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가는데 거기가 슬로우 시즌이라구요??
아직 바쁘다고 말할 순 없겠지만, 폭풍전야 라고 말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분기점 같은?
지금 상태로는 정보를 더 많이 알아보셔야 되겠는데요...
휘슬러는 11월 초에 잡페어 보통 합니다. 그 때까 한창 겨울 시즌을 대비해 인력 보충하는 시간인데요.
11월 초 이후에는 몇 몇 모자란 자리 충원하는 기간이지.... 갈 수록 일자리가 없구요.
집은 일자리 구하러, 보드타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만큼 점점 없어지겠지요.
11월 이후에 집 구하긴 힘드실거라 생각이 되는데요. 늦어도 10월중엔 미리 도착해서 집 부터 구해놓고 잡을 구하는게
더 안전하지 싶네요. (지금은 올림픽 때 이후 빠져나간 게 많아서 충분하다고 하긴 하던데.. 어떻게 될지)
그리고 3명이서는 집 하나 통째로 빌려서 지내셔도 되구요. 2베트룸, 3베드룸 이런거..
사람 많을 수록 집 빌리기가 쉽죠. 통재로 빌리면 되니까..방 한칸 빌리는 것보다 생활하기도 편하구요.
아직 정보가 많이 부족하신 듯 싶은데요...
우선, 선배 깻잎분들 휘슬러 체험기 몽땅 읽어보시고, 집, 일자리 정보 더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요샌 인터넷으로 지역 신문도 볼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시기 쉽습니다.
Piquemagazine
http://www.piquenewsmagazine.com/pique/index.php 같은거요.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재미난 휘슬러 생활 하시길 바래요. 부럽부럽.. ㅡ.ㅜ
p.s 제가 워홀 관련 써 놓은 글이 있는데 참고하셔도 되겠습니다. http://nixmin82.tistory.com/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