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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참..."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을 아시나요?</P>
<P align=left>많은 영화촬영지 이기도 했던 이곳을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지요...사진한장 찰칵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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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850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3/6_cafe_2007_12_26_22_32_4772579f8dee3" border=0></P>
<P align=left><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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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BR>
<IMG id=ke_attach_5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3/8_cafe_2007_12_26_22_32_477257ad6cba6" border=0></P>
<P align=left><BR>가는 길에 잠깐 순창고추장으로 유명한 "순창"의 고추장 마을도 들리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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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0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3/5_cafe_2007_12_26_22_34_4772581c5b717" border=0></P>
<P align=left><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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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728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3/8_cafe_2007_12_26_22_34_47725826e4d47" border=0></P>
<P align=left><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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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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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415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3/5_cafe_2007_12_26_22_34_477258354fa38" border=0></P>
<P align=left> </P>
<P align=left>"화순"에 왔으니 또 온천을 안할수가 없지요?</P>
<P align=left>"도곡온천단지"에 들러 온천을 하고 하루를 보냈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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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12월25일 쿠리수마수!!</P>
<P align=left>어제 저녁..오늘 아침...온천수로 몸과 마음을 정결히 한 후...</P>
<P align=left>근처의 유명한 두부집.."색동두부" 로 이동...</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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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색동두부] 전남 화순군 도곡면 원화리 41번지 TEL:061-375-506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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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186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3/14_cafe_2007_12_26_23_18_477262c71d2e7" border=0></P>
<P align=left><BR><BR>실내 인테리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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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BR>색동두부 보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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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851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3/13_cafe_2007_12_26_22_41_4772598f2e23e" border=0></P>
<P align=left><BR>색동두부 샐러드 와 두부소스..</P>
<P align=left>참으로 맛이 상큼했습니다...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훌륭할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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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466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3/2_cafe_2007_12_26_22_41_477259a2dfd15" border=0></P>
<P align=left><BR>우체통이 깜찍해서 담에 한번 만들어 볼 요량으로 한컷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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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412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3/7_cafe_2007_12_26_22_41_477259bb3422b" border=0></P>
<P align=left><BR>후다닥..."여수"로 출발!!!</P>
<P align=left>여수에서는 볼것도 살것도 넘 많아서...일찍 서둘렀습니다...</P>
<P align=left>우선 여수의 "오동도"에 가서 "동백열차"도 타보고..." 동백꽃 군락지도 가보았습니다..</P>
<P align=left>그리고.. "향일암" 도 들려보았습니다...(사실 최종목적지가 바로 이곳입니다...제 어무이의 적극 추천으로..)</P>
<P align=left>수많은 사찰을 가보았지만 정말이지 감탄사가 절로 나올만한 곳입니다..</P>
<P align=left>바닷가 암반위에 사찰이 있는것이 동해에 있는 낙산사와 비슷해 보이지만 ..</P>
<P align=left>느낌은 오히려 이곳 "향일암"을 따라오지 못할것 같습니다...수많은 돌계단을 오르고...</P>
<P align=left>좁디좁은 바위틈을 지나서야 비로소 나오는 "향일암"은 그야말로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P>
<P align=left>향일암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모습 또한 장관입니다..</P>
<P align=left>한가지..참고할 점은.. 노약자,임산부,뚱뚱한 사람은 갈수 없을것 같습니다...그 이유는 가보시면 압니다..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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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866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3/5_cafe_2007_12_26_22_50_47725b787434e" border=0></P>
<P align=left><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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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315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3/3_cafe_2007_12_26_22_50_47725baa5b9e7" border=0></P>
