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카페/커피&풀잎/차분한 분위기의 세련된 카페

[시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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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coriel.blog.me/110091486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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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택지 차분한 분위기의 세련된 카페           Coffee & Pullip 가게전경 >> 사진에선 어두워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실내가 환해요. 지나가다 눈에 확 띕니다. 인테리어 >> 카페의 전반적인 느낌을 담아보려고 했는데 잘 표현이 됬는지 모르겠네요. 디카 반셔터로 가까운 곳의 초점을 잡은뒤 먼곳을 촬영했습니다. 카페의 전체적인 느낌은 미국보단 유럽쪽의 느낌이 나네요. 유럽쪽 노천카페를 실내에 재현해 놓은것 같아요. 위쪽 사진이 아래쪽 사진보다 밝은 이유는 오른쪽 사진이 나중에 촬영되었기 때문입니다. 오후에가서 서서히 해가 지고 있었거든요. 어두워지면서 오른쪽 사진의 붉은 전등갓이 부각되네요. 밝을땐 눈에 안들어왔었어요. 조명이 난색계열이라 사진찍으면 따듯하게나올것 같네요. 다음엔 저 스탠딩 조명 옆자리에 않아서 셀카찍어볼까나 ... 어두워지면서 노이즈 작렬하기 시작 ㅠㅠ 카페 한쪽편에 유리로 된 벽이 있어서 살펴보니 회의실 겸 흡연실입니다. 유리벽면에는 손그림을 넣어서 생동감있어 보이네요.  다니면서 흡연실있는 카페는 처음보네요. 애연가들의 기쁨의 환호성이 들리는것 같아요. 애연가 친구들이 많아서.. 근처가 다 회사라 회의실 있으면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요. 모임도 좋구요.   카운터입니다. 메뉴판위에 시계가 눈에 띄네요. BOGOTA(콜롬비아의 수도), ADDIS ABABA(에티오피아의 수도), BRASILIA(브라질의 수도) 유명한 커피산지들의 시간(시차)을 맞춰놓은것 같은데 그곳의 시간을 이곳에서 느끼게 하겠다는 포부일까요? (제 맘대로 해석이니 틀려도 책임못짐)          뭔가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넣은 사진 오늘의 베스트컷 1 !!! 갤러리 같아요. 메뉴 >> 땡볕에 헤매느라 목이 너무 타서 아이스 카페모카 주문 ( ,000) 쭉 들이키고나니 더워서 늘어진 몸이 단숨에 재충전되네요. 역시 피곤할땐 단게 최고! 카페인과 당분은 삶의 에너지예요. 오후 4~5시쯤되면 덜 덥겠거니 방심하고 외출했다가 완전히 늘어지고 얼굴, 팔 다 탔어요 ㅠㅠ 오늘의 베스트컷 2 마음에 들어요. 사진보니 또 먹고싶네요. 아까는 덥다고 거의 원샷(아깝..ㅠㅠ)해버려서... 홀짝홀짝 맛을 음미하며 먹고싶네요.   서비스로 주신 생크림&딸기 딸기와 생크림의 궁합은 최고예요! 이걸보니 생각나는 딸기생크림케이크 레시피 (http://blog.naver.com/coriel/110076679198) 딸기철마다 저 레시피보고 만들어먹는데 정말맛있어요. 크림치즈+생크림+딸기 궁합은 최고!!!예요. 서비스로 주신 아메리카노 은은한 맛 아메리카노때문에 한시간정도 더 눌러앉았어요 덕분에 카페에서 책을 1/3정도 읽었네요.     카페에서 읽던 책 요즘 빠져있는 미드 트루블러드의 원작소설이예요.  사실 카페간게 필카 사진찍으려고 간거였는데.. 차마 못꺼내겠더라구요. 카페 첫방문때는 조금 긴장합니다. 카페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마스터 성격도 다르거든요. 거기다가 쪼만한 콤팩트 디카만 쓰다가 얼굴만한 카메라를 꺼내려니 적응이 안되요. 난 왜 이리 소심한지...ㅠㅠ  그래두 남자직원분이 친절하게 말걸어주셔서 대화하다보니 긴장이 풀어져서 편하게 사진 찍었습니다. 남자직원분이 모무스에서 계시다가 이쪽으로 오셨다고 하네요. 모무스 커피 정말 맛있는데 거기 계시던 분이면 커피맛도 괜찮겠죠? 앞으로 메뉴에 핸드드립이 추가된다고 하는데 기대되네요. 코닥필름 10장 남아서 오늘 다 찍고 현상하려고했는데 내일로 미뤄야겠네요. 코닥이 노란색조를 잘 표현한다고해서 들고간거였는데.. 원목색조가 예쁘게 나올까해서.. nF-1 은근히 바디도장이 약하네요. 뷰파인더에 어라 뭐가 묻었네하고 손가락으로 문지르다가 손톱에 긁혔는데 뷰파인더 도장이 하얗게 일어나더군요 ㅠㅠ 그걸본 동생이 AE-1인가 하는거 빌려 줄테니 일단 이걸로 연습하라네요. 힝힝. 어쩌다보니 집안식구 카메라가 다 저한테 오네요. ㅎㅎㅎ nF-1은 지금 들어있는 한롤만 다 찍고 당분간 봉인해야겠어요 ㅠㅠ 동생이 들고온 캐논 eos 350d 좋군요.. WB1000은 암만 찍어도 어두워지면 노이즈 작렬인데 이녀석은 어느정도 깨끗하게 나와요. 동생말로는 '화소 다 필요없음. 센서랑 렌즈가 깡패야' 장점 >> 카페가 전면유리고 방향도 좋아서 그런지 자연광이 잘들어와요. 화사합니다. 단점 >> 케이크, 쿠키같은 간식류가 없어요. 출출할땐 NG 식사 후 오시는걸 추천해요. 고구마파이, 살구파이 추가 누구랑 가면 좋을까 >> 차분한 분위기의 대화하기 좋을것 같아요. 업부 이야기나 일 관계 회의같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 >> 메뉴는 평범하네요. 이곳이 아니면 먹을 수 없어! 같은 메뉴는 메뉴판만 봐선 못찾겠어요. 나만의 특별석 >> 위에도 썻지만 담에오면 스탠드 조명옆에 앉거나 붉은색 등 밑에 앉을래요. 애연가 분들은 당연히 흡연실이 특별석이겠죠? ^^ L 로스터리 B 원두판매 H 핸드드립 A 커피강좌 P 수제베이커리 F 2층 공간 M 무선인터넷 쿠폰제 직원분꼐 여쭤보니 로스팅도 직접하며 차차 핸드드립 메뉴도 추가될거라 하시네요. 차근차근 추가할거래요. 일단 지금은 메뉴에 없으므로 표시하지 않겠습니다. 정보 위치 : 교동택지 경포초등학교에서 경주문구사방향. 경주 문구사 뒷골목에 있습니다. 전화 : 휴무 : 시간 : am 11:00 ~ pm 11:00 (9월달까지는 12시까지 운영) 주차 : 가게 앞 주차장 있음. 만차시 근처 골목에 주차. 가격 :  핸드드립 4500원 따뜻한 에스프레소 & 커피 3000원 ~ 3500원 아이스 에스프레소 & 커피 3500원 ~ 4000원  음료(홍차, 핫초코등) 2500원 ~ 3500원 풀잎 스패셜(녹차, 허브차등) 3500원 고구마파이 1500원  작성자 코리엘   2010.09.22 오늘 방문했었는데 핸드드립(4500원), 살구파이, 고구마파이(1500원)가 메뉴에 추가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