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성혁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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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배우 성혁이 '라디오스타'에서 드라마 속 여장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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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공지보기▶10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배우 이휘향, 안재모, 강세정, 성혁이 출연하는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모여서' 특집으로 꾸며진다.
앞서 녹화에서 성혁은 최근 드라마 '화유기'에서 여장을 해 큰 화제를 모은 것과 관련해 당시 맡은 캐릭터가 '1육체 2영혼'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캐릭터를 위해 고민을 많이 했고 자신이 제일 신경 쓴 부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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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공지보기▶성혁은 시키면 다하는 열혈적인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활보하며 4MC와 게스트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혼신의 힘을 다해 성대모사를 비롯해 즉석 스포츠 강의까지 해 웃음을 참지 못하게 했다.
연식 정구 선수 출신인 그는 소년체전 준우승까지 한 실력자로서 테니스와 정구의 차이를 보여줬다. 하지만 그는 계속되는 강의와 시범에 체력을 소진해 휘청대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성혁은 액션 영화를 찍어도 맞기만 한다는 것과 관련해 최근 영화에서 총알 50발을 맞은 전투신을 재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울러 차태현을 사로잡은 '희로애락 호흡법'으로 핵폭탄급 웃음을 선사했다. 차태현은 성혁의 열혈 강의에 큰 호응을 보내며 "배워서 써먹을 거야"라며 칭찬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차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