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고나리 쥐꼬리 월급으로 찾아헤맨 가성비 전화영어 업체들 후기

[뉴트로쥔아]

출처 : 여성시대 (뉴트로쥔아)

헴덜 ㅎㅇ

영어공부는 해야겠고

물가는 계속 오르는 이 시국에

내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찾고 찾아 헤매다 발견한

나의 꽁꽁 숨겨둔 잉글리씨 보석함들을 오픈해볼게..

내가 이때까지 쭉 전화영어 해본 결과

비싼업체 / 저렴한 업체

완전 절반으로 나뉘어져있어

중간은 딱히 없음

솔직히 비싼 업체들은 다 괜찮고 좋아

당연히 자본이 있으니까 뭐 커리큘럼도 좋고 선생님들도 밝고 다 좋았지

근데 문제는 돈 갭 차이가 너무 크다는거야

그래서 몇년간 저렴한 업체를 알아보다가 

만족했던 곳만 딱 정리해서 말해줄게!

아 그리고 혹시나 광고로 오해받을까봐 그런데

나 필력이 구려서 광고 안들어와ㅎ

(+결제내역도 올려둘게)

그리고 집요하게 파고드는 여시가 한명 있는데
작년에 캡쳐해둔걸로 지금 캡쳐한척 신고했다는 여시야.. 거짓선동 좀 그만해;

---

(가격은 다 한달 기준. 찍먹 가능)

1. 다영이영어

주 2회 15분 (총 8회) 가격 16,000원

말 그대로 미친가격이지..

진짜 저렴한 전화영어 찾고 찾다가 알게된 업체인데

맨 처음에는 솔직히 선생님 별로 마음에 안들기도하고

고객센터가 따로 없더라고? 

선생님이 페이팔로 결제해라고 카톡에 띄워줘서 결제했음

수업도 카카오톡으로 진행돼

근데 두번째 만나게 된 (쌤변경함) 선생님이

내맘에 쏙 ~ 아주그냥 쏘옥 들어서 하다가

내가 이직하게되서 쌤이랑 시간 안맞아가지고 걍 그만뒀었어

그러고 몇달 뒤쯤 다시 하고싶어서 그 쌤한테 다이렉트로 카톡했는데

남은 자리가 어중간해서 (비인기시간대) 결국 못함 

몇달이 지나도 자리가 안나서 너무 아쉬웠어 ㅠ

솔직히 처음 배정된 선생님으로만 끝냈으면
아 싼게 비지떡이구만 했을건데
두번째 선생님이 잘맞아서
진짜 저렴한데 좋은 쌤도 찾으면 있구나 싶었어

장점은 1. 아주 저렴한 가격 2. 선생님 선택 가능 

단점은 1. 고객센터 없음 2. 페이팔로만 결제 가능 3. 쌤바쌤이 좀 심한편

2. 메리영어

주 5회(4회도 가능) 20분 (총 20회) 65,000원

여기는 쌤 발음 좋다는 추천 받고 해봤어

근데 역시나 인기강사들은 자리가 없죠 

그래서 사이트에서 뒤적뒤적 하다가

마음에 드는 쌤 매니저한테 말하니까 배정해줘서 수업했어

수업은 스카이프로 진행!

처음에 배정된 쌤은 프로페셔널한 선생님 느낌이었고
잘 가르쳐주셨는데, 나는 좀 가볍게 프리토킹 + 외국인 친구랑 얘기하는 느낌으로 하고싶어서 선생님 변경요청했어(한국 매니저한테 카톡하면됨)

선생님 변경했더니 두번째 강사랑 더 잘맞았어가지고

허접한 영어실력이지만 둘이서 깔깔댔던 기억이 나 

물론 한 50%는 내가 잘 못알아들었었겠지만..

그리고 쌤바쌤인것 같은데

두번째 강사분은 자료준비도 잘해줘서 수업할때 지루함 1도 없고

틀린 문장이나 단어 같은거

피드백도 남겨줘서 복습하기가 좋았었어

발음은 둘 다 좋았어!

근데 주 5회(4회도 가능하대) 라서 연장안함

장점은 1. 대체적으로 쌤들 발음 좋음 2. 선생님 변경이 쉬움 

단점은 1. 쌤바쌤이 있으므로 후기 확인 필수 2. 주 4회나 5회만 가능함

3. 영어의 달인

주 3회 25분 (총 12회) 66,000원

여기는 솔직히 후기를 적을까말까 망설였는데

이유는 너무 옛날에 들어서 혹시나 지금 쌤들도 바뀌고 시스템도 바꼈을까봐..

근데 막 사이트 확인하고 오니까 올드한 사이트는 여전한걸보니

바뀐게 많이 없는 것 같아서 적어볼게!

옛날에는 저렴한 전화영어업체가 오히려 지금만큼 없었어서

선택지가 많진 않았어

그래서 더 오아시스같은 곳이였달까..

