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다.생각했지
별다른..생각을.안해보았는데
아들이.옷과.짐을..가져갔어요
가만보니.
밤마다.봉투로.한개.둘씩
아직도..남아있어요
텅빈..방이...
아
아들이..결혼했나봅니다
이제사..실감나네요
항상빨아야했던.
와이셔츠도..양말도..속옷도
아들..하나라
허전하네요
2000짜리.적금해약하고
반.주고갔어요.
사돈쪽에서..이야기했다네요
본인은.딸도둘이나.있고.아들도있고하니
다이해하고..아들빼앗긴다생각할수도있어니
둘이서.잘해야한다고
그말듣고..눈물이...나네요
옛날..홀시어머니가..어쩌고.저쩌고.생각나는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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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즘은 늦게 결혼하기도하지만 안하는 애들도 않고해서~
아들과 결혼하고 아들.딸낳고 별탈없이 사는거보고 늘 며느리한테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아마도 외아들이라 더 허전한 마음이 크신거 같아요 ~
이제 곧 손주보면 기쁨이 더 크실거예요~
자, 인생이막 지금부터 시작이다 야호~~~~!!
훌~훌 털어버리시고 즐깁시다 혼자만을 위한 삶... ...
저도 서촌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마음한켠 내려 놓으시고 즐겁게 사실 생각만 하세요
아드님도 행복하실거예요
아들 장가들여 딴살림 차려주셨군요
아무래도 한집에 살다가 살림차려 나갔으니 많이 허전하시겠습니다
며느리 새사람 가족으로 오신거 축하합니다
맞아요.. 이제 해방이다 생각하시고 즐거운일 많이 찾아보셔요
또 주위에 만날 사람을 찾아보셔요
동네 평생교육기관이 많아요.. 댄스, 노래. 운동 등등 즐거운 일과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셔요...
꽃사랑님 중매해야 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