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남는 역학강의록
청명선생님 강의
사주의 特徵파악하기
예문 1
丁乙戊丙 女
丑卯戌辰
사주를 볼 때 이 사람이 왜 왔는지를 찾으려고 하기 보다는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야만 왜 왔는지를 알 수 있고 못 찾으면 모르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손님이 오면 당면과제가 무엇인지를 팔자에서 찾으려고 하는데 그것은 못 찾습니다.
사주를 적어 넣고 특징이 무엇인지를 찾았으면 그것이 이 사람이 온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일진을 보고 사주팔자에서 합충 변화를 보고 당면 과제를 찾으려 하는데 점이란 것은 계산해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사주팔자를 계산을 하고 점을 보게 되면 점을 못 보는 것이 됩니다.
1.사주를 볼 때 가장 흥미로운 것을 찾습니다.
2.점은 계산적으로는 안 나오는 것이라서 점과 팔자분석은 다릅니다.
8자의 분석은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혼자 연구할 때 하는 것이고 일단은 특징을 잘 집어내야 합니다.
☞학자는 8글자를 분석하는 사람입니다.
☞술사는 8글자의 특징을 잘 보는 사람입니다.
대부분이 8글자의 균형을 찾으려고 하는 사람은 많아도 특징을 찾아내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이것은 특징을 보는 눈이 사람마다 틀려서 모두에게 인정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논쟁은 術 때문에 하는 것이지 學을 가지고는 안 다툽니다.
이 사주의 특징은 무엇인가.
☞재격이 크다.
- 재끼리 충을 맞은 것이니 집 떠나서 외국물을 먹은 사람이다.
☞辰戌沖인가.
이것을 보았다면 옛날부터 객지를 떠돈 사람이다.
☞財沖인가.
이것을 보았다면 이사를 자주가거나 정착하지 못하고 떠도는 사람이다.
재극인은 배신당하는 것이다.
☞年月支의 궁이 충 맞으면 일찌감치 집 나와서 떠돈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丙火가 습해졌고 격이 큰 것을 보았다면
- 격이 커서 시집가기 힘든 사람이고, 직장을 다니는 것은 맞는데 그릇이 커서 사업을 할 사람이다.
- 유부남과 연애하는 여자로서 불륜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점은 내 눈에 보인 것으로 하지만 해석과 통변은 두 가지의 논리로 하는 것입니다.
- 즉 궁통변과 육친통변은 논리적으로 해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
논리의 왕도는 있을지라도 특징을 찾는 점은 왕도가 따로이 있지는 않습니다.
역학인이 점을 보는 이유는 손님과 소통하기 위한 출구를 열기 위함입니다.
(논리)(분석)(통계) 學 (점)(비논리) 術
학과 술에서 논할 때는 괄호부분이 빠진 것입니다.
논리와 비논리가 존재하는 게 학술입니다.
술사는 : 비논리적이다.
학자는 : 논리적입니다.
논리가 앞서면 점이 어두워지는데 이것은 자꾸 계산을 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논리공부를 많이 하면 占術적인 당면과제를 찾아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학술과 점술은 2가지가 공존하기 힘든 것은 한 개가 늘면 한 개는 줄어들게 되기 때문에 학과 술은 항상 시소게임을 합니다.
학이 크면 강의는 잘 하는데 점은 잘 못 봅니다.
술이 크면 점을 잘 보는데 강의는 잘 못합니다.
그러나 역학인은 학과 술을 동시에 가지고 가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점을 볼 때는 확실하고 단정적으로 질문과 답변을 해야 신뢰를 줍니다.
시집 가셨어요 라고 하는 게 아니고 결혼 못 하셨죠 라든가 가정이 원만하신가요가 아니고 가정이 원만하지 않으시군요 라고 해야 합니다.
학자같이 얘기하면 실력이 없어 보이므로 점쟁이처럼 얘기해야만 신뢰를 얻습니다.
◯◯하셨어요라고 하면 손님은 몰라서 묻는지 알고 마음을 닫습니다.
