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빛터 강사비를 받았어요.
오늘 빵만들기 330일째입니다.
오늘도 빵집에 일찍 갔습니다.
빵만들기를 일찍 시작하였습니다.
1kg, 4kg, 6kg 였는데
빵재료를 잘 담아야한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단과자에서 습관적으로 물을 2500만 넣은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단과자 만드는데 2개가 부족하였고 좀 더 나와야 하는데
부족하였습니다. 물이라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애엄마 혜진이가 안 왔고 네팔 언능 사모님은 오셨습니다.
내가 부지런히 준비하였기에 솔빛터 식구들이 빵만들기 시작하는 10시 30분에 맞출수 있었습니다.
늘 오던 친구들인데 2명이 처음부터 작업을 안하였고 5명이 작업을 하였습니다.
빵만드는 것을 열심히 합니다. 버터식빵과 건강식빵을 만드는데 열심히 따라 옵니다.
평상시에 잘 만들지 않았던 버터빵을 만드는데 익숙하지 않아 당당합니다.
장애인들이 잘못될까봐 두려움이 많다는 것을 압니다.
사람마다 두려워하는 것이 다 다릅니다.
빵만들면서 크림빵을 만들어 보라고 하였습니다.
빵만드는데 힘조절과 모양을 보면서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를 살펴 보아야 합니다.
무조건 힘으로 밀어 부친다고 되는 것입니다.
세 개 돌려야 할때가 있는가 하면 살짝 돌려야 할때를 구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빵만드는 것이 쉽지 않다는 압니다.
땅콩빵을 만들때도 계란물 칠해서 땅콩을 무쳐서 빵판에 올려 놓는 작업을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한사람 한사람 포기하지 말고 빵을 잘 만들어 갈때까지 설명하고 만드는 것을 보여 주고 반복훈련입니다.
빵만드는 것이 어렸지만 빵만드는 것이 재미있다고 말해 줍니다.
월요일에 오는 사람들에게는 휴식시간도 있고 개인별로 빵 만드는 것을 잘하도록 지도합니다.
잘될때도 있고 잘되지 못할때도 있지만 열심히 하는 것과 잘 만드는 것은 다릅니다.
누가 나에게 목사님이 장애인이라 장애인들에게 설명을 힘있게 잘하신다는 것입니다.
사실입니다. 장애인들에게 잘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자존감을 높여야 합니다.
솔빛터 친구들이 간 후에 원능 사모님과 계속 빵을 만들었습니다.빵만드는 작업 양이 많아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영어선생님 서선생님이 오셨습니다. 서선생님은 빵집에 일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국장님이 오늘 오후에 치과 가시면 빵집에 잠깐 봐 줄려고 오셨습니다.
용호갈비에서 점심먹었는데 12baskets 국민카드가 2024년6월이라 결재가 안 되어 내 것으로 하고 빵집에 가서 돈으로 받았습니다.
오후에 빵포장하는데 빵포장 할 것이 많아 원능사모님이 서선생님께 도와 달라고 하였고
제드목사님을 알고 있는 필리핀 선교사님이 오셔서 빵포장을 도와 주셨습니다.
오늘 오후에 국장님께서 솔빛터에서 강사비를 나왔다고 원능 사모님과 저랑 강사비 봉투를 주셨습니다. 봉투는 언제나 신나는 것입니다.
빵포장을 다하고 난후에 전도빵을 챙겨서 나왔습니다.
빵만드는 것을 즐겁게 하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