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첫번째.. 강성연이 스탠포드에서 돌아왔을때,
채림이가 없잖아여..
근데 강성연은 왜 전혀 궁금해 하지 않는 거죠?
두번째.. 산자부와 과기부가 통합되려다가 마지막에
안된다고 났을때, 모두가 기뻐하는데 민재군은 마지막에
그냥 덤덤히 넘기잖아여
그건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 거죠?
민재 군도 상당히 기뻤을 텐데..^^; 저는 마지막에
민재군이 혼자서 막 고함지르면서 되게 기뻐 할 줄 알았음^^;
세번째, 이교수와 박교수가 오존층 파괴물질로 대립할때..
이교수는 처음부터 정화필터를 동시에 연구할 생각을 같이 하고 있었던 건가요?
아니면 박교수의 항의로 생각을 바꾼건가요?
만약 이교수의 생각이 후자에 속한다면, 처장님 말씀과는 달리
이교수는 처음엔 환경을 생각하지 않은 거고..박교수의 항의가 없었다면
그대로 그 물질을 사용했을 건데.. 그것을 이교수의 이미지하고는 전혀
다른 것 같아여..처음엔 이교수가 나쁜 건가여?
글구, 만약 이런 상황이 진짜로 일어난다면, 어느 것이 훌륭한 판단일까여?
저도 처음엔 무조건 박교수와 정태가 옳다고 생각했는데
그..이은주 님이던가..? 그 분이 '다른 사람들 다 못하게 막고 다닐래? 우리가
안해도 누군가가 할거야' 이 얘기를 듣고 '현실을 봐라!!' 막 이런 생각이 자꾸
떠오르더라구요..
그래도 무조건 사용안 하는게 옳은 거겠죠? 여러분들 생각좀..^^;
그리고..진수, 정태, 은주 이 삼각관계는 어떻게 정리되는 거죠?
저는 정태와 은주가 커플이 된 건줄 알았는데
은주와 진수도 아직 뭔가가 있는 것 같구요..
마지막으로..민우군 팬클럽은 없나요?
까페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신화 이민우 밖에 안 나오던데..
아시는 분 꼭 좀 가르쳐 주세요..
그럼^^
p.s: 에고, 실제이름하고 극중이름하고 섞어 써버렸네여..이해 바람니다..^^;
첫댓글 전... 이런 질문들이 올라올때마다 심난해집니다.... 전 카이스트를 과학 드라마로 절대 보지 않기때문에... 오히려 인생공부 하는 데에 더 집중하는터라...그리고 경진이의 갑작스런 등장은 채영의 갑작스런 극중 하차때문이 아닐지.... 제 나름대로의 허접한 생각입니다.
강성연씨는 채림씨 대체로 들어왔고.. 당시 채림씨가 촬영 불성실로 퇴출 당한 상태에서, 작가님을 비롯해서 별로 채영이 애기는 안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민재도 당연히 기뻤겠죠.. 두 부서가 통합이 안되게 하려고 다큐제작에도 동참했으니..(물론 채영이가 같이 하자고 협박(?) 비슷한걸 했지만.. 실제로 민재도 다큐제작할 맘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민재도 기뻤을 것입니다. 무조건 기쁘다고 만세부르라는 법은 없잖아요? 한마디로 별 의미 없다고 생각.
당시 이교수는 카이스트에서 유래 없이 먼저 2억의 연구비를 탔지만(돈액수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기업이 부도처리되는바람에 돈을 그대로 날릴 위기에 쳐했었죠. 그리고 그 돌파구로 서교수님이 알아봐준 기업의 프로젝트로 변경하면서, 기업이 원하는 수주를 맞추기 위해선 그 물질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물론 이교수도 그 물질이 환경에 유해하다는것을 알았으나, 공식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금지물질로 안되있었고요.. 그 당시 이교수님의 절박한 상황에서는 불가피한 결정이었을 것입니다. 그도 교수이기전에 인간이니까요...
박교수가 반대를 하고.. 이교수는 심한 내적갈등을 많이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이교수님은 그만의 해결책을 내놓게 되는거죠.. 누가 나쁘고 착하고 그럴 논쟁거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삼각관계는 드라마 한편당 5번 넘게 봐보세요.. 알게됩니다. 참고로 저는 한편당 50번정도는 넘게 봤습니다.(볼때마다 새로운 마음을 갖게된다는..)
한말씀 드린다면... 지원이는 점점 자신 내면속에서 정태가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는거고.그리고 힘든 상황속에서 정태와 커플이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삼각관계는 사랑을 말하는걸로 판단해보아 지원와 진수는 뭔가가 없습니다. 진수가 일방적으로 좋아하는것이죠.(근데 그 감정이 좋아한다라고 말할수있을지)
답변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구 K.U.B.A님 변명같지만 저도 인생공부쪽으로 더 많이 본다는..^^;)
말도 안돼!! 채림이 불성실하다니요? 말도 안돼.. 그리고 민재 성격상 기뻐도 그냥 살짝 미소만 지을것 같은데요..
꼬마님.. 그때 그 시절에서 기사를 검색해 보세요..ㅡ.ㅡ;;
채림에게 실망 그래도 채영이는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