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3년 전 광주 한국호남학진흥원 메일링레터에 연재했던 39꼭지의 글들을 6개로 분류하여 책으로 간행하였다.
역비 편집부 조수정 편집장의 노력으로 참신한 책이 되었다. 몽골에 오기 전 10부 정도만 배포했다.
표지도 소치의 낙서암에서 그린 대형 산수화의 일부를 떼서 디자인 하였는데 깔끔하게 잘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