기 장인. 배식조 중에서 가장 기피하는 곳 중 하나. 뽕딱, 물총, 박스 등 여러가지가 있다. 그중 가장 천민은 뽕딱. 퐁X으로 미친듯이 문지르는데 그 깊은 국통을 3개나 닦아야한다...
야쓰 : 하데스, 딱장과 함께 3대 천직 중에서도 가장 천직으로 꼽힌다. 야외쓰레기장을 청소하는 역할. 그 힘든 딱장들도 일 다하고 갈준비하는데 야쓰는 짬처리장 청소하랴, 박스 접으랴, 통조림 누르랴 할 게 많다.
갸라도스 : 현대 메가트럭이나 타타대우 노부스운이 좋으면 영외운전교육 때 이 차를 운전할 때도 있다!!! 대형차량 주제에 자동변속기를 탑재[27][28]하고 있고, 카 오디오도 있어서 군용 트럭 따위와는 승차감 및 운전 편의성을 달리한다. 특히 짬 되는 조교는 영외운전교육 시 음악이나 라디오를 트는 경우도 있다.
신의 손 : 중형,대형반은 군 운전면허를 받기 위해서 S자, T자, Z자 코스(기능)와 도로주행 평가를 본다. 기능시험은 사회에서와 마찬가지로 2층에 대기실이 있으며 모니터가 있어 자신의 교육번호순대로 불려나가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하지만 한 기수당 인원이 100명이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한데 기능시험 코스를 한 번에 칠 수 있는 차도 한정되어 있으며 먼저 출발한 교육생이 버벅이기라도 한다면 뒤에서 대기해야 하는 일이 생긴다. 또한, 차량을 타고 내리는 시간, 차에 이상이 없는지 잠깐 점검하는 시간 등 이런 미세한 시간지연들이 쌓여 나중에는 시험을 볼 인원이 20명은 남았는데 시간은 오후 7시를 넘어가는 일이 허다하다. 하지만 기능시험은 하루 만에 다 쳐야하기 때문에 교육번호 순번이 뒤인 교육생에게는 운전조교가 "핸들은 내가 잡을 테니 너는 내 지시에 따라 페달만 밟아라" 하면서 기능시험을 대신 쳐주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를 두고 교육생들이 "운전 실력이 부족해 기능시험을 떨어질 것 같았는데 갑자기 신의 손이 나와서 나를 구원해줬다" 라고 우스갯소리를 했는데 이것에서부터 파생된 말이다. 따라서 제2수송교육단에는 이런 격언이 있다. 손병신은 구제할 수 있지만 발병신은 구제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2017년 03월 09일에 입교한 17-5기 중형차량반 출신인데 이제 신의 손은 없어졌다. 대형차량반에서 시험을 보다가 다른 교육생에게 시전한 신의 손을 목격한 한 교육생이 그대로 마음의 편지에 일러바친 것. 바로 간부들과 운전조교는 신나게 깨지고 바로 없어졌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2017년도 부터 기수 별 유급자들이 상당히 많아졌다. 한 기수에 70명 정도라 치면 평균 20명 정도가 유급을 당한다. 대형차량반의 경우 많게는 30명까지 유급당하는 걸 목격했다.
시크릿 가든 : 드라마 제목에서 따왔으며 말 그대로 조교와 교육생의 위치 체인지. 다만 대리시험 등 문제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거의 사용하는 일이 없다. 대신 영외운전교육 때 교육생이 사고를 낼 뻔하는 등 지나치게 운전을 못하는 경우에는 사용한다.
나는 새는 잡아도 야수베가스의 군기는 잡을 수 없다. 대형=금메달, 중형=은메달 소형= 목메달 : 일반적으로 대형은 5톤 이하, 중형은 2.5톤 이하, 소형은 1/4톤을 몰게되는데, 상용차가 많은 부대의 경우는 바로 위 톤급의 상용차까지는 몰게 해준다.[29]
2018년 01월 기준으로 이곳 면허시험장에 있는 면허시험용 군용차들의 상태는 글자 그대로 폐급이다. K-511과 K-711이 자랑하는 어마무시한 떡대에 개량형 디젤 엔진을 장착하고도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소형 수동변속기 차량 수준의 클러치를 가지고 있으며 A1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구형 군용차급의 핸들링과[30] 분명 기어 2단을 넣었는데 기어 5단이 들어가 시동이 꺼지는마술평행주차와 기어변속이 없는 것을 감안하더라도[31]
첫댓글 2야수교 출신 정일병 부~~
육군 운전병사이 꼽사리껴서 운전 교육받은 부대~~
위탁교육~대구 동촌교장 출신~~
꼽사리?
해병대? 해군? 공군?
어디십니까?
@오유석부(30사단예비역150127)서울 상륙군 입니다~^
@정효성부180219(5기갑여단수색)인천
상륙군은 또 뭐래요?
해병대 에서도 특수 부대?
1도 모르는 육군 운전병 출신 ㅋ
@오유석부(30사단예비역150127)서울 해병대출신이라고 하면 다들 거부감 있을것 같아서~~
상륙군ㅎㅎㅎㅎ
야수교 같이받은 육군 운전병 좀 힘들었죠 우리땜시~
@정효성부180219(5기갑여단수색)인천
아하하 ^^
지금도 힘들기는 마찬가지 랍니다
악악악!!!!! 구령등등 육군 하고 경쟁
아닌 경쟁심이 작동 한다고 ... ㅎㅎ
상완상병 교육받은 제2수송교육단(이수단)..ㅎ
소형주특기라 면회가 없어 이수단 근처는 못가 봤네요.
야전이란 단어가 유일하게 없지요.ㅎㅎ
2군이 원래 그렇죠 ㅎㅎ
2군 작전 사령부도 마찬가지구요
아이구 대구에서 경산은 가까운데~
소형이라 집도 못들어가보고 슝~
상경 아까워라~~ㅎㅎ
안준우 상병 2수송교육단 대형반 출신.
경산에 면회가서 아들 싣고 나오기 바빴네요~~
부대 입구에 차량이 진입하면 바로 조회해서 아들 불러 나오면 차 태워 바로 나가라고 하더라구여~
ㅎㅎㅎ 우리선임맘 그래도 면박은 하셨네요~^
아마도 많은 인원을 통제 하려다 보니
오는대로 바로 바로 외출 출발 시켰나
봅니다
@정효성부180219(5기갑여단수색)인천
2수단은 면회 외출만 됩니다요 ^^
@오유석부(30사단예비역150127)서울 아니 공평하지가 않네요~~
면박도 시켜주지~~
저교육 받을때도 영내 면회는 됐는데~
부모님이 집에서 떡 치킨 등등 왜이렇게 많이싸오셨는지~~
지금에서야 알것같습니다~
제가 이제서야 깨달음~^
@정효성부180219(5기갑여단수색)인천
그러게 말입니다
1,3 야수교는 면박 OK
2수단은 면회 외출만요
@오유석부(30사단예비역150127)서울 이것도 전후방 따지나 보네요~^
얼릉 모든게 평등 해야 될껀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