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웃포커싱 피사계 심도란 정초점 앞뒤로 초점이 맞는 영역의 범위를 말하고 무슨 기술로 하는게 아니고 렌즈의 특성상 저절로 생기는 현상임. 이 현상을 잘 이용하면 사진을 뜻하는대로 찍는데 도움이 됨. 단지 기법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 out of focusing 기법 목표 피사체만 초점이 맞고 거리상 앞뒤 부분은 흐리게 하여 원근감을 주거나 목표 피사체를 강조하기 위함. 잘 활용하면 작품성을 기할 수 있지만 지나치면 사진의 기록성이 떨어짐.
* out of focusing 이란 말은 본래 초점을 잘못 맞추어 핀트가 나가버린 상태를 뜻하는 것으로 잘못 찍은 것인데 이게 용어가 잘못 인식되어 기법인양 되어버림.
* 방법
- 조리개 개방(수치 최소화) : 사진이 밝아야 원근감이 뚜렷하게 보인다는 것임. 어두우면 뭐가 가까이 있는지 뭐가 멀리있는지 안 보임.
- 목표 피사체에 접근하거나 망원으로 최대한 당긴다 : 목표 피사체는 나에게로 당기고 뒤의 배경은 멀리 떨어뜨린다는 것임. (가까이 가서 보아야 비로소 간격을 알 수 있음) - 목표 피사체와 배경과의 거리는 멀리
- Pan focus 기법
거리상 앞뒤 가리지 않고 모든 피사체가 선명하게 나오게 함. 자칫 밋밋한 재미없는 사진이 돼버림.
[방법] out of focusing과 반대 - 조리개 조임(수치 최대화) 필요치 않아) - 가능한 삼각대 이용 (조리개를 바싹 조이면 대신에 샤터타임이 길어짐)
** 피사계 심도 미리보기 란......
필카로 설명하면, 조리개를 단계적으로 졸이면서 뷰파인더를 아무리 째려보아도 렌즈로 보이는 피사체의 밝기는 변함이 없소. 그런데 막상 찍어놓고 보면
조리개 수치에 따라 사진의 밝기가 뚜렷하게 구별된다오.이게 어떻케 된건가?
조리개 눈금수치를 높이는대로 렌즈 경통 속의 조리개가 실제 졸여져 버리면 뷰파인더 안의 영상이 너무 어두워져서 초점 맞추기가 어려워지잖소. 그래서 이런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조리개 눈금을 어떻게 맞추든 조리개는 항상 활짝 열려 있도록 카메라 공장에서 만들었던거요.
샤터를 누르면 그때 비로소 조리개가 정해준 수치만큼, 정해준 샤터타임 동안 순간적으로 졸여졌다가 들킬까봐서 재빨리 본 위지로 활짝....
그래서 조리개를 잘 조절하여 목적하는 바대로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지 않겠는가... 요렇게 생각한 카메라 설계기술자들이 오래 전에 카메라 본체에다 만들어 단 것이 [심도확인용 조리개 버턴]임
이 버턴을 짝 누르면 조리개가 탁하고 닫히게 되어 있다오. 이 기능이 없으면 전문작가들은 사진을 찍지를 못한다오.
피사계심도를 못보면 눈뜬 장님이 된다는 말이오. 전문가들은 완전 수동 또는 조리개 우선으로 주로 찍는다오. 샤터속도가 길게 나오면 삼각대를 대고... 안타깝게도 일반 디카에는 이늠의 버턴이 없으니 나도 D-SLR 하나 살려고 함. 즐거운 사진생활에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