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로 100억 만들기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
회원님들께서는 주식을 주문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안 해보셨다고요? 해보지 않으셨어도 괜찮습니다.
주식을 하게 되면 주문을 통해 주식을 사거나 팔 수 있으므로 주식에서 주문은 꼭 필요한 절차입니다.
흔히 원하는 가격과 수량을 입력해 주식을 주문하지만, 그것 말고도 훨씬 다양한 방법으로 주식을 주문할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물론 현재 사용하는 방법으로도 문제없이 주식을 주문할 수 있지만 몰라서 쓰지 못하는 것과 알아도 쓰지 않는 것은 분명히 다르겠지요.
그래서 지금부터는 회원님들께서 조금이나마 편리하게 주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문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만약에 이렇게 물어보신다면..
그렇습니다. 이렇게나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 ‘보통가’(=지정가)입니다.
보통가는 주식을 주문할 때 가장 흔히 쓰이는 방법으로 원하는 가격과 수량을 지정해서 주문하는 것을 말합니다.
만일 현재 50,000원에서 거래되고 있는 종목을 49,000원에 사려고 주문을 넣는다면
가격이 49,000원으로 내려올 때까지 기다려야 종목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죠.
보통가는 주식 매매 체결의 원칙에 따라 체결되는데 해당 원칙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고 넘어갈게요.
1) 가격 우선의 원칙 : 낮은 가격의 매도주문과 높은 가격의 매수주문이 우선 2) 시간 우선의 원칙 : 같은 가격일 경우 먼저 낸 주문이 우선 3) 수량 우선의 원칙 : 같은 가격일 때 수량이 많은 주문이 우선 4) 위탁 우선의 원칙 : 위탁하여 거래하는 거래자의 주문이 우선 |
만일 제가 어떤 종목을 50,000원에 3주를 사려고 합니다. 아침마당을 보느라 오전 9시 30분에 주문을 넣어두었는데요.
하지만, A 씨가 제가 주문한 시간에 제가 주문한 종목을 51,000원에 사겠다는 의사를 밝힙니다.
이렇게 되면 가격 우선의 원칙에 따라 제 주문은 당장 체결이 되지 않게 됩니다. 높은 가격의 매수주문이 우선시되기 때문이지요.
또한, B 씨가 제가 주문한 종목을 저와 같은 금액인 50,000원에 사겠다고 오전 9시 29분에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시간 우선의 원칙에 따라 제 주문은 체결이 되지 않게 됩니다.
먼저 낸 주문이 우선시되기 때문입니다. B 씨의 주문이 체결되고 나서야 제가 주문한 것이 체결될 거예요.
그리고 C 씨가 제가 주문한 종목을 저와 같은 시간인 오전 9시 30분에 50,000원으로 사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대신 저보다 많은 10주를 사겠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수량 우선의 원칙에 따라 제 주문은 당장 체결이 되지 않게 됩니다.
수량이 많은 주문이 우선시되기 때문이에요.
만일 주문한 주식이 체결되지 않고 미체결 상태로 남아있다면 주식 매매 체결의 원칙을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왜 주문한 주식이 체결되지 않았는지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림을 통해 더 쉽게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 ‘시장가’입니다.
시장가는 주문이 접수된 시점에서 (상대방의 관점에서) 가장 유리한 가격으로 체결되는 방법이에요.
내가 주식을 사니까 나한테 유리해야지 왜 상대방의 관점에서 가장 유리한 가격으로 체결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내가 만일 주식을 사겠다고 하면 현재 매수호가보다 한 단계 높은 매도호가에 바로 체결,
반대로 내가 만일 주식을 팔겠다고 하면 파는 사람으로서는 현재 매도호가보다 한 단계 낮은 매수호가에 바로 체결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 자신에게는 불리하고, 상대방에게는 가장 유리한 가격에서 체결된다고 말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여기서 보통가 주문과 다른 점은 무조건 체결이 된다는 점입니다. (단, 상한가, 하한가로 직행하는 경우는 제외됩니다.)
보통가 주문은 상황에 따라 체결이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거든요. 가격에 상관없이 무조건 매수, 매도하고 싶은 종목이 있다면 정말 유용한 방법이에요.
주식을 주문하고 체결되는 과정이 계속 신경이 쓰인다, 비싸더라도 빨리 사고 싶다, 싸더라도 빨리 팔고 싶다고 하시면 시장가 주문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당황하지 마세요. 가격은 입력 못 하는 게 맞습니다 ^^
위 화면에서 빨간 네모가 보이시나요? 이는 시장가를 선택하면 나타나는 화면으로 가격을 입력할 수 있는 창이 어둡게 되어있습니다.
