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 정문에 느티나무 가지 (전지 한것) 주워 스틱한개 만들고 12시30분 배산을 향해 출발
벛꽃이 만개하여 배산 둘레길에도 산행을 하는 사람이 많다 .
배산 반바퀴 돌아 연제고등학교앞으로 내려와서 연제구청을 지나 시청앞 작은 공원에 오후2시10분전 도착하니
백일봉깃발님 출석 채크하고 계신다 .
오늘의 코스와 각자 호명 하는데로 29명 인사를 하고 2시 정시에 출발하였다.
연제구청을 지나 경동아파트옆으로 황령산 둘레길에 오르니 장수정에모여 잠간 휴식하고.
오리나무꽃과 벗꽃이 만개하여 봄을 알리고 남산 제비꽃이 인도행님들을 반겨 맞는다 .
황령산의 굴피나무와 편백나무 ,소나무에 붙은 둥근 갈멧길 안내표지를 따라 하부 능선 오솔길로 30분정도 걸어니
동의대 뒷길이 소나무와 편백으로 잘가꾸어져 있었고 구상반려암을 지나니
여기 저기 사스레피나무꽃으로 인해 구린내를 풍기고 있었다 .
금연암에 도착하니 천리향 네그루에서 품는 향기를 맡으며 단체사진 한장/ 요한님이 찍어 주셨고
깃발님 일본 후꾸오까 규수 1700 고지 등반기념 사탕도 먹고 /생고구마도 나누어 먹어며 휴식과 동시
약수 한잔씩을 하고 출발 하니 전포동 아파트단지 뒤 배수지가 나온다 .
여기는 벛꽃나무가 장관을 이루는데 전포동 공동묘지가 있고 돌담으로 문현동과 경계표시를 해두었다.
문현동 배수지둘레 벛꽃이 너무 좋아 단체사진을 한번더 찍고 바람고개 까지 자유도보를 하여 오르니
부산시내와 대연동이 보이고 넓은 길로 내려오니 온통 진달래와 벛꽃이 우리의 마음을 밝게 해준다
남구도서관에도착하여 단체사진과" 수고했읍니다 "인사와 해산을 하고 오늘의 도보일정을 오후5시로 종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