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에 어찌된게, 한국에서 보다 더 자주 컴터를 하는거 같아요.
캐나다, 한국에 계신분들은 지금 추위와 싸우고 계시지만.ㅠ
전 지금 더위와 싸우고있어요.ㅠ 부에노의 낮 날씨는 영상 30도가 넘는 푹푹 찌는 더위예요.ㅠ
빨래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마르네요!!
페루 - 여행기간 약 19일
리마(2)-야간버스-와라즈(6)-야간버스-이카(1)-야간버스-쿠스코(2)-마츄피츄(2)-쿠스코(3)-야간버스
![](https://t1.daumcdn.net/cfile/cafe/191B96414D094CEF2D)
역시 마츄피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관광객들.2달 보름전에 잉카트레킹 예약하려고했는데 벌써 마감이였어요ㅠ
비수기라서 사람들 없을줄 알았는데, 어찌나 다들 빠른지.ㅠ
그 동안 여행하면서 본 관광객 수보다. 이날 본 관광객이 더 많았던거 같아요. 덤 으로 여행중 찾아보기 힘들던
한국분들도 이 곳에선 많이 봤구요. 덕분에 우유니 까지 함께 할 일행도 만나게 되었어요!
상술과 돈독에 오른 마을때문에 짜증이 났지만.
안개에 걷히면서 나타난 마츄피츄 모습에, 정말 고생해서 왔어도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였어요!
그리고 가실때 많이 공부하고, 많이 조사하고 가셔야지 더 와닿아요!
솔직히 중미에서 본 마야문명이 전체적으로 더 멋지긴(?) 한데요, 전 안개 걷히면서 나타난 그 순간때문에.
마츄피츄에 점수를 더 주는거예요. 역사나 유적지에 관심이 많으신분들에겐. 마츄피츄가 시시하게 느껴지실꺼 같네요.
이왕 마츄피츄 가는거 서둘러서 와이나 피츄까지 올라가는거 초강추!!!!
선착순 400명 안에 들었을때의 뿌듯함이 하늘을 찔러요ㅎ
보너스로 다리후들거림에다가. 몸살도 따라오구요;;
마츄피츄는 잉카트레일 예약못하셨으면 걸어가시는걸 추천해드려요. 대신 심신이 허약하신분들은 좀 더 생각을 해보셔야해요.
기차타고 가는 엄청 편한방법이있는데, 가격은 상당히 비싸구요;
기차타고 가신분들중에 만족했다고 하신분이 드물더라구요. 다들 비싸다고 돈 아까웠다고 하던데
전 진짜 미친듯이 버스 갈아타고, 기찻길 다 걸어가고, 갔더니.. 그렇게 흐뭇할수가 없었어요!!
역시 흘린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더라구요!
주변사람들이 제가 간 방법 설명하닌깐,
다들 놀래더라구요; 그렇게 가는 방법은 알아도, 그렇게 가는 사람이 있을줄은 몰랐다며;;;;;;;
여행사 조인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저는 가급적이면 투어 프로그램 참여 안했어요.
혼자 대중교통 몇번을 갈아타고서라도 목적지 까지 가서, 거기서 가이드만 조인해서 다녔거든요;
비용이 투어보다 1/2~1/3정도 저렴해요. 공식 인포메이션 센터가면 직원들 영어 완벽하진 않아도
가르쳐 주려고 노력하구요, 1시간이든 2시간이든 붙잡고 물어보면 정말 차근차근 설명해줘요.
저는 무조건 지도에다가. 현지어도 적어달라고 하고, 영어로도 적어달라고 하고, 제가 한글발음으로도 적어놓고,
개 진상을 떨면서 직원들을 괴롭혔네요. 그리고 호스텔이나 인터넷 되는곳에선 구글번역기를 써서라도
제가 하고싶은말이나, 궁금한건 물어봤어요.(대화가 무슨 채팅수준이였다는)
좀 시간이 걸리고, 피곤하긴한데 혼자 찾아가는 재미도 쏠쏠하고, 사람들한테 물어서 가는 것도 여행의 재미라고 생각해서.
거의 택시 안타고, 미친듯 걷던지, 아님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버스(과테말라제외) 다 타고 다녔네요.
근데 그 당시는 몰랐는데,ㅋ막판에 휴유증이 몰아서 다 와요ㅠㅠㅋㅋ
여행중 멕시코와 더불어 유일하게 isic할인이 됐던, 마츄피츄, 각종 유적지 반값 할인이 되었어요.
(볼리비아 여행때 학생증을 잃어버려서 딴 곳은 정확히 확인 불가였어요ㅠ
아, 과테말라에선 유효기간 지난 캐나다 운전면허증 들이밀면서, 캐나다 학생증이라고 할인해달라닌깐 해주던데요;;;;;
걔들이 영어를 몰라서;; 일단 무조건 들이 밀고 보는게 좋을듯!)