이는 시장가에서는 주문 시 가격 입력이 비활성화되어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하지만, 수량은 입력할 수 있습니다.
만일 제가 해당 종목을 시장가 방식으로 주문하고자 합니다. 가격 상관없이 10,000주를 사겠다고 주문할 거예요.
이렇게 주문을 걸어놓으면 현재 매도호가 중 가장 싼 가격인 122,500원에 6,624주가 체결되고, 잔량인 3,376주는 한 단계 높은 매도호가인 123,000원에 체결됩니다.
하지만 매수 혹은 매도물량이 두텁지 않은 종목에 시장가를 이용해 대량 주문을 하면 주가의 등락폭이 심해질 수 있어 문제가 될 수 있어요.
물량이 두텁지 않다는 것은 곧 주문 대기 물량이 적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집회 현장을 예로 들어 설명해 드릴까 해요. 집회를 하고자 시위대가 나옵니다.
이때 집회 현장에 나온 시위대에 맞서 경찰이 방패를 들고 서 있는 모습을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시위대가 전진할 수 없게끔 수천 명의 경찰이 방패를 들고 서 있으면서 여러 저지선을 만들어 놓는데요.
하지만 불과 열 명도 되지 않는 경찰이 방패를 들고 서 있다면 시위대는 저지선을 금방 뚫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고,
남아있는 저지선마저 금방 뚫어버리고 말 것입니다.
이렇듯 물량이 두텁지 않은 종목이라면 저지선과 같은 여러 호가를 뚫고 주문이 체결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렇듯 시장가 방식으로의 주문은 상한가, 하한가로 직행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주문이 체결되므로 주의해서 주문해야 할 것 같아요.
저지선(호가)을 뚫고 주문이 체결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세 번째, ‘조건부지정가’입니다.
조건부지정가는 보통가와 시장가가 결합된 것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요. 위에서 보통가와 시장가에 대해 설명을 드렸는데요.
보통가는 원하는 가격과 수량을 지정해서 주문하는 방법이었어요.
그리고 시장가는 매수 혹은 매도에 따라 한 단계 높고 낮은 호가로 무조건 체결되는 주문 방법이었습니다.
이를 합치면 조건부지정가는 지정한 가격으로 주문이 접수되지만 정규 시장 종료 시까지 주문이 체결되지 않으면
그날의 종가로 주문이 체결되는 방식이 되는 것입니다.
보통가랑 시장가가 완전히 합쳐진 것은 아니지만 보통가에서 시장가로 전환되는 과정이 있어서 두 주문 방식이 합쳐진 것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조건부지정가가 보통가와 시장가가 합쳐진 형태라 말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조건부지정가로 주문을 할 때는 보통가로 주문할 때와 같은 방식으로 가격과 수량을 넣어 주문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장이 마감할 때까지도 원하는 가격이 되지 않는다면 주문이 체결되지 않겠지요. 이때 시장가 주문 방식으로 변경되어 종가에 체결이 됩니다.
장 중에는 보통가이고, 동시호가 때에는 시장가 주문 방식과 비슷하구나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여기서 동시호가라 불리는 ‘장 마감 동시호가제’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오후 3시 20분 이전에 제출됐으나 체결되지 않은 매수, 매도주문 또는 오후 3시 20분 이후에 접수된 매수,
매도주문을 한데 묶어 오후 3시 30분에 일괄적으로 체결시키는 제도입니다.
만일 50,000원이었던 종목에서 장 마감 후 갑작스레 50,500원 혹은 49,500원과 같이 호가 변동이 일어난 것은
‘장 마감 동시호가제’에 의해 발생한 현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조건부지정가에 대한 예를 한 번 들어볼게요.
저는 현재 가격이 51,000원인 어떤 종목의 주식 3주를 50,000원에 사기 위해 오전 9시 30분에 주문을 걸어두었습니다.
하지만 3시 20분이 되기 전까지도 가격이 50,000원으로 내려오지 않아 여전히 주문은 체결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장 마감 동시호가제도에 의해 종가가 51,000원으로 결정되었다면 51,000원에 체결이 되고, 49,000원으로 결정되었다면 49,000원에 체결되는 것이죠.
조금 더 싸게 사고, 조금 더 비싸게 팔고 싶은 욕심은 있지만, 그날 종가로 무조건 매수/매도를 해야 할 때 쓰면 아주 유용한 방식입니다.
네 번째, ‘최유리지정가’입니다.
최유리지정가는 사는 사람 또는 파는 사람의 관점에서 가장 유리한 가격으로 지정해 주문이 체결될 수 있도록 해주는 방식입니다.