역학자가 공부를 많이 하면 논리는 늘지만 점을 잘 못 봅니다.
대부분의 역학 공부하는 사람이 점을 잘 못 보는 게 아니라 해석을 잘 못한다고 보아야합니다.
점을 못 봤다는 것은 팔자에서 아무것도 못 보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甲木 일간이 辛巳일의 약속은 돈 벌러 가는 것이다.
학자는 세상 사람에게 도움이 안 되지만 자기한테는 도움이 된다.
술사는 세상 사람에게 도움이 되지만 자기에게는 도움이 안 된다.
술사는 자기 점을 안치는 원칙이 있다.
- 술사는 남의 미래는 알아도 자기 미래는 알지 못 합니다.
학자는 자기미래만큼은 잘 아는 사람이다.
학자는 원래가 남의 미래를 잘 알지 못 하는 사람입니다.
아는 남자가 사업제안 해서 궁금해서 왔다고 한다.
☞재격인 여자의 주의할 점
- 돈과 연애를 함께 하면 사고를 치게 되므로 안 됩니다.
길신격은 이성과의 관계에서 주면 사고가 나고 받으면 사고가 안 나는 것입니다. (통계적입니다.)
길신격은 받으라고 있는 것이어서 받는 것은 작고 주는 것은 항상 크다고 생각한다.
예문 2
丁戊甲癸 男
巳戌寅丑
정관. 편관. 상관 등은 연애하는 사람에게 먹고사는 직업을 주는 사람이다. (통계입니다.)
역학인이 점을 보고 해석을 논리적으로 하지 않고 제 마음대로 하면 무당입니다.
예문 3
丁甲壬丁 男
卯辰寅未
이 사람은 직업을 안주고 돈을 주는 사람입니다.
예문 1번 여자가 시집은 언제 가느냐고 하는데 안 갈 거라고 했습니다.
격이 커서 시집 안 갈거라는 결론은 이미 난 것이고 해석인 통변만 남은 것입니다.
역학은 점으로 결론을 내야 하는데 학에서 결론을 내려고 하면 빙글빙글 돌게 되므로 결론을 내지 못하여 본인도 晝夜長川 역학공부만 하고 방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점은 언제까지 가느냐고 묻는데 학은 과정이고 점은 결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점은 남의 문제 해결용이라서 자기 문제에 대한 자기 점은 논리적으로 하려고 하기에 결론이 안 난다.
점이란 것은 상당히 단편적이어서 한두 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점을 치는 것을 보고 학술이 짧다고 오해 하면 안 되며 이런 식으로 보아야 남의 문제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자기 점을 못 보는 이유는 점을 보아놓고 해석을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했다 해도 결론은 점에서 안내고 다시 논리에서 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점은 찾아온 당면 과제이고 점은 결과를 말 하는 것입니다.
점이 필요한 것은 원인과 결과를 알기 위함입니다.
학이 필요한 것은 상담용으로 쓰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점을 볼 때 복잡하게 격국, 조후, 일간, 체용, 균형, 오행, 순환을 볼 필요가 없느냐 할 수 있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점은 마음대로 볼 수 있지만 그것에 대한 해석은 논리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문 4 (삭제)
사주가 양인인데 정관용신을 써야 할지 아니면 탈재를 하고 있어서 인지 돈 가지고 전전긍긍하고 있으며 배우자가 돈 안주는 것이 불만이라고 합니다.
배우자가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중이어서 인지 성적으로 불만이 많은데 유명한 경자 일주입니다.
月양인이 대체로 이성 관계에서 두려움이 없고 또한 탈재를 하여서 주변의 친구들이 애인 가진 것을 본인의 부러움이었는데 더 늦기 전에 그러한 것을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사주에서 특징은 무엇으로 보이는가.
1.金木相戰이 보였으면 정신이상자이다. (이것이 당면과제이고 결과이다.)