페루랑 더불어서 많은 분들이 볼리비아도 같이 가시는데요;
볼리비아 비자받으실때 황영별 주사 접종서가 필요한데, 전 캐나다에서 맞는건 넘 비싸고
페루에서 맞으려고, 리마도착해서 바로 병원갔는데, 주말이라서 문 닫았고
쿠스코에 가면 공짜라고해서, 쿠스코에 갔는데,,,,,,,월욜말 공짜로 주사 놓아 준다고 하더라구요
전 월욜날 쿠스코에 있을 시간이 안되서, 정말 뽀르 파보르(please)를 거기서 한 몇십번은 한거 같아요.
엄마한테 용돈 좀 더 달라고 할때보다 더 뽀르 파보르를 날렸는데, 안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돈도 주겠다고까지 말했는데, 그놈의 원칙(?)만 지키더라구요
남미 뒷돈주면 다 된다고했는데, 그분은 정말 정직한 분이셨어요..
망할. 그래서 전 볼리비아 대사관가서 각서 쓰고 비자 받았습니다.
덕분에 볼리비아에서 계획했던 지역도 못갔구요. 볼리비아에서 모든일이 다 꼬여버렸었네요.
글고 저 고산지대 좀 적응하고 페루 도착했는데, 진짜 심장쪼이고, 좀만 걸어도 숨차고,(이건 운동부족인듯).
토할꺼 같고, 머리는 아파오고,얼굴은 하얗게 질려있고, 호스텔이 직원들이
코카차(고산증상에좋은차)그거 계속 줘서 마셨는데도 안되서 약국갔거든요,
진짜 말도 한마디도 안하고 머리 붙잡고, 숨 못쉬겠다고 제스처 하닌깐. 바로 약주더라구요;;
전 다행이도 잠자기전에 그 약먹고 자고, 적응하는데 몇일 걸리긴 했지만, 코카차 자주 마시닌깐 괜찮아 지던데,
혹시 첨 고산지대 가시는분들은 일정도 여유롭게 세우셔야할꺼 같아요. 혹시 모르닌깐. 아스피린 가지고 계시면
챙기시면 도움될듯해요. 아스피린도 많이드시더라구요.
특히 페루 와라즈. 쿠스코에선(그 도시들은 기본이 3000m가 넘어요)바로 반응이 와서 도착한날은 무조건 쉬었어요.
버스회사 종류가 너무 많고, 서비스, 가격도 각각 다른데, 그 전까지 무조건 젤 싼 버스를 탔었거든요,
그 버스는 표도 없고, 사람 무조건 태우더라구요. 4~50명 타는 버스에 한 80명은 태운듯했어요.
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타려고했는데, 운전기사 아저씨가 저랑 일행분만 동양인이라고 편의를 봐줬는지,
현지인들은 다 안에 쪼그리고 앉아서 가게 하는데, 운전사 옆 보조석에 앉아서 가라면서 타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버스좌석이랑 운전석이랑 사이에 있는 문을 잠그고 커텐을 치기 시작하더니
운전기사랑 보조사랑 페루 전통술 2l짜리 2병을 마시고,
저희가 옆에서 뻔히 보고있는데,전혀 의식도 안하고, 오히려 마셔보라고 권하고.ㅠ
보조사는 술취해서 창문에 기대서 누워서 잠들고,
운전사는 코카잎(마약성분)그거 계속 먹으면서 운전하고, 가는길은 낭떠러지같은 절벽길인데, 심장이 두근두근..
저는 남미에 버스 추락사고가 많이 난다고 하길래, 길이 험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길도 험하고, 거기다가 음주운전까지 하닌깐;;;; 사고가 안나면 더 이상한거!
너무 놀래서 버스에서 자지도 못하겠고, 이 날 엄청 충격적인 장면을 보고,
그 뒤로 절대 싸구려 버스와 무식하게 사람태우는 버스는 안탔어요.
남들이 경험하지 못하는것들, 굳이 안봐도 되고, 몰라도 되는것들은 어찌나 잘 경험하는지;; 좋은거 많이 봤네요!!