가장 유리한 가격에 주식을 주문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살 때는 가장 낮은 매도호가로, 팔 때는 가장 높은 매수호가로 주문을 하게 되는 것이죠.
어디서 많이 본 주문방식 같지 않나요? 그렇습니다. 시장가로 주문할 때와 같은 방식입니다. 주문이 접수된 시점에서 가장 유리한 시점에 주문이 성립되기도 했지요.
하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시장가 주문에서는 매도 호가의 잔량을 다 소화하게 되면 한 단계 위 매도 호가의 잔량만큼 체결이 되는 구조였지요.
그러나 최유리지정가에서는 매도 호가의 잔량을 다 소화하면 한 단계 위 매도 호가의 잔량을 건드리지 않고 해당 매도 호가에 매수 잔량으로 쌓이게 된다는 것이죠.
시장가 주문에서 예로 들었던 내용을 다시 들고 와서 설명해 드릴게요. 현재 매도 호가는 122,500원입니다.
해당 호가의 잔량은 6,624주이며, 한 단계 위 매도 호가는 123,000원이고, 해당 호가의 잔량은 19,246주입니다.
이 상태에서 시장가로 10,000주를 사겠다고 주문을 했었지요.
시장가 주문에서는 가장 싼 매도호가인 122,500원으로 6,624주가 체결될 것이고, 나머지 3,376주는 한 단계 높은 호가인 123,000원으로 체결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주문을 낸 모든 수량이 체결되도록 주문이 진행되는 방식이 바로 시장가 주문방식이었지요.
하지만 최유리지정가 주문방식은 그렇지 않습니다. 쉽게 이해를 시켜드리기 위해 똑같이 10,000주를 산다고 주문하는 것으로 가정을 해볼게요.
이전과 마찬가지로 가장 싼 매도호가인 122,500원에서 6,624주가 체결됩니다.
하지만 모자란 나머지 3,376주는 한 단계 높은 호가에서 체결되는 것이 아닌 해당 가격, 122,500원에 잔량으로 쌓이게 된다는 점입니다.
누군가 122,500원에 3,376주를 팔아주어야만 전량 체결이 되겠네요. 즉, 주문 시점을 기준으로 하나의 호가를 정해서 주문을 하게 된다는 차이가 있어요.
모든 수량이 즉시 체결되는 시장가와는 달리 최유리지정가는 주문한 수량만큼 전량 체결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 유념해야겠어요.
아래 그림을 참고하면 이해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반대 상황에서 가장 유리한 가격으로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다섯 번째, ‘최우선지정가’입니다.
최우선지정가는 사겠다고 할 때는 가장 높은 매수호가로, 팔겠다고 할 때는 가장 낮은 매도호가로 주문이 체결되는 방식입니다.
즉, 사려는 사람은 가장 비싼 가격에 사겠다고 주문을 하고, 팔려는 사람은 가장 싼 가격에 팔겠다고 주문을 하는 것이죠.
싸게 사고, 비싸게 파는 것이 최우선이어야 하는데, 어떻게 반대의 상황인데도 최우선지정가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을까요?
손해 보는 주문을 하는 이 상황에서 최우선이라는 명칭이 앞에 붙게 된 것에 대해 설명을 드릴게요.
최우선지정가는 원하는 물량을 빠르게 주문하고 싶을 때 이용하는 주문 방식입니다.
즉, 비싸게 사거나 싸게 팔아도 괜찮으니 주문을 최우선으로 하고 싶다는 것이죠.
그래서 최우선 지정가는 먼저 설명드렸던 최유리지정가보다 체결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문 가격보다는 주문 속도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제가 앞서 설명드렸던 시간, 수량의 원칙 기억하고 계시나요?
낮은 가격의 매도주문과 높은 가격의 매수주문이 다른 주문보다 우선시 되는 주문방식이었지요.
아무리 주문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해도 이 원칙으로 인해 내가 주문한 것이 바로 체결이 되지 않을 수 있어 유의해야 함을 기억해 주세요.
최우선지정가로 매수주문 최우선지정가로 매도주문
최우선지정가에 대해 예를 들어 설명을 드려볼까 해요. 이제 이 그림이 익숙하신가요? 맞습니다. 시장가 주문방식 때 예로 들어드렸던 그림입니다.
시장가 주문 때와 마찬가지로 주문 시 가격을 넣을 수는 없으므로 해당 종목의 주식을 10,000주 사겠다고 수량을 기재해 주문을 넣겠습니다.
그럼 가장 높은 매수호가인 122,000원에 10,000주가 추가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호가가 내려오길 기다리는 것보다 주문이 빠르게 체결되겠지요.
이렇게 되면 현재 쌓여있는 매수물량인 232,716주에 10,000주가 더해져 총 매수물량은 242,716주가 될 것입니다.
