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 다 먹지 못한 음식과 술이 남았다면 재탕보다는 센스 있게 달리요리해 먹자. 냉장고에 레드와인이 남아있다면 뱅쇼를. 화이트 와인이 남아있다면 샹그리아 레시피를 추천해 본다.
글뤼바인 (뱅쇼)
4인분
필수 재료 : 레몬(1개), 사과(1개), 설탕(⅓컵), 레드와인(1병=750ml)
선택 재료 : 베이킹소다(1.5), 배(½개), 대추(5개), 통계피(1개)
1. 미지근한 물(5컵)에 베이킹소다(1.5)를 풀고 레몬을 비벼 씻은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닦고,
(식초(4)를 섞은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 사용해도 좋아요.)
2. 사과와 배는 씨와 껍질을 제거해 얇게 썰고, (깨끗이 씻어 껍질째 사용해도 좋아요.)
3. 레몬은 얇게 썰고, 대추는 돌려 깎아 씨를 제거하고,
4. 냄비에 레몬과 사과, 배, 대추, 통계피, 설탕을 넣은 뒤 레드와인을 붓고 약한 불에서 30분 정도 끓이고, (통계피의 따뜻한 성질이 몸을 데워줘요.)
5. 체에 걸러 와인만 잔에 따라 마무리. (많이 만들어두고 데워 마셔도 좋아요.)
후르츠샹그리아
4인분
필수 재료 : 화이트와인(4컵), 오뚜기 힐링타임 아이스티 석류맛(2봉지), 오뚜기 트로피칼 후르츠칵테일(2컵)
선택 재료 : 얼음(2컵), 애플민트(적당량)
1. 화이트와인(4컵)에 오뚜기 힐링타임 아이스티 석류맛을 섞고,
2. 오뚜기 트로피칼 후르츠칵테일은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3. 굵게 부순 얼음을 잔에 반 정도 채우고,
(오뚜기 Snow Valley 컵얼음을 이용하면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요.)
4. 후르츠칵테일(½컵)과 애플민트를 넣고, 민트의 진한 향을 원한다면 채 썰어 넣으세요.
(민트의 진한 향을 원한다면 채 썰어 넣으세요.)
5. 화이트와인(1컵)을 부어 마무리.
[출처] 이밥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