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12월20일 날씨 꾸리끼리함
세월이유수처럼 흐른다해도 이렇게 빨리 달려갈줄은.. 연말이면 새삼 느끼는감정일것이다
올한해 많은일들이 있었것만 뚜렷하게 남는것은없고..인생무상그자체다..
드뎌 한해동안젤큰행사인 동항34회동기회 송년회밤 행사가있는날..아침부터 분주하게서둘러
출근과함께 맘은 이미 행사장에가잇고..요즘경기가안좋아 다들 힘들텐데.
조금이라도 많이 참석해주길바라면서 죄없는시계만 뚫어져라 쳐다본다..
2시간전에 행사장에가서 준비해야할일들이 있어 집행부인원들은 미리 접선하기로 약속된터
눈치껏 회사에서 조금빨리튀었다.
이미행사장엔 집행부인원들의 분주한모습 다들고생한다...
어느때완다르게 라이브까페라 분위기있어보이고 무대도 그럴싸하다..
화려한조명과 멋진음향시설..일단굿이다
이제 준비완료 친구들만 기다리는일만남았네..
입구에서 하나둘 친구들의 모습이 보이고 어느듯 7시를가르킬때
본격적인 행사에들어간다
1부진행을 맡은 안진현부회장님 맨트로 회장님소개와 회무및회계보고를 짜임새있게
파일을만들어 스크린화면을 통해 쫘악소개를하고...
1년동안 소모임및 정기행사를하면서 찍은 각종 동영상및사진을 화면에싫어
무대스크린을통해 비춰면서 나름 준비를많이했다..
동영상을보면서 새삼그때그때 기억이 새록새록나는듯
추억이되어버린 지난날들 웃는일도많앗고 새로운친구들도 알아갈수있는
멋진시간들이 아닐까싶다...
계속해서 이연근감사님의 감사보고와함께 어느듯 1부행사는 마무리를짓고
행사의하이라이트 2부 화합의장시간이 돌아왔다...
직접 사회를보게된 나로서는 적지않은 부담을가지고 마이크를잡는다
전문이벤트회사직원이아니라 얼마나 친구들을 젬있게 해줄지 걱정이앞선가운데
무대에올랐다 멋진음악과함께 친구들의 많은박수 ~~
그와중에도 박수안치고 먹는데만 정신판친구들 내가다 기억한데이~~두거쓰
먼저 스킨쉽게임으로 분위기를뛰운다음 각종노래자랑 게임등으로
진행할예정이라는거 설명을하고 이벤트비로 친구들에게
소정에상품을 많이 준비한터 진행에 잘따라주면 집구석에 보탬이될만한
상품은 50%는 받아갈확률이다 ㅋㅋㅋ재수잖여
학교댕길때 공부못해 상도못받은친구들 여기서라도 하나챙기야제 ㅋㅋㅋ
시작함과동시에 신나는음악에마춰 박수를 유도했다
그리고 이맨지를 입에물고 옆사람한테 전달 젤먼저 도착하는팀이 우승하는겜
여친남친 자리잘앉으면 공식적인 키슈할수있는 기회당 ㅎㅎㅎ
이맨지 이동하는데 속도와 상관없이 느끼는넘이 있더구만 더러번 X 으흐흐ㅡㅡ
이렇게 한바탕 웃음바다가되고 반별노래자랑들어가기전에 먼저 사회자 노래로 분위기뛰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