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물가가 7월에 6.3%로 최고를 찍고 8,9월은 5.7%, 5.6% 하락하고있습니다.
그러나 2% 인 한국은행의 목표인플레이션에 비하면 아직도 높은 수준입니다.
우리나라의 연말기준금리는 미국의 예상금리 4.5%와 1% 차이가나는 3.5%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역수지는 9월까지 6개월이나 적자를 보이고있고
그동안 흑자를 보인던 경상수지도 8월에 적자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Pivot to big rate hike looms large as prices remain elevated
계속 상승하는 물가속에 큰 폭의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
By Choi Si-young 최시영 기자
Published : Oct 5, 2022 - 15:22 Updated : Oct 5, 2022 - 17:45
Korea Herald
South Korea’s consumer prices eased in September for a second straight month, but the annual price increase is expected to stay as high as three times what the Bank of Korea sees as acceptable, the central bank said Wednesday, sharply increasing expectations of another 50 basis point rate hike next week.
한국의 소비자물가는 9월에 2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연간물가상승율은 한국은행의 목표치보다 3배가 될 것으로 전망되어 한국은행은 다음주 기준금리를 50 베이시스 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According to Statistics Korea data Wednesday, the September consumer price index rose 5.6 percent from the same month a year earlier, down from 5.7 percent in August, when it slowed for the first time in seven months. In July, inflation reached a 24-year high of 6.3 percent, well above the annual average of 2 percent the central bank seeks.
수요일, 통계청에 의하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7월보다 처음으로 하락한 8월의 5.7%보다 낮은 전년동기대비 5.6%를 기록했다. 7월에는 24년만에 최고치이고 중앙은행 목표치인 2%를 훨씬 넘는 6.3%를 기록했다.
“A price slowdown in oil and agricultural products, like vegetables and fruit, led the dip in September,” a senior Statistics Korea official said, describing a sharp drop in oil prices as instrumental in blunting an overall price surge. Given no disruption to the lower oil prices, the July reading of 6.3 percent may have been the peak, the official added, though he expected inflation this year to average a little over 5 percent.
“9월에는 채소와 과일과 같은 석유와 농산물의 가격 하락이 하락세를 이끌었다.” 고 통계청 고위 공무원이 유가의 급격한 하락이 전반적인 물가 상승을 둔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유가 하락에 차질이 없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 물가상승률이 평균 5%를 약간 넘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7월 6.3%가 최고치였을 수도 있다고 이 공무원은 덧붙였다.
The inflation forecast was immediately supported by the BOK as it convened a meeting the same day to discuss a price trajectory ahead of its rate hike decision on Oct. 12 -- the first of two policy meetings left this year.
오는 올해 두 번 남은 회의 중 하나인 10월12일 기준금리 인상 결정을 앞두고 물가 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같은 날 한은이 회의를 소집하면서 이러한 물가 전망치는 즉각 지지를 받았다.
But the nuance in the way the central bank set out priorities upon learning the latest data seemed to have encouraged bets that it would back a second increase of 50 basis points since July when the seven-member board meets next week.
그러나 중앙은행이 최근의 자료를 고려할 때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식의 뉘앙스는 7월 이후 다음 주에 7명의 위원이 만나서50 베이시스 포인트를 두 번째로 인상할 것을 지지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Core inflation is still on the rise, and we expect prices to stay between a high 5 and 6 percent for the foreseeable future,” Deputy Gov. Lee Hwan-seok said in a statement that offered no hint of optimism. Lee warned that uncertainties, such as the US dollar’s rally, could prolong price elevation.
“핵심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는 물가가 가까운 미래에 5퍼센트에서 6퍼센트 사이에 머물 것으로 예상한다.” 고 낙관론을 부정하며 이환석 부총재가 말했다. 이부총재는 미국의 달러가 계속 상승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경고했다.
The quickly depreciating Korean won against the US dollar -- led by investors pricing in a US slowdown because of aggressive tightening to corral inflation there -- is fueling worries that Asia’s fourth-largest economy could be close to reliving the 1997 Asian financial crisis, when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stepped in for help.
통화팽창에 대한 공격적인 긴축으로 인해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투자자들의 가격 결정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달러대비 원화의 빠른 평가절하는 아시아의 4위 경제대국인 한국에 국제통화기금이 도움을 주었던 1997 아시아 금융위기가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In the past week, $1 bought as much as 1,439.9 won and as little as 1,410.1 won, compared with 1,185.5 won at the start of the year.
지난 한 주 동안 1달러는 연초 1,185.5원에 비해 많게는 1,439.9원, 적게는 1,410.1원에 거래되었다.
But policymakers in Seoul have refused to entertain the thought of a currency crisis, with BOK Gov. Rhee Chang-yong openly dismissing a potential dollar shortage. Further, he contends that Korea could weather a gap as big as a full percentage point between the Korean and the US interest rates. The Korean rate, 2.5 percent for now, could climb to 3.5 percent by year-end on the most hawkish bet, compared to the 4.5 percent most investors expect from the US.
그러나 한국의 정책입안자들은 달러 부족 가능성을 노골적으로 일축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함께 외환위기에 대한 생각을 거부했다. 게다가, 그는 한국이 한국과 미국의 금리 사이의 1% 포인트만큼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현재 2.5%인 한국의 기준금리는 공격점인 관점에서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예상하고 있는 4.5%의 미국금리에 비교해서 연말에 3.5%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More importantly, economic fundamentals -- usually measured by performance in the current and goods accounts -- are still solid, according to the Finance Ministry and even the presidential office. In a rare direct intervention Tuesday, President Yoon Suk-yeol told reporters that he expects to see a current account surplus for the year, despite the six-month trade deficit throughout September -- a losing streak that last took place in 1997, when an IMF bailout was approved in December.
더 중요한 것은 기회재정부나 대통령실에 의하면 경상수지와 상품수지의 실적으로 측정되는 경제 펀더멘털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것이다. 화요일, 보기 드문 직접개입속에 윤석열 대통령은 9월까지 6개월간의 무역수지 적자에도 불구하고 IMF 구제금융이 12월에 승인되었을 때인 1997년에 마지막으로 발생한 연속적 손실에 대비해서 올해에 경상수지 흑자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The optimism, however, is overshadowed. Korea’s six-month current account surplus ending in June shrank in July in an 88 percent drop from the same month a year ago, while the goods account posted a deficit for the first time in July since January. For August, the current account is also expected to swing into deficit. Higher import bills prompted by a global surge in food and raw material costs are blamed.
그러나 낙관론은 가려졌다. 상품수지는 1월부터 7월까지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고 6월에 끝나는 한국의 6개월간의 경상수지 흑자는 7월에 전년동월대비 88퍼센트가 감소했다. 8월에는 경상수지도 적자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증가는 세계적인 식품과 원재료가격 상승으로 촉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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