<P align=left><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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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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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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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931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3/14_cafe_2007_12_26_22_50_47725bd71df2b" border=0></P>
<P align=left>동백꽃!!<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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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545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3/14_cafe_2007_12_26_22_50_47725bf855324" border=0></P>
<P align=left><BR>여수 관광을 대충 마치니 저녁 7시...</P>
<P align=left>배에서 꼬로록 소리가 납니다....</P>
<P align=left>여수로 왔으니 회 를 먹어봐야겠지요?</P>
<P align=left>야경으로 유명한 "돌산대교" 밑에 횟집이 몰려있는 곳이 있습니다..</P>
<P align=left>아는 지인의 소개로..그곳 " 이리 횟집" 에 들어갔습니다...</P>
<P align=left>요즘은 "감성돔"이 제철이라는 쥔장의 말을 듣고 감성돔으로 낙찰...</P>
<P align=left> </P>
<P align=left>[이리횟집]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809-1 A동 5호 TEL:061-644-900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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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439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3/11_cafe_2007_12_26_23_02_47725ef1d0d9a" border=0></P>
<P align=left>여러가지 스끼다시... 꼬마 해삼..산 낙지..참소라..개불..전복..등등...흐미...미치겠습니다...</P>
<P align=left>이거 다 먹으면 진짜 회를 못먹는디....</P>
<P align=left><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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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642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3/5_cafe_2007_12_26_23_02_47725efac4cc6" border=0></P>
<P align=left><BR>입에 짝짝 달라붙는 감성돔..... 소주 한잔과 더부러....캬...정말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P>
<P align=left><BR>12월 26일..</P>
<P align=left>돌산대교 근처에서 자고...</P>
<P align=left>아침일찍 건어물 시장과 수산시장을 다니며 장을 봤습니다...</P>
<P align=left>정말 보이는건 죄다 사고 싶었습니다...꼴까닥~~~</P>
<P align=left>문어,낙지,은갈치,서대,생굴, 쥐포, 여러가지 건어물들...</P>
<P align=left>그리고 여수에서의 마지막 식사로..</P>
<P align=left>여수에서 젤로 이름난 간장게장백반집.." 황소식당"을 갔습니다..</P>
<P align=left>역시 소문대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습니다...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자리가 나서 앉았습니다..</P>
<P align=left>서울 신사동의 프로간장게장집이 울고 가겠습니다..</P>
<P align=left>따로 주문이 필요없이...1인분에 5천원짜리 게장백반!!! </P>
<P align=left>그러나 나오는 음식은 5만원짜리 식단 갔습니다...</P>
<P align=left>간장게장에..양념게장..조기매운탕..여수의 유명한 돌산 갓김치..등등...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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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id=ke_attach_348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3/1_cafe_2007_12_26_23_11_477260fe8fe16" border=0></P>
<P align=left>[황소식당] 여수시 봉산동 268-12(원광한방병원 뒤) TEL:061-642-8007<BR></P>
<P align=left> </P>
<P align=left><BR>
<IMG id=ke_attach_514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53/9_cafe_2007_12_26_23_11_477261069a43b" border=0></P>
<P>침이 꼴까닥 넘어가죠?..정말정말 담에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 입니다..</P>
<P>1인분에 꼴랑 5천원이 나를 더욱 미치게 합니다..ㅋㅋ</P>
<P>다 먹구 나와서 양념반 간장반 5키로 포장해서 사갖구 왔습니다..</P>
<P> </P>
<P>이렇게 4박5일간의 맛난 음식집 탐방을 마치고..집으로 돌아오는데..</P>
<P>그동안 먹은 음식들이 아련히 머릿속에 스쳐지나갑니다...</P>
<P>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합니다...</P>
<P>입이 간사한지라...</P>
<P> </P>
<P>여러 회원 여러분들의 혹시 나중 맛집 여행에 도움이 될까하고 부지런히 올려보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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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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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5일간의 전라도 여행(맛집여행)-2부
괴산머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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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36
07.12.26 23:37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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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여수 돌산 지가 그곳가서 공사하느라 한 두어달 있었거등요.요사히가 굴구이두 제철인데.....구ㅡㄹ구이 묵으니 굴죽두 주더군요.아이구 묵고잡다.흐미
님을 닭살부부로 임명합니다~ 으흐흐 등 가려워~ 저 만난 음식앞에~ 대쵀~ 입이 먼저가야징~ 카메라가 왠말이십니까? 내참~ 요새 겨울인데 왜? 따뜻한게 이상하다했어~ 전국적으로 돌아댕기며 열을 뿜아대니~ ㅋㅋㅋ
글게요....이 음식들을 먹으면서 행님생각이 어찌나 많이 나던지...ㅋㅋㅋㅋ
미치겠구만여.... 나도 함 돌아볼까???
만월님 년초에 제 집에서 번개 함 하까요?.지가 년말에 서울 갔다가 6~7일경 내려온후에....날잡아서요.
부럽습니다.. 지도 연초엔 돌아댕길라구여
역시 전라도 음식은 푸짐하고, 맛깔수러운것이 무엇을 묵어도 맛있지라. 여수옆으로도 좋은곳만은디 다음에는 가보소오.보성 고흥 장흥 강진 해남 많지라우...
아 정말 저 싱싱한 회한접시. 군침이 꿀꺽
눈으로 대리 만족하고 맙니다. 정말 맛있게 보이는 음식들 앞에서 한없이 약해지는 이 마음~
잘 하셨습니다. - 여수에서만 1박2일 정도 풀코스로 먹어도 먹을것 투성입니다.(여수에서~드림)
넘 부럽습니다.유익한정보 감사해요
구경만 해도 맛있어 보이네요. 전라도 음식은 입맛을 당기게 하는 특이한 맛이 있는것 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