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을사귄 남친과결혼을 앞둔 여자 성현아
그리고 내일이면 아프리카로 떠나게 될 남자 조동혁..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마주친 후..
그 하루 우연한 마주침이 연속적으로 너댓번째 이르럿을때
그 둘은 하룻동안 연인이 되어가는거쥐..
파주시 문화예술동네 헤이리의 그 멋진배경
그 헤이리 박물관 계단위에서
슬그머니 벗어내리던 현아의 속옷은 하얀순백색 이엇습니다
제주도의 푸른밤..이란 노래가 끝날쯔음
발목에 걸린 하얀색 속옷을 끌어 올리면서
현아는 낮선남자 동혁에게 이케 말하는거지..
당신 오늘 나한테 걸린거 아세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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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케밥으로 점심을 해결하자해서 쇼핑몰로 나가는 길..
얼마전 장어구이집을 말아먹은 조여사가
오늘 제대로 잘..걸렷다며 느닷없이 앞에 나타나선 길을 가로 막는거지..
영화 [애인]속에서
속옷을 올리며 오늘 나한테 걸린거 아세요..라고 햇던 현아나
길을 막고서선 오늘 제대로 잘 걸렷네..라고 하는 조여사의 말뜻은 같은 말이지하면서도
겨우 마주앉혀놓고 케밥이나 먹는꼴이..
객지에서의 오늘하루도
작살나게 외롭게 지나가는게지 합니다
Moonlight Lady / Julio Iglesias
첫댓글
작살나게 외로운 오늘
뽀대나게 고독을 씹고
기똥차게 맛있는 케밥
마구마구 드심서 해피~~~^^
집에들어갈때
경비실옆 소나무밑을 파보세요
양고기케밥
한봉다리 묻어놓을테니..맛이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