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 동생집 가까운 양주역에서 전철을 무료로 타고 10여분 거리 동두천역에 내려서니 등산로 입구가 보입니다 동생과 둘이서 소요산 풀코스 한바퀴 하백운대에서 중,상백운대를 거쳐 소요산정상 까지 그리고 전망이 고운 공주봉도 만나고 내려옵니다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첩첩이 이어지는 산줄기와 북한까지 보이는 산능선 그리고 미군 2사단 까지 평소 산행에서 못느끼는 묘한 감정도 느꼈습니다 오랜만에 동생과 둘이서 함께한 산행이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밤은 동생집에서 아마 술이 많이 취할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