첫댓글 버스 경험..진짜 헉....합니다....버스 운전의 실체를 제대로 보고 오신 듯 ...하핫...그리고 볼리비아 비자 각서 써고서라도 받으셨다는 게 신기하네요^^;;;뭐,,,일정이 꼬였지만 갔다오셨네요...마츄픽추 갔던 방법 궁금하네요..어떻게 가셨길래 주변 사람들이 그렇게 놀랐던건지 ㅎㅎ;;
페루에선 쿠스코가 가장 비자 받기가 편하다고 하더군요. 비자는 각서쓰고 나서 10분만에 나왔습니다. 그 전에 약간의 실랭이(?)가 있었지만. 해주더군요. 문서 작성해오라고해서. 그자리에서 비자 서류 밑에다가. 난 약속한다. 정글과 열대지방을 가지 않겠다. 믿어달라. 이런식으로 적었습니다.(영어로 적었습니다ㅋ) 덕분에 정글 팜파스 투어를 못했습니다. 그게 제 볼리비아의 하일라이트였거든요.ㅠ 마츄피츄 갔던 방법은 쿠스코에서 콜렉티보 10솔을 주고 오야차이땀보까지 갔구요, 거기서 또 15솔에 산타마르타까지 갔습니다. 그 다음 5솔을 주고, 산타테레사를 갔구요. 거기서 6솔을 더주고. 이드로 일렉트리카에 도착했습니다.
이드로 일렉트리카에서 부터 철길을 따라서 2~3시간 정도 걸으면 아구아스 칼리엔떼(마츄피츄 동네)에 도착하게 됩니다. 땀 한바가지 흘립니다ㅋ 저같은 경우는 이걸 하루에 끝내기 싫어서. 유적지 패스 사서. 오야차이땀보에서 유적지 보고. 하루 쉬다가 갔습니다. 유적지 패스사시면 쿠스코 근교에도 볼께 많거든요. 유적지 좋아하시면 괜찮을꺼같습니다. 아구아스 칼리엔떼 도착하시면. 바로 숙소 잡으시는데, 15솔에 후려치셔야요. 얼토당토 않은 가격 부르는 곳이 많습니다. 글고 걸어서 마츄피츄 올라가실꺼면. 입구 근처에 잡으시구요. 안쪽으로 갈수록 방값은 더 쌉니다. 여기서 1솔은 한국돈으로 400원정도합니다!
그리고 숙소잡으신후에 마츄피츄 입장권 구입해두시고요,, 담달 걸어서 마츄피츄 올라가실꺼면 상관없는데, 버스타고 올라가실꺼면 미리 버스표 사두세요. 아침에 버스 줄 상당히 길거든요. 표파는곳도 아침에 늦게 문열어요. 버스비 편도 7불(미화)인데 와이나 피츄까지 가실꺼면. 그걸 타셔야. 무릎관리에 좋으실듯합니다. 물론 내려올땐 걸어내려오셔도 되고요. 그 버스가 새벽6시인가 출발하는데, 저 4시 30부터 줄서서. 버스 3번째 버스타고, 선착순 60번대로 찍어서 와이나 피츄들어갔습니다.ㅋ 일찍가야지.ㅋ 안개 걷히는거 보여요. 첨에 저도 완전 실망했는데, 안개 걷히는 순간. 정말 감동 먹었습니다ㅋㅋ
이거이거이거,,답글을 스크랩 해둬야 할 판입니다 ㅋ;; 감사해요..복사해서 어디에 저장해둬야 겠군요! 마추픽추 가면 와이나픽추가 필수라던데..부지런히 빨리도 움직여야 가능한거군요 ㅎ
무조건 입장하시면 와이나 피츄 먼저 올라가세요.ㅋㅋㅋㅋ마츄피츄는 나중에 보시구요. 또 와이나피츄말고 조그마한 따른 이름의 피츄가 하나있는데, 그건 그냥 안갔습니다. 다리가 너무 후들거려서..그리고 와이나피츄올라갈때. 4발로 기어올라가고 내려오게 되는 경사예요.ㅋㅋ상당히 민망해지는데,ㅋ 저만 그렇게 올라가는게 아니라. 다들 그렇게 올라가서.ㅋㅋㅋㅋ괜찮아요.ㅋ 그거 저 다시올라가라고하면.ㅋ안올라갈래요.ㅋㅋㅋㅋㅋ한방에 제대로 즐기세요!!ㅋ 2번은 힘드닌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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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피그가 구이(쥐종류)랑 같은건가요..?ㅋ 전 안사먹었어요.ㅋㅋㅋ마츄피츄 끝내고 힘들어서 한번 먹어보려고했는데.ㅋㅋ차마 그거 먹고 나면 속이 더 힘들꺼같아서.ㅋㅋ그냥 젤 만만한 뽀요만 죽어라고 먹었네요.ㅋㅋ중.남미 여행의 뗄레야 뗼수없는 음식이죠.ㅋ 뽀요.ㅋㅋㅋㅋㅋ
네.ㅋ닭고기.ㅋㅋㅋㅋㅋ중.남미 여행에