다만, 위에서 설명해 드렸던 시간 우선의 원칙에 따라 앞선 232,716주가 먼저 체결되고 나야
제가 주문했던 10,000주가 체결되어 저의 것이 된다는 점 기억해야 합니다. 즉, 체결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죠.
한편, 이번에는 같은 종목의 주식을 500주 팔겠다고 주문을 넣습니다. 그럼 가장 낮은 매도 호가인 122,500원에 500주가 추가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 호가가 올라오길 기다리는 것보다 주문이 빠르게 체결될 테니까요.
그렇게 되면 현재 쌓여있는 매도물량인 6,624주에 500주가 더해져 총 매도물량은 7,124주가 될 것입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시간 우선의 원칙에 따라 앞선 6,624주가 먼저 체결되고 나서야 제가 주문했던 500주가 팔리게 된다는 점 유의해야겠습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체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
혹시 최유리지정가랑 헷갈리신다고요? 아래 표를 보면서 정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분 | 최우선지정가 | 최유리지정가 |
매수 | 현재 가장 높은 매수 호가에 추가되어 대기 | 현재 가장 낮은 매도 호가에 바로 체결 혹은 일부 대기 |
매도 | 현재 가장 낮은 매도 호가에 추가되어 대기 | 현재 가장 높은 매수 호가에 바로 체결 혹은 일부 대기 |
특징 | 주문 속도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 주문 가격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
이렇게 표로 정리하면 쉽게 이해되실까요?
시세가 갑작스레 변동하여 주가창의 변동이 심한 때, 최우선 지정가를 활용하면 한 단계 싼 가격에 구매하고, 한 단계 더 비싼 가격에 판매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최우선지정가, 최유리지정가는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그리고 회원님들께 알려드릴 또 하나의 팁! 혹시 예약주문 기능이라고 알고 계시나요?
예약주문은 당일 실시간으로 주문을 넣지 않아도 예약한 대로 다음 매매일에 주문이 체결되는 것으로,
출장을 가거나 본업에 충실하기 위해 매일 호가창을 확인하지 않고도 일정 가격대에 매수나 매도를 예약해놓으면 체결이 되는 아주 유용한 방법입니다.
예약주문은 시장이 열리지 않은 시간인 금일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 가능합니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도 가능하다는 것이 굉장한 장점 같아요.
단, 예약주문은 보통가, 시장가, 조건부지정가 이 세 가지로만 주문이 가능합니다.
이때 보통가는 실시간으로 주문하는 보통가와 같으며, 시장가의 경우 9시에 개장하자마자 체결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조건부지정가 역시 실시간으로 주문하는 조건부지정가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1회 예약, 기간 예약도 가능한데 1회 예약은 다음 매매일에 1회 주문예약을 할 수 있는 기능이고,
기간 예약은 최초 주문 수량 중 미체결된 수량에 대해서 예약 종료일까지 계속 주문을 실행해주는 기능입니다.
예약 가능한 기간은 영업일 다음 날로부터 최대 30일간(공휴일 포함)이며,
예약 종료일이 공휴일일 때 다음 영업일을 지정하면 된다고 하니 참조하여 유용하게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증권사마다 용어에 차이는 있으니 회원님들께서 이용하시는 증권사의 HTS 혹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속하셔서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애플리케이션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이런 식으로 예약주문이 가능합니다.
회원님들, 주식의 주문 방법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가 되셨나요?
가장 먼저 주식 매매 체결 원칙을 곁들여 보통가에 대해 설명해드렸고, 집회를 예로 들어 시장가에 관해 설명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원하지 않는 조건에라도 당일 주문체결을 시킬 수 있는 조건부지정가와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기로 했던 최유리지정가, 최우선지정가,
마지막 팁으로 제공해드렸던 예약주문까지 총 여섯 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렸어요.
이외에도 주문을 즉시 체결시키고 잔량을 취소시키는 IOC, 주문한 수량을 즉시 전부 체결하나 그렇지 않으면 자동 취소되는 FOK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는 큰 틀만 다른 것일 뿐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보통가, 시장가, 최유리지정가와 같은 주문 방식이기 때문에 따로 설명해 드리지는 않았어요.
일반적으로 개인투자자가 주식을 주문할 때 보통가 방식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설명해 드린 나머지 내용은 보통가에 비하면 자주 활용하는 주문 방법은 아닙니다.
하지만, 원하는 가격에 맞춰, 조금이라도 수익을 올리기 위해 주식을 주문하는 데에 유리하므로
보다 전문적으로 투자를 하고자 하신다면 이 방법들을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의 성공 투자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