레벨테스트 할때 업체에서 되게 영업한다는 느낌이 강했었거든

전화와서 마음에 들때까지 테스트 해주겠다 하고

전화 못받으면 저녁 늦은시간에도 막 전화왔던 기억이 나.. 지금은 바꼈으려나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대표가 그만큼 자신있고 열정있어서 그랬던 것 같애

레벨테스트때 했던 쌤이랑 배정했는데

저렴한 가격이지만 교재로 수업하니까 확실히 말할거리가 많아서 좋았어

쌤도 열정적으로 가르쳐주려 하시고

대표부터 시작해서 쌤들까지 약간 열정!열정! 느낌

에너지가 좋았었던 기억이 나

수업은 스카이프로 진행했고 화상으로 수업했어

내 허접한 영어문장 고쳐서 피드백 남겨줘서

복습할때 역시나 좋았었어

장점은 1. 열정 넘치는 분위기인듯 2. 셋 중 제일 오래된 업체 

단점은 1. CS가 좀 부담스러움  2. 셋 중 가격은 제일 비쌈(그렇다고 비싼 업체라는건 아님)

여기는 대학생때(10년전쯤..) 엄카로 결제한거라
결제내역이 암만 뒤져봐도 없어

문제시 삭제할게

---

!!개인차마다 느끼는게 다를 수 있어서 참고해줘!!

사실 직접 1:1로 원어민이랑 수업하는게 최고 좋긴 하지만

여건상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라

대체할만한 가성비 전화/화상영어 업체들 생각나는것들 위주로 끄적여봤어

마지막으로 소소한 팁이 있다면
전화영어할때 내가 원하는 방향이 있으면 그걸 꼭!! 선생님이나 매니저에게 알려줘서 헴들의 소중한 시간낭비를 하지않길 바래

(예시1 : “아~ 나는 오픽공부나 면접 준비해야해” ->
오픽이나 면접 경험 많은 쌤 배정 부탁하고, 쌤한테는 원하는 질문지나 자료 건내주기

예시2 : “나는 걍 외국인 친구 만드는 목적으로 많이 떠들어대고싶다 ㅎㅎ ->
잘 들어주는 쌤O , 자기 할말 하는 쌤 X, 유쾌한 쌤으로 배정부탁하기)

궁금한건 댓글남겨줘

짬내서라도 꼭 답글달게 (찡긋..)

문제시 조심스럽게~ 얘기할래요~ 해주쇼

[뉴트로쥔아]

그리고 확실치 않은데 신고는 왜했어..? 당황스럽네

[파스타냠냠]

공격적으로 이야기 하려고 한건 아닌데 그렇게 느꼈다면 미안해 사과할께
방문자수 게시글은 뭐 다시 가입했으니까 그런거고 그냥 나도 관심있어서 보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좀 이상해서 좀 찾아본거야

블로그글 내용 때문에 그런거지 블로그글은 광고 같으니까

1. 추가 결제내역있는지 물어봄 => 한달만 진행했다고함.
2. 3월16일 오후10시27분 결제캡쳐 => 3월17일 오전00시27분 블로그글 작성
3. 블로그 내용에는 한달이상 진행했다고 나옴 ( 결제는 3시간전에 했는데. )
4, 해당부분 지적하니 블로그글 비공개로 바꾸고 한달했는지 두달했는지 기억 정확하지 않다고함

여시가 말한거 처럼 블로그 주인이 여시인게 문제될게 없고 그게 광고글이 아니라면 비공개로 바꿀 이유가 있어 ?

[뉴트로쥔아]

1,2,3번은 비슷한 내용이니까 한번에 얘기할게.

우선 위 답글에도 말했다시피 오랫동안 전화영어 해오면서 어떤 업체에 몇달 했는지 정확하게 확인하지 못한채 글을 작성한 것 같아서
오해의 소지가 생긴 것 같아

나도 이 부분은 다시 확인해서 글을 수정할게

4. 갑자기 내 블로그 글을 댓글에 버젓이 띄워 올리니까 조금 예민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었어
블로그 이름이 적혀있는데 누구라도 당연히 민감하게 생각하고 비공개로 바꾸지 않을까?
그 안에는 내 후기글뿐만 아니라 얼굴이나 프라이버시가 다 있어서 비공개로 변경한거야

[파스타냠냠]

이거 여기 첫댓글 전에 신고한다고 캡쳐해둔건데,

글은 인사랑 메리영어후기 딱 두개 밖에 없었는데 ? 얼굴이나 프라이버시 아무거도 노출될꺼 없었어.

왜 계속 거짓말하는지 모르겠네... 아무튼 나도 출근하러가야되서 이제 그만할께

[뉴트로쥔아]

?? 아니 나머지 글이 사람 얼굴이 버젓이 나오는 글인제 무슨 거짓말이라는건지..

