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8차 정기산행 경남 거창 호음산(929.8m)

[산토수(山土水)]

제408차 정기산행 경남 거창 호음산(929.8m)

1. 산행지 : 경남 거창 호음산(929.8m)

2. 출발일시 : 2011년 10월 09일(일요일)

           첨단 벽산아파트(07:30) - 시청(07:40) - 홈플러스(08:00)

3. 산행코스 : 하수내버스정류장-아랫칡목재-867봉-시루봉-호음산-헬기장-원농산

4. 산행거리 : 도상거리 약10.3km,  약5시간

5. 차량이동시간 : 약2시간30분(142km)

6. 산행비 : 30,000원(뒷풀이, 목욕)

※ 예비산행지 경남 하동 금오산(849m)

★ 임원 연락처

   회장 (위너, 011-626-1669)  부회장(짱미남, 010-3603-9684)

   총무 (여초, 010-6320-2228)  산행대장 (산토수, 010-4778-0172)

※ 가을철 산행 필수 준비물(바람막이,보온의류,비상의약품등)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 호음산

   백두대간이 북에서 뻗어내려 빼재를 넘어 덕유산 줄기로 접어들며, 1,000m가 넘는 갈미봉(1,213m), 대봉(1,263m), 지봉(1,343m), 귀봉(1,455m) 등은 전북과 경남을 가르며 이어져 결국 백암봉(1,503m)에서 덕유산 주능선과 조우하게 된다. 이 대간길의 갈미봉에서 분기해 동남쪽 칡목재를 거쳐 남쪽으로 뻗어내려 호음산을 올려 세우고 수승대가 자리한 위천천에 그 맥을 빠트린다.

   옛 안의읍지 <화림지>에는 '대봉으로부터 남쪽을 달려 이 산이 된다. 현의 북쪽 40리에 있다'고 기록돼 있다. 대봉은 갈미봉 옆의 봉우리다. 또 <위천면지>에는 '면의 최북단에 위치하여 북상, 고제, 주상면 등 4개 면의 경계점이자 분수령이다.

산의 형세가 마치 호랑이가 달리는 것 같고 옛날에는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렸다 하여 호음산이라 하였다'고 적고 있다. 아직도 산자락에는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렸다'는 호음동이란 지명이 남아 있을 정도다. 산자락의 황산마을은 거창 신씨들의 씨족마을이다. 이 마을은 호음산이 감싸고 있다. 호음산은 포효하는 호랑이가 개를 쫓는 형국으로, 마을 앞 개밥말산은 호랑이한테 쫓긴 개가 달아나지 못하고 웅크리고 누워 있는 형국이다.

   수승대는 삼국시대 때 백제와 신라가 대립할 무렵 백제에서 신라로 가는 사신을 전별하던 곳으로, 처음에는 돌아오지 못할 것을 근심하였다 해서 근심 수(愁), 보낼 송(送) 자를 써서 수송대라 했으나, 1543년 퇴계 이황 선생이 안의현 삼동(원학동, 심진동, 화림동)을 유람차 왔다가 마리면에 머물던 중 그 내력을 듣고, 이름이 아름답지 못하다며 음이 같은 수승대(搜勝臺)로 고칠 것을 권하면서 바뀌었다.

[위너]

2명신청합니다

[여초(如初)]

2명 신청합니다

[산토수(山土水)]

참석 합니다.

[포동이곰]

마음은 광주에 있습니다....막내도 같이 등산하고 싶습니다...쪕쪕쪕 아무튼 안전산행 즐거운 산행하세요...

[여초(如初)]

우리는 넘 반가웠어요. 늘 행복하세요~~~겨울아이님께 더 연구해서 재미있는 신제품 준비한다고 전해주세요.

[소서노]

저도 함께 합니다^^

[여초(如初)]

일요일에 뵐께요

[김해]

행사가 있습니다.

[여초(如初)]

좋은 행사 치루시고,,다음 산행에서 뵐께요~~~

[인사모]

제 친구 1명 신청합니다.

[여초(如初)]

어여쁘신 친구분을 뵙게되는 영광일요일에 뵐께요

[아더맨]

감어인님외2분으로변경산행신청합니다

[여초(如初)]

감사합니다 좋은 산행 기대됩니다

[아더맨]

지도산행신청합니다

[여초(如初)]

산행에서 뵐께요

[산토수(山土水)]

수많은 시간을 기다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