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인연을 만난다는건

[청안/김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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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안/김상원

중년에 좋은인연을 만난다는건
하늘의 별을따기만큼 힘들고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 만큼
힘든일이 라고 합니다

세상은 넓고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지만 하나같이 다른
사람들,하나같이 다른모습들뿐이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과 스치면서
모두인연이 된다면 어떻게될까요
인연은 소중하기에 쉬운 만남은
쉬운 이별이 되는것이 아닐까싶다

대부분 스치는 인연이 되고 머물지
못하는 인연으로 끝맺음을 하는게
당연시 되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인연을 만난다는건 진정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면서 감사
하게 생각해야 된다고 봅니다

좋은 만남은 좋은인연을 만들고
좋은인연은 좋은 결실을 맺는게
이치라고 봅니다

좋은인연을 만나려면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서 그사람을 위해
무엇인가 노력하고 분발하고 싶어
지는게 아닐까 싶다

그 사람을 위해서나를 변화시키고
때론 나를 포기하기도 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미워하는 일 만큼
힘든일이 없다고 하니 때론 망각
하면서 사는것도 때론 필요합니다

어자피 만난 인연이라면 필연이라
믿고 용서하고 사랑하고 믿음을
심어주는것도 삶의지혜라 봅니다

인연이라 그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람과의 만남을 감사히 여기게 되고 때로는 그로 인해 눈물을
흘릴지도 모릅니다

처음만남이 끝까지 가는사랑이
되면 좋겠지만 삶의풍량을 만나
조난도되기도 하고 힘들어 하는
일들이 많기에 늘 조심하면서
인생의 향해를해야 됨니다

중년에 산전수전 다겪은 나이에
뭐 겁날것도 없지만 중년이기에
더신중하고 더 조심스러운것도
사실이라 봅니다

꿈도 희망도 퇴색 되어가는 인생
이나이에 건강하나면 최고이고
친구한두명만 있으면 금상첨화
겠지요

사랑은 이뤄질 때 보다 바랄 때가
더 행복하고 따뜻한 것이란 생각
하면서ᆢ

ㅡ KSW ㅡ

202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