그리고 해당 후기글엔 강사 얼굴이나 이름 다 나오는 글이었어.. 또 다른글까지 혹시 봤다면 분명 알텐데

얼굴 나옴 = 프라이버시

이게 프라이버시 글이 아니면 뭐야? ㅋㅋㅋ
그냥 여시가 생각하는데로 미는것 같은데

남의 블로그 찾아내서 남의 글이나 사진보고 거짓말이라는등의 얘긴 안했으면 좋겠어 너무 기분상하네ㅋㅋ

[뉴트로쥔아]

내가 입금한 내역이라던지 결제한 내역 뒤져봐도 안나와서 고객센터에 방금 물어봤어

카톡 내용 첨부할게

[뉴트로쥔아]

내 이름, 강사이름 가리고 올려

일단 한달정도 수강했다고 생각했는데
3개월이나 수강했었는줄은 몰랐어.. 매번 전화영어 업체 바꿔가면서 하다보니 헷갈렸었는데 이 착오로 여시한테 혼동을 줘서 미안해

그런데 앞으로는 신고 넣고, 나보고 직접 지워라는 식의 댓글은 좀 자제해줬으면 좋겠어

누군가는 좋은거 나누고 공유하고싶은 마음으로 글 올리는건데, 억울하게 뒤집어씌워지는 일이 없음 좋겠어서..

아까 지적했던 내용 다시 정리해보자면

1. 한달 진행한건 나의 오해였고, 3개월 진행함

2. 3월 16일에 결제한건 재수강을 위한거였고, 수업 만족스러워서 그날 자기전에 블로그 글 올림 ㅇㅇ

3. 블로그 내용이 맞음 1번과 같은 질문이네

4. 해당부분 지적하니 블로그 글 비공개로 바꿨다기보단, 버젓이 내 블로그 이름 캡쳐해줘서 올렸길래 나와 내 지인 얼굴 나온 것 때문에 비공개 돌린거

시간나면 꼭 답글 올려줘!

[파스타냠냠]

나는 그만하겠다고 했는데 왜 계속 이렇게 억지 해명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 그러니까 더 이상하잖아...
저기 업체 오픈이 2022년 3월이라고 공지에도 나와있고 도메인 생성일도
2022년 2월24일 인데 무슨 수로 2022년 1월달 부터 수업을 들었어 ?

2022년 3월 이전에 구글 웹문서/까페/블로그 글도 전혀 확인 안되는데 어떻게 알고 등록한거야 ?
댓글 더 안달면 나도 대응 안할께 그만하자 여시야.

[뉴트로쥔아]

아니 여시야 뭔 억지해명이야 수업 들은 내역도 다 기록이 남아있는데..

나는 여기 지인이 추천해줘서 그때 알았었고,
사업자가 바꼈거나 도메인이 변경됐었거나 뭐 이유가 있겠지; 내가 그것까지 어떻게 해명해..?

[파스타냠냠]

신고한다고 캡쳐해놨던 3월1일 공지 사이트에서 삭제되고 2월28일로 다시 올라와있네,,,,,

[뉴트로쥔아]

엥 뭔소리야? ㅋㅋㅋ
언제 저걸 캡쳐했는지 보여줄래?
오늘 캡쳐한거 확실해?

[파스타냠냠]

사실 작년에도 신고한적 있거든, 그때 공지인가보네 저건
근데 언제 지워졌는지는 어떻게 확신하는거야 ? ㅋㅋㅋ

[뉴트로쥔아]

아니 여시야 작년에 캡쳐한걸 왜 지금올려? 말은 똑바로해 어그로 끌지말고.. 지금 너가 더 이상해.. ㅋㅋㅋㅋ

당연 나는 저런 공지를 본 적이 없으니까 언제 캡쳐했냐고 물어본거지ㅋㅋ

그리고 왜 작년에 캡쳐해둔걸 일년도 지난 지금와서 올리고 거짓선동해?

[뉴트로쥔아]

그리고 언제 캡쳐했는지는 왜 안보여줘? 도메인 주소까지 검색할정도로 치밀한 코난인것 같은데 여시야..
“그때 공지인가보네 저건” 전에 미안하다고 한마디는 해야하지 않아?

여시야 이제 그만하고 너 댓글 삭제해
나도 신고했으니까..

[파스타냠냠]

삭제된 공지는 거짓선동이 아니라 사실이지. 아무튼 나도 일하러가야 하니까 그만하자.

[뉴트로쥔아]

엥? 너가 방금 얘기하기로는 작년에 이미 삭제된 공지라며.. 신고한다고 캡쳐했다는 말은 작년에 신고하려고 캡쳐한건데 그걸 굳이 지금 찾아서 올린거잖아..?
근데 왜 그걸 오늘 삭제된 척 하는지 너무 의심스러워서; 그게 거짓선동하고 가는거지 여시야.

나도 일해야하는데 오늘 너 댓글때문에 좀 힘들다.. 너가 알아서 댓글 삭제하길 부탁할게

[뉴트로쥔아]

여시야~ 자꾸 글 수정만 하지말고 삭제를 해줄래?

[파스타냠냠]

글 수정한건 공지 삭제 시기 밖에 없는데 ? 나머지는 삭제할 마음 없어.

[뉴트로쥔아]

그래 너 마음대로 해 ~ 일 잘하고

[INSERT COIN]

여시한테 물어보는게 맞을까 모르겠는데
다영이는 고객센터가 없으면 선생님 바꾸고 싶을때는 어디다 얘기했어..?

[뉴트로쥔아]

다영이 홈페이지 들어가서 문의하기 누르면 아마 변경관련해서 내용 뜰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