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SCO홀딩스 3분기 리뷰 (키움증권)
▶️ 3분기는 업황 둔화와 포항 냉천 범람에 따른 피해로 부진
- 영업이익은 0.92조원으로 7개분기만에 1조원대 깨지며 컨센 1.48조원 하회 (10/19 잠정 영업이익 0.9조원 공시)
- 사업회사 POSCO 영업이익은 0.40조원에 그침. ① 철강업황 둔화에 따른 마진 축소가 진행되는 가운데, ② 9/6 포항제철소 침수로 생산/판매감소에 따른 영업손실 -2,221억원(추정), 복구비 등 일회성 비용 1,860억원 등 총 4,100억원의 일회성 손실이 영업이익단에 반영
- 포항제철소는 연말까지 주요설비 복구가 마무리될 예정. 4분기에도 일부 생산/판매 차질과 일회성 복구비용 (최대 3,000억원) 반영으로 사업회사 POSCO의 실적부진이 지속될 전망. 단, 내년 1분기부터 생산/판매/수익성 정상화 기대
▶️ 4분기까지의 실적부진은 이미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
- POSCO 주가는 분기 실적보다는 실적에 선행하는 중국 철강가격과 동행. 1분기 상승했던 중국 철강가격은 2분기이후 중국 경기둔화 우려와 강달러로 인해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 주가도 하반기 실적부진을 상당부분 이미 반영
- 연일 약세인 위안화의 강세반전 여부를 중국 철강업황 상승반전의 시그널로 주목
보고서 링크 https://bit.ly/3DrUAH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