점이란 것은 자기도 모르게 칠 수 있지만 학적인 해석을 잘 못하는 것과, 결론을 낼 때 학적으로 내야 할지 점적으로 내어야 할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보와 자료를 들으면 쉽게 알 수 있는 게 논리라 할 수 있는 통계학이고 없으면 백년을 공부해도 알 수 없기에 이해도 할 수 없는 것이고 알 수도 없는 것입니다.
이상에서 말한 것은 초학자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이론이지만 현장에서 업을 하는 사람에게는 유용할 것입니다.
점에서 보이는 것이 서로 달라서 결론이 다르다면 모순이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이것은 보는 방향이 틀리다고 해서 사주가 틀린 게 아니고 보는 사람의 입장이 달라진 것이고 보는 눈높이가 다른 것뿐입니다.
이 사람에게 정관이 보이는 사람이 있고, 양인이 보이는 사람이 있고, 금목상전이 보이는 사람이 있고, 재합이 보이는 사람이 있고, 큰 격이 보이는 사람이 있고, 경자일주가 보이는 사람이 있을 것이지만 이때는 찾아간 역학인이 보아주는 것이 이 사람의 당면과제이고 점이고 결론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손님은 모두 자기 점은 자기가 가지고 오는데 그것을 살펴서 보는 것은 역학인이 찾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이번 달에 남자를 만나면 근심되는 사항은 무엇인가
년지 : 과거 = 배우자와 이혼하면 과거의 남자가 된다.
월지 : 배우자 = 현재의 배우자이만 이혼하면 과거가 된다.
일지 : 애인 = 배우자가 된다.
시지 : 친구 = 애인이 된다.
←←←←
↓➍➌➋➊
↓➎➏➐➑
→→→→
丑月 가지고는 배우자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辛巳일진 가지고는 애인문제를 볼 수 있는 것이고 배우자 문제는 월운을 가지고 볼 수 있습니다.
일년운은 과거의 지나간 사람들에 대한 것을 보는 것입니다.
어느 시간에 왔는지를 따지는 것은 친구와 궁합 때문에 와서 묻는 것인데 이런 사람은 없습니다.
년지에서 월지 일지 시지로 가고, 시지에서 일지 월지 년지로 흐릅니다.
丑月이 와서 年月日지를 다 건드린 것입니다.
이 여자분이 乙丑월에 만나는 남자는 배우자 역할도 해야 하고 애인 역할도 해야 함을 의미하고 乙庚合이 되어서 돈 도 주어야 하는 남자를 말 합니다.
돈 도주고 애정도 주고 배우자 역할도 해야 하는 남자를 원하는 것인데 이것은 밖의 남자에게서 찾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乙丑월에 이여자분이 찾고 싶은 남자는 신랑을 찾고 싶은 것이지 불륜을 찾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
밖의 남자에게는 애정적 부분만 찾아야지, 돈도 받고, 사업도 해야 하고, 애정도 받고, 지켜주어야 하고, 미래도 있어야 하는 부분을 찾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랑에게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년지의 子丑合은 과거의 지나간 남자로 남는 것을 암시 하는 것이다.
월지의 酉丑合은 배우자로서 관리도 해주는 남자이다.
시지의 子丑合이 된다면 애인이 아니면 친구관계로 남는 남자를 의미합니다.
乙丑月은 乙庚合으로 정재합이 되어서 돈 도 생각하는 것입니다.
合의 위력은 묶이거나 잡히는 것이고 집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年月日이 多合이 되는 여자는 매우 조심을 해야 합니다.
☞군겁쟁재가 보이면 돈 욕심 많은 여자이니 끝에 가서 돈 가지고 사고 칠 여자입니다.
☞乙庚合은 뒷 끝이 않좋은 것인데 돈으로 시작해서 돈으로 끝나야 함을 의미합니다.
☞정재합도 뒷 끝이 않좋다.
➀정재격 ➁정재용신 ➂정재합 세 종류는 모두 끝에는 돈 문제로 싸움이 난다.
월에서 合 들면 그 달에 만나는 사람에게 원하는 것이다.
월운은 한 달이 간다.
