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업무차 사업하는 후배를 만났다.
이 후배는 20여년 전 싱글치는 골프상무였고
지금도 월 2~3회 정기적으로 란딩을 한다고 한다.
내가 골프연습한지 6개월 되었고
이번달에 겨우 슬라이스 잡았고, 7번 150미터 간다고 하니까
아래와 같이 조언해주었다.
1.티칭 받는게 경비가 제일 적게 들고 제일 빨리 배운다.
2.어프로치 연습장에 가라.(집 주변에 있음)
3.스크린에도 자주가라.
4.연습 많이 한사람은 이길수가 없다.
5.드라이버 비거리는 중요하지 않다.
드라이버도 1타, 퍼터도 1타다.
21년도에 티칭 3개월 받은적이 있었는데,
하루에 5분 지도해주면서 "밀지마라" 소리만 했다.
어떻게 해야 밀지 않게 할수 있는지를 가르쳐줘야 안밀지...
나는 공부를 독학하면서 스스로 깨우치는 기쁨을 많이 느꼈다.
그래서 당분간 티칭 받을 마음은 없고,
날씨 풀리면 용원CC에 어프로치 연습을 하러 갈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