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내일 볼 수 있어요🤭
사실 이번주는 오늘 수업도 온라인 대체고
내일은 팬싸 간다고 학교 빠질거고
목요일은 휴일이라 수업이 없어서ㅋㅋㅋㅋㅋ
서울 올라가 봤자 하는게 덕질....뿐이랍니다...💦💦
교통비를 말그대로 갖다 버리고 있는건데
뭐 어때요~~!!
오빠 보면서 내가 힘이 나기 시작했는데!💪🏻❤️🔥
처음 직접 봤을때 좋아하게 돼서 활동을 응원하러 다니는거랑
이렇게 오랜시간 좋아하게 된 후에 활동을 응원하러 다니는건
꽤나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모든 순간들이 다 감사하고 행복할까요?
이렇게 다시 와 준 기회에
오빠도 매 순간 행복하길 바라요☺🫶🏻
진짜 오빠의 존재 덕분에 제가 다시 힘을 내고 있다고 꼭 꼭 얘기해주고 싶어요.
그동안 재료는 n0 만원치 사 놓고 몇개 만들고 관뒀던
탑꾸도 다시 시작했고,
어제는 캐릭터가 아닌 그림을 그린 지가 10개월째 였는데
겨우 스케치까지는 진행을 했다 이거죠!!🥹🥹
오랜만에 좀 뿌듯했어요.
물론 이것때문에 늦게 자서 늦게 일어나는건 고쳐야겠지만
일단 다시 시작한거에 큰 의미를 두려고 해요.
어센트의 두번째 삶을 시작한 2024년이
왠지 저에게도 두번째 삶을 잘 닦아나가는 해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암튼!!지금은 서울 올라가고 있는 중이에요ㅎㅎ
오늘은 아는 언니랑 오랜만에 만나서
그 간의 회포를 푸려고 해요.
제 주변 분들이 대부분 완덕을 하면서 일상을 살게 되셨는데
그래도 저의 요즘 덕질은 궁금하다고,
자랑해달라고 하더라구요.🤭
피크타임때만 해도 프로그램을 봤던 분이라
오빠들이 정말 잘 한다는건 알고 계시더라구요.
비록 이번 팬싸에 데려오지는 못 했지만..
언젠가 같이 보러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건 어젯밤에 만든 탑꾸!
그리고 또 보여주고 싶었던 게 있어요.
제가 한 때 글 쓰는게 좋아서 메모장에 끄적였던 게 좀 있어요.
그것들 중에서 좋아하는게 몇 개 있어요.
그리고 또 보여주고 싶었던 게 있어요.
제가 한 때 글 쓰는게 좋아서 메모장에 끄적였던 게 좀 있어요.
그것들 중에서도 특히 좋아하는게 몇 개 있어요.
왼쪽 : by. 이플 / 오른쪽 : 어디서 본 말 + @
첫번째건 중학교 과학 수업하다가
겨울과 여름 중에 태양의 남중고도가 낮은 때가 겨울이고,
그 만큼 겨울의 태양은 더 넓은 곳을 비출 수 있다는게
갑자기 마음에 와 닿았어요.
여름의 태양은 남중고도가 높고(높게 떠 있다는 뜻)
좁은 지역을 비추거든요.
다만...밤낮의 길이로 따지면 여름이 겨울보다 낮이 길긴 하죠😂💦
아무튼 그렇게 오빠가 많은 에피들을 더 가까이 생각해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에요!💕
오빠가 책을 좋아한다고 들었는데,
그것마저도 저는 너무 기뻐요.
어떤 장르의 책을 좋아할지도 궁금하네요.
오빠가 만약 역사서를 좋아한다면
저도 이제 역사서를 좋아해 보려구요ㅎㅎ🤭
오늘의 편지는 여기까지! 안뇽🖤
# 오노추
https://youtu.be/DQezv8TI4GI?si=a8lK2GudJI_8OXk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