丙寅月이 되면 酉金을 건드려서 밖의 남자에게 신랑에게 하듯이 떼를 쓸 것이므로 얼마 못 갈 것이다.
월운에 대입을 하는 것은 사람은 달마다 대인관계가 바뀌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甲午年을 넣지 않는 것은 아직 오직 않고 甲午年에 만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癸巳年을 안 넣은 것은 얼마 남지 않아서 이다.
같은 문제가지고 점은 두 번 세 번 보지 않습니다.
점을 볼 때 이미 시작과 결론이 난 것이기 때문에 같은 문제가지고 두 세번 친다고 해도 원인과 결과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같은 문제를 가지고 같은 월에 점을 치는 것이 아니고 월이 바뀌어야 합니다.
논리를 잘 알려면 점의 세상을 알아야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점이란 것은 보는 사람마다 틀려서 다른 소리하게 되어있습니다.
같은 팔자가지고 여기저기 물어보러 다니는 것은 결론이 없는 인생을 산다고 보아야 합니다.
만약 결론이 있는 인생을 사는 사람이라면 한 사람에게 물어보고 끝냈을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점을 볼 때는 찾아가서 물어본 사람이 옳든 그르든 거기서 끝내야 하는 것입니다.
점의 결과가 내가 원하는 것이든 아니든 결론을 내어야 하지 결과를 못 내고 돌아다니면 안 된다.
자기가 듣기 싫은 소리 들었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듣게 되면 모두 다른 소리를 듣게 됩니다.
이처럼 역학인 마다 다른 소리를 한다는 것은 역학인이 틀린 것이 아니고 이 사람이 결론을 얻지 못 하거나 모를 것임을 의미합니다.
庚子일주가 부부생활 없이 산다는 것은 징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짐승하고 다른 것은 계속 고민을 한다는 것입니다.
파랑새를 찾는 이유도 밖에 희망이 있을 거라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신랑보다 나은 남자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재격. 정재용신. 재합한 사람은 집을 나가지 못하기에 이여자분도 해당이 됩니다.
인성 큰 사람이 집을 잘 나간다.
재성이 있어도 재성이 충 맞으면 집을 잘 나갑니다.
- 길신인 재가 깨지면 돌아다닙니다. (재충)
무재가 되면 재합도 안되고 재격도 안되고 재용신도 안됨을 의미하기 때문에 집나가는 데 선수이다.
정재가 충 맞으면 나가고 편재가 충 맞아도 나가는 것이냐고 할 수 있는데 충이란 것은 길신이 맞는 것을 의미하며 흉신인 편재는 그 자체가 역마이고 충이 없으며 그냥 두어도 잘 나갑니다.
그래서 길신충은 있고 흉신충은 없는 것입니다.
이유는 흉신은 깨질 일이 없고, 길신은 깨지기 쉬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길신은 두둘겨 맞으면 깨집니다.
길신인 정재가 충 맞아서 깨지면 나가는 것입니다. (깨진 것은 모두 길신을 의미합니다.)
살신은 안 건드려도 깨진 것이며 그 자체가 이미 깨져 있는 것입니다.
칠살 효신은 누가 안 두들겨 패어서 그렇게 된 것이지 두둘겨 팻으면 편관 편인이 되었을 것입니다.
인신충 진술충 사해충 이면 깨지냐고 하는 것은 길신이 되었을 때 하는 말이지 나머지에게 쓰이는 것이 아니고 다른 것은 두들겨 맞아야 하는 것입니다.
길신은 두둘겨 맞으면 흉신이 아니고 길신 파격이 되어 길신 노릇을 못하는 것입니다.
정재격은 집을 안 나가지만 정재가 충 맞으면 집을 나갑니다.
정재격들이 집을 나가도 주변을 빙글빙글 돕니다.
정재격은 집을 나가도 집근처나 부모형제 근처에서 돌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사람이 억울한 것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재성이란 것은 돈이란 것으로 억울하게 생각을 하지 애정문제 때문에 억울하게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생각이 인간을 지배하고 소송을 내는 것입니다.
사주학이란 마음을 읽는 학문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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