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가기로 하고 산악회버스를 예약했는데 남부지방 비소식에. 산악회에서 취소를 해준. 안그래도 걱정했는데 먼저 취소를해주니 고마울뿐
부랴부랴. 다시정한곳이 곰배령
천상의 화원이라고 불리는곳
다행히 강원도는 비소식이없어 맘편히 댕겨오겠다생각으로. 5시30분 사가정에 모여. 사당역으로
방태산 아침가리골 곰배령을 같이 진행하다보니 자리가 뒤죽박죽.
귀둔리도착하니 11시가 넘
은
4시까지 내려오라는데 시간더주라하니 충분하다고 안주는
숲에들어서니 초록의. 숲들이반겨줘서. 세상 편안한
정상까지 3ㆍ4키로. 한시반까지만오르면된다고 친구들다독이고
막판 500 미터 냅두고 하산하는사람한테 물어보니 줄이길다고
한친구 줄서있으라고 먼저올려보내고 올라오니 1시 10 분 생각보다 빨리온
두친구들은 정상이 아쉬웠는지. 밥먹은 후 다시 사진찍고온
하산길 계곡에 손한번 씻으니 천국이따로없는.
지리산은 산을. 더 다닌다음에 가자고한
무박 15시간을. 걸을 체력이있을때.
가자고 한.
내가 바쁘고 둘째 손녀태어나니 하필 날짜정한것이. 장마철이라.
미안한
초짜들델고. 산행하는게 어렵고 힘들지만서도 갔다오면 좋은 추억으로 남아서. 다시 가게되는.
나이 70까지도 산행하자했는데 가능할련지는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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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같이가신분들도 체력이 대단하신가봐요
저는 등산때 5분 올라가면쉬고
10분 올라가면쉬고 했었는데 그래도 쭉 올라간거 같으니까요
한사람이 뇌경색진단받아서 많이느려서. 지리산갔음 클날뻔했어요
초록초록 하는 싱그러움이 있어서
내눈이 정화된 기분~^^
둘째손녀도 태어나고 축하~
체력만 있으면 70넘어서도 산행 가능할듯..ㅎ
나는 70까지 일할거라 했는데 가능할려나.
둘째도 까달시러워서 저번주 봐주는데 어깨아프고 팔아프고
집와서 완전 뻗어버린.
나는 죽을때까지 일해야함요
가능해요^^
그럴려고 지금은 둘레길위주로댕겨요
@억새풀 아직은 둘레길은 심심해서 되도록이면 산을 타려고 합니다. 날이 서늘해지면 월출산 또 도전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