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서 기 록 장 | |||
해당 과목 | 사회 | 책(저자) |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
학번 | 1221 | 이름 | 윤석빈 |
읽기 전 (동기) | 중학교 2학년 때 흥미롭게 들은 과목 중 하나가 도덕이었는데 도덕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던 것은 정의였다. 중학교 2학년 때는 정의의 교과서적인 내용만 알고 있었으나 이번에 독서목록을 보면서 이 책을 찾은 후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
읽기 중 (인상적 구절․장면, 느낌) | 이 책의 처음은 사례를 계속들어가며 시작한다. 근데 그중에 폭주하는 전차라는 사례가 있다. 이 상황은 브레이크가 고장난 전차가 계속 앞으로 가면 5명의 인부가 깔려서 죽게된다 그러나 옆의 길로가면 1명의 인부가 죽게되는 상황이다. 나는 이 상황에서 1명의 인부가 있는 쪽으로 갔을 것이다. 근데 마이클 샌델은 만약 이 상황에서 옆에 덩치 큰 사람을 밀어서 기차를 멈추게 한다면 밀 수있냐고 물어본다. 여기서 나는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마이클 샌델은 이것을 도덕적 딜레마라고 말한다. 그리고 첫 번째로 벤담의 공리주의를 설명한다. 이것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자유 지상주의 였다. 이것은 정부가 자신들을 왜 뭐라고 하느냐 였다. 세 번째는 칸트이다. 이 사람은 정업명령을 중요시여긴 사람이었고 거짓말을 매우 싫어 했다고 한다. 네 번째는 존 롤스이다. 이 사람은 정의론의 저자로도 유명하지만 무지의 장막이라는 이야기도 유명하다. 존 롤스가 중요시 여겼던 것은 평등이다. 이 무지의 장막 안에서는 자기가 누구인지 모르고 장막 밖으로 나왔을 때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된다. 존 롤스는 이 때 말하는게 평등이고 정의라는 것이다. 다섯 번째는 아리스토텔레스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목적에 따라사는 것이 정의라고 한다. 그리고 공동체의식과 미덕을 강조한다. 그리고 마이클 샌델은 국민 모두가 정치에 참여하여 목적을 고민하고 도출하면서 공동체의 운명을 보살피는 것이라고 했다. | ||
읽은 후 (‘나’의 변화) |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존 롤스와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에 가장 동요하였던 것 같다. 무지의 장막이란 곳이 실제로 있다면 이곳에 들러가면 누구든 모두가 좋은 쪽으로 말할 것이고 모두가 좋다고 해도 공동체의식 없이 목적을 생각하지 않고 산다면 아무 의미 없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책을 읽은 후 존 롤스의 무지의 장막으로 돈에 대해서도 한번더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