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재기-재기랜덤재기
댄공 왕복 당뇨식 신청함
맥주랑 아이스크림을 조져야하기 때문입니다
보다시피 맛은 ㅈ같음
빵이 전투식량 같아서 버터 달라해서 먹음
숙소는 팔람9 그랜드 포츈
여권보고 생일이라고 장식해줌
첫끼는 팟까오무쌉
다진돼지고기 고추양념+오리알
숙소를 팔람9에 잡은 이유는
쇼핑몰 많음+저렴한 맛사지
발맛사지 1시간 7-8천원인데 맛사지사에 따라 복불복 심함
싸이크럭(발효된 이싼 소세지)
옥수수솜땀
짜뚜짝 가서 잠옷 바지 하나 사오고
툭툭타고 아리 넘어가서 텅스미스 보트누들
태국 처음가는 친구 첫끼로 이거먹였다가 손절당했잖어
재래시장 내장탕 농축 엑기스 맛이래
난 좋다는 뜻
여기 후식은 존내 비싼 코코넛 아이스크림인데 맛있음
핫플인 아리를 왔응게 힙한 카페도 들러줘야쥬
셀카 오조오억장 찍는 끼순이들 사이에서 홈리스st 혼자 커피마시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나
식물 좋아하는 여시들 이거봐
엽록소 이쁘게 잘 빠졌지
노지에서 막 자란다 이런게
담날 아속에 퀴어퍼레이드 보러 옴
피어21 오랜만에 가서 3천원짜리 굴전 천원짜리 패션프룻주스
학생때는 이게 존맛이었는데
이제 비싸도 맛난걸 먹고싶어짐
크 어른됨
2n번의 방콕여행동안 한번도 안해본 쿠킹클래스 다녀옴
태국요리는 절구에 양념을 졸라 빻아야하는데
저 애기가 다 함
거의 뭐 절구머신임
내가 만든 팟타이 먹어볼래?
맛은 그냥 그랬음 역시 전문가 손길이 닿아야
세븐일레븐 정식+슈가애플
햄치즈토스트, 새우만두, 계란찜
지금도 이 글 쓰면서 보냉백에 넣어온 세븐일레븐 두리안 먹고있음
차이나타운 가서 3만원짜리 딤섬 먹고옴
샥스핀이랑 트러플 뭐랑
흠 비싸다고 또 꼭 맛있는건 아님
여기까지 왔으니 또 힙한 카페 한번 가줘야져
전 방콕에서 걷지 않습니다
무브미 어플 깔고 툭툭타자 여시들아
대기시간 기니까 미리미리 부르고
빈티지 좋아하는 여시들 있으면 함 가봐
위에서 막 거미 떨어짐 ㄹㅇ 빈티지
이제 집에 가야져
근데 귀국편 당뇨식 ㅅㅂ 야 요리사 나오라 그래
사람을 말이야 기내식이 장난이야? 너라면 이거 먹겠어?
이걸 사람이 먹으라고 만든거냐고
웡카 보면서 게임했더니 금방 왔더라고
태국여자들이랑 얘기하는데 지금 태국경제도 안좋고
관광객도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이 안된다함. 베트남으로 많이 빠져서 그런듯?
물가,집값 너무 올랐는데 빈부격차, 저출산도 심하고 중국인 이민 무비자로 존내 받아서
사방에서 중국말 들려서 너무 싫대. 중국어로만 가르치게 되는 학교들도 생긴다고
어디서 많이 들은 이야기지?
미쳤다 가고싶어 안그래도 친구들이랑 여행지 알아보는중인데…
와 카페 진짜예쁘다 나도 가봐야지 언젠간!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06 03:21
허억 시암쿠커리ㅠㅠ 꿍선생님 대존잼인데 여시는 어떤 선생님이었어?? 태국 일정 중에 제일 재밌었던 것 같어ㅠㅗ
악 또가고싶다ㅠㅠ 여름에가도날씨괜찮아?
오히려 한국 여름인 7~8월 시기에 가면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더 시원할 수도 있어 방콕 더위는 4~5월이 제일 심해!
작년 7월 내내 있다왔는데 습도에 미치는 줄 알았ㅓ. 밖에 나가는 순간 등이 다 젖음.. 한국보다 훨 더워
저기도 중국이 문제구나..
오리알 개신기하다
여시글보구 여름 휴가에 혼자 방콕갈래!!!
거밐ㅋㅋㅋㅋㅋ ㅠㅠ
쿠킹클래스 신기하다 ㅎㅎ
아 절구머신 이라는 말 왜케웃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족 찰져
절구머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