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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양 스크랩 몸에 좋은 약특작 재배 및 이용
심메마니 추천 0 조회 66 06.11.13 22:3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 몸에 좋은 약특작 재배 및 이용 *

(2005년 9월 15일 교육내용)


   (강사: 국립한국농업전문학교 특용작물학과 교수 장광진

          ☎ 031-229-5011, chang@kn.ac.kr)


* 검정색: 교재 내용

  파란색: 강의 내용

  초록색: 본인이 개인적으로 올리는 내용


* 교재: 도시민을 위한 농업과 전원생활

        (농촌진흥청, 한국농업전문학교)


# 알찬 농업생활의 6계명

 

  1. 목표 이익을 설정하고 영농 계획 수립

  2.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마음가짐

   - 정확한 용량과 용법을 지킨 농산물은 안전한 먹거리임.

     중국산 인삼은 농약을 과도하게 주므로, 24시간 정도 물에 담가 놓았다가 복용해야함. 우리나라 인삼에도 농약을 주지만 용량과 용법을 지키므로 잔류양이 검출되지 않음.

  3. 전문 분야를 개척하여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는 자세

  4. 농업 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잘 활용하는 농가

  5. 금슬이 좋고 부인의 농사 기술이 뛰어난 농가

  6. 농장과 주택이 깨끗하고 정리되어 있는 농가


# 약용 작물은 농장의 테마가 될 수 있으며, 작물의 병을 쫓아줌.

  판로는 인터넷 판매로..

 

# 토양의 성질을 파악하는 것이 작황의 성패를 판가름함. 해당 농업술센터에 토양검사를 의뢰, 그에 따른 처방을 받을 것.

  현지에서 교육을 해보면, 토양 검사의 중요성을 모르는 농가가 대부분이며, 작물이 약해 보이면 거름을, 병이 생기면 농약을 주는 것이 통념으로 되어 있음. 예를 들어, 인삼은 산성토양(예; 언덕 위의 빨간 흙)에서 잘 되며, 거름을 많이 주면 뿌리가 굵어지면서 물러짐. 부적절한 토양관리로 인해 작황에 실패하는 경우가 허다함(예: 1,000 평 인삼밭의 경우,  1억여 원의 손실)

 

# 비료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면 토양에 질소가 많아지며, 이런 토양에서 재배한 작물이 아토피성 질환의 원인이 됨. 그러나 무농약, 무비료, 무제초제만이 능사가 아니며, 용법, 용량을 잘 지키기만 하면, 토양이나 작물에 잔류성분을 남기지 않으면서도, 더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 산소의 중요성 : 토양이 숨을 잘 쉬어야 작물이 건강해짐. 가을이 지난 후 로터리 작업을 해주면 흙이 건강해지며, 잡초가 퍼지는 것도 막을 수 있음. 가급적 비닐 멀칭을 쓰지 말 것. 고추 탄저병도 비닐 멀칭에 의한 지력 약화에서 오는 경우가 많음.


# 토양 검사를 위한 흙 뜨기 : 꽃삽으로 경작지 여러 곳의 표토를 5cm 정도 긁어낸 후, 10~15cm 깊이로 흙을 떠서 섞은 후, 비닐봉지에 담아 가져가면 된다. 구획마다 다른 종류의 작물을 경작할 계획이면, 각 구획별로 흙을 따로 채취하여 각 경작물의 종류를 표기해야 한다.


(1) 약특용식물 이용의 기초지식


1) 약용식물 번식법


       약용식물 번식하는 방법으로는 종자파종, 삽목법(揷木法), 취목법(取木法), 분주법(分株法), 접목법(?木法)이 있다.


ㄱ) 삽목법


       나무류는 거의 다 가능하다. 초본(草本)류는 국화과, 범의귀과, 패랭이꽃과, 돌나물과, 도라지과의 식물이 용이하다. 상록수, 낙엽수, 다년생 초본으로 신초(新梢)가 충실한 여름 삽목(4~6월)이 더욱 활착이 좋으나, 봄 삽목(2~3월), 가을 삽목(9월)도 있다. 두껍고 실팍하게 기른 가지 끝을 10cm 정도 길이로 자른다.

 



         예리한 칼로 잎이 붙어있는 밑둥 부분 바로 밑을 약간 경사지게 잘라서 7~8cm 길이가 되게 한다. 삽목상자에 넣는 부분의 밑 잎은 잘라내고, 컵의 물을 충분히 흡수시키기 위해서 물 위에 놓아둔다.

 



        자른 부분에 발근 호르몬제를 발라 상토에 바른 부위를 2cm 정도 넣어 주고, 잎이 서로 스칠 정도의 간격으로 삽목 한다. 꽂은 후에는 충분히 관수한다.

       

        직사광선이나 바람이 없는 장소에 놓아두고, 매일 스프레이 등으로 물을 주면 대개 1개월이면 뿌리가 생긴다.  


        삽목하는 상토는 펄라이트에 피트모스를 30% 혼합한 것을, 소형의 화분석 등은 물 빠짐이 좋은 청결한 것이 좋다.


ㄴ) 포기나누기법


        갱신 또는 증식하기 위해서 뿌리 등을 파서 뿌리가 달린 포기를 몇 개로 분할하는 방법. 다년초나 구근(球根), 구경(球莖)인 식물이 좋다. 봄의 포기나누기는 여름부터 가을에 꽃이 피는 식물을, 가을의 포기나누기는 봄부터 여름에 꽃이 피는 식물을 한다.

 

< 양손으로 뿌리를 잡아 당겨서 나눈다. >

        

        정식하면, 화분 밑에 물이 흐를 정도로 물을 주어 반그늘에 놓아 둔다.


★ 화분에 심을 때 화분의 크기는 포기나누기한 포기가 충분히 들어 갈 수 있는 것을 골라서 생육이 좋도록 한다. 뿌리를 잘 심고 1주 후가 되면 서서히 햇빛을 받도록 한다. 생육이 시작되면 하이포넥스 등을 엷게 하여 액비를 준다.(표시에 따라)


ㄷ) 종자 파종


        초본류의 대부분이 종자를 뿌려서 키우는 것이 가능하다. 종자에 따라 다른 것은 종자를 보존하여 두었다가 파종하는 식물, 종자를 채취하여 바로 파종하는 것이 있다.


  * 종자 보존 방법 : 종이 봉지 등에 넣어서 종자 이름과 채취한 월일을 기록하여 냉암소에 보관하던가,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매달아 둔다.

 


                      < 강모래와 혼합하여 흙 속에 묻어 둔다. >

 

* 복토하는 종자, 하지 않는 종자


       흙을 덮지 않음        흙을 조금 덮음     씨앗의 2배로 흙 덮기 


 참깨보다 작은 씨앗      참깨 크기의 씨앗      쌀알 크기의 씨앗


* 파종 상자



                                흩뿌림     줄뿌림     점뿌림



2) 화분, 플랜터 재배법


ㄱ) 모종 심는 법


        삽목이나 종자파종 등으로 증식하거나 시판하고 있는 모종을 구입하여 심는다. 떡잎이 나오고 본잎이 4~5장 되면 옮겨심는 시기.


① 화분재배


㉠ 화분은 10호(직경 30cm)이상인 토분이 좋다.


         화분 밑에 망을 깔고 그 위에 화분석을 7~8cm, 고형비료를 7~8립 놓고 용토(소~중립의 적옥토 50%. 퇴비 30~40%, 훈탄 10%, 경석 10~20% 정도)를 담는다.

 


 

 

㉡ 뿌리를 잘 펴서 1~2 포기를 심는다.

      

        심었으면 뿌리 위를 눌러주고 용토와 묘목을 고정한다. 밑바닥에 물이 빠질 때까지 충분히 관수하여 준다.


㉢ 일주일 정도 반음지를 만들어 준다.


② 플랜터 재배


        판매하고 있는 플랜터(길이 90cm)에 화분 재배와 같은 용토를 넣어, 3 포기를 약 20cm 정도 간격으로 심는다. 심는 방법은 화분 재배와 같다.


③ 물 주기


        용토의 표면이 푸석푸석해지면 밑으로 물이 나올 정도로 충분히 관수를 하여 준다. 물 주는 시간은 오전 10시 정도, 오후 4시 정도가 좋다.


④ 비료 주기


㉠ 장기간에 걸쳐 재배하는 것은 5월과 10월 경에 밑거름으로 표토위에 깻묵가루, 유기질비료 분 등을 주면 잘 생장한다.


㉡ 하이포넥스 액비를 한달에 한번 주면 좋다. (재배 기간이 짧은 식물은 재배 중에 별도의 비료를 줄 필요는 없다)


⑤ 더위와 추위 이기는 법


      여름에는 화분이나 플랜트에 한랭사(50% 차광)나 갈대발 등으로 그늘을 준다.

 



        겨울에는 비닐 터널 안에 넣는다. 알로에 같이 서리에 약한 식물은 처마 밑에 넣고, 야간이나 아주 추운 곳에서는 골판지나 비닐로 화분을 씌워 주는 것이 좋다.

3) 텃밭 재배법


ㄱ) 흙 만들기


        1㎡ 당 퇴비와 부엽토를 2~4㎏, 석회 50~100g을 텃밭에 섞어서, 깊이 30~40㎝를 잘 갈아 둔다.


ㄴ) 이랑 만들기


        높이 20~25㎝, 폭 60~70㎝ 정도의 두둑을 만들고 잘 정리한

    다.


ㄷ) 종자파종의 경우


        직접 텃밭에 파종하는 경우는 솎아주기가 필요하다. 


ㄹ) 모종 심는 법


        종자를 텃밭에 파종하는 것과 같은 흙으로 20~30㎝ 정도 간격으로 심는다. 아주 심은 후에는 충분히 물을 준다. 2주 정도 지나면 포기 가까이에 깻묵가루 등을 넣어준다.

텃밭의 경우, 모종이 뿌리를 내린 후에는 특별히 물을 줄 필요는 없으나 한 여름의 가뭄에는 뿌리 부분에 물을 준다. 시간은 오전 10시경, 오후 4시경


한 여름과 한 겨울, 꽃이 피기 6개월 전이나 결실이 된 후에 시비는 피한다. 5월이나 10월경에 가루 유기질 비료를 뿌리 근처에 소량 주는 것도 좋다.


ㅁ) 목본류(木本類) 식물 심기

 

< 구덩이 파기> 

 

      흙을 넣고 묘목을 고정시킨다. 물을 주고 구덩이에 흙을 채운다. 지주를 세운다. 여름에는 한랭사(50% 차광)나 갈대발 등으로 그늘을 준다.


ㅂ) 더위와 추위 이기는 법


        겨울에는 두둑을 만들어 전체에 비닐을 씌워 터널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4) 약용식물 조제법


        조제법으로는 생것 이외에, 약용작물 부위를 쓰는 경우, 생약(生藥)으로 보존하는 것이 좋다. 건조시키는 것이 중심으로 가정에서는 햇빛에 말리거나 그늘에 말리는 방법이 있다.


ㄱ) 햇빛에 말리는 방법


        뿌리나 뿌리줄기를 건조시킬 때 이용한다. 세척하여 또는 칫솔 등으로 흙이나 모래, 오물을 닦아낸다.

 


 

        정원이나 베란다 등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직사광선이 닿는 곳에서 건조한다. 건조의 목표는 일반적으로 줄기나 잎을 손으로 만지면 바삭바삭하면서 간단하게 꺾여질 정도.

 


 

★  건조하기 어려운 것은 80℃ 정도 열탕에 10~20분 침적한 후에 태양 건조시키면 빨리 건조하고 해충의 피해도 적다.

★   뿌리나 줄기가 두꺼운 것, 잎이 두꺼워 수분이 많은 것은 건조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적당한 크기로 자르면 건조를 빨리 시킬 수 있다.

    포인트 : 나무껍질은 사전에 겉껍질을 베고 태양 건조시킨다.


ㄴ) 그늘에 말리는 방법


        휘발성이 있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자소(紫蘇,차조기), 박하 등 방향성이 있는 것, 사프란의 암꽃술이나 치자나무의 열매 등 색소를 함유하고 있는 것은 직사광선을 피한다.


        처마 끝에 달아 놓거나 돗자리에 넓게 널어서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하여 응달, 반응달에서 단시간에 건조시킨다.


①  그늘에서 말리는 것도 마무리할 때에는 반나절 정도 햇빛에 말리면 깨끗이 마무리가 잘 된다. 


  원칙적으로 물 세척은 하지 않는다. 물로 씻을 때에는 표면에 묻어 있는 수분을 없애고 건조시킨다.


5) 약용식물의 보존방법


        약용작물에는 곰팡이가 생기거나 벌레가 생기는 것이 많기 때문에, 조제한 후에는 통풍이 잘 되고 온도가 낮으며 건습도의 차이가 적은 곳으로, 햇빛이 닿지 않는 장소에서 보관하는 것이 원칙이다.


ㄱ) 봉투에는 품명, 채집 조사정리한 연월일을 기입하여 두는 것이 좋다. 냉장고 등 온도가 낮고(10℃ 이하) 온도 변화가 적은 곳으로 잘 건조된 장소에 보존한다.


ㄴ) 냉장고에서 보존 : 건고하고 통기성이 좋은 대형 종이봉투에 넣는다.


ㄷ) 건조한 약용식물(생약)은 잘 건조되어 보이더라도 5~10%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비닐봉지에 넣어 두면 봉투 내외의 온도 차이에 의해서 물방울이 발생하여 곰팡이의 발생 원인이 되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ㄹ) 금속용기에 넣어서 보관할 때에는 생약이 직접 관에 접촉되지 않도록 봉이봉투에 넣은 후에 넣도록 한다.


ㅁ) 견고하고 통기성이 좋은 대형 종이봉지에 넣어서 천장에 매달아둔다.


# 약술 만드는 방법


1. 용기에 약재를 용기 용량의 1/4 정도 되게 넣는다.

2. 32도의 소주를 용기에 가득 채워 붓는다.

3. 그늘에 약 100일 정도 보관한다.


6) 약용식물 달이는 방법


        대부분의 약용식물은 달여서 이용한다. 건조시킨 약용식물의 유효성분을 탕 중에 ‘자연히 스며 나오게 한다’는 것을 ‘달인다’고 한다. 마시는 법은 약초차(藥草茶)와는 달라서 끝까지 약으로 사용한다.


        달이는 용기는 약용식물 1일 량과 컵 3잔(540~600㏄)의 물을 넣는다. 

 



 

    큰 잎은 잘게 썰어서 넣는다.


    약한 불로 30~40분, 탕이 절반이 될 때까지 달인다. 약용작물 중의 성분은 60℃ 이상이 되면 변화를 일으키기 쉬우므로, 약한 불로 끓어오르지 않도록 주의해서 달인다.


     철냄비나 철솥 등은 피한다. (약초 중에 함유되어 있는 타닌이 철분과 결합하여 약호를 약화시키기 때문이다) 알루미늄, 법랑, 내연 유리용기나 도기, 흙단지 등을 사용한다.

 

* 토양의 능력에 대해 믿음을 갖자.


        요즘, 어떤 이들은 토양에 어떤 미생물을 인공적으로 더해 주면 토양이 더 좋아진다고 여긴다. 그러나 이 생각은 생각으로써는 있을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다지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토양에는 그 환경이 허락하는 한 모든 미생물이 다 들어있기 때문이다. 어떤 토양에서 미생물이 왕성하게 활동하게 하려면 어떤 미생물을 토양에 더해주는 대신, 미생물의 먹이가 되기에 적절한 유기물을 주는 것디 더 효과적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토양의 경우 미생물들은 먹이만 더 있으면 언제든지 더 번식할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농사가 잘 되는 논에서 한 해에 생산되는 볏짚은 300평 당 700㎏ 정도이다. 그 많은 볏짚을 해마다 논에 넣어도 볏짚은 논에 남아있지 않다. 미생물들이 다 분해시키기 때문이다. 이 때에 볏짚을 분해시키라고 논에 미생물을 뿌려주지는 않아도 그렇게 된다. 이 사실로부터 노양에 먹이가 들어가기만 하면 미생물은 언제나 번식하면서 왕성하게 활동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토양을 알고 작물을 알고 토양을 관리하자.


        토양의 능력이 매우 큰 것이 사실이나 농사를 자연이 허락하는 것보다 더 낫게 지으려면 토양에 대해 최소한 해야할 일이 있다. 가물 때 물을 대어주고 비가 너무 많이 올 때에는 토양이 물에 씻겨나가지 않게 해주면서 토양에 물이 지나치게 많이 남아있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 (밭의 경우)


        토양을 보전하고 물을 잘 관리하는 외에 작물이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양분을 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농토에 비료를 주어야 하는 이유는, 농토는 인적이 미치지 않는 산과는 달리 해마다 수확되어 농토를 개ご?농산물을 통하여 상당량의 양분을 잃기 때문이다. 논의 경우 볏짚을 그 논에 되돌려 주더라고 쌀에 들어있는 양분은 그 논을 떠나기 때문에 그 논에서 계속 농사를 잘 짓자면 알맞은 양의 작물양분을 보총해 주어야 한다.


        지료를 주는 목적이 농사를 통하여 토양이 잃게 되는 양분을 보충하자는 데에 있기 때문에, 비료를 줄 때에는 토양이 가지고 있는 작물양분의 양과 목표하는 수량을 낼 때 작물이 흡수할 작물양분의 양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들에 대해 알고 토양에 준 비료가 토양과 작물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알면, 비료를 가장 경제적으로, 또 환경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작물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과학적인 검토 없이 막연히 농사를 친환경적으로 짓겠다고 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을 것이다.


        토양에 작물을 재배할 때 토양과 작물의 능력에 대해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토양을 구성하는 성분 면에서 살펴보면, 토양은 작물을 잘 자라게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능력을 자연적으로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작물을 잘 자라게 하기 위해 토양에 대하여 할 일은 그렇게 많지 않다.


        농사를 지으면서 토양을 잘 관리한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토양이 있던 자리에 있도록 하고 물 관리를 적절히 하면서 토양에 부족한 작물양분을 적절히 보충해주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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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14 19:04

    첫댓글 아;; 너무 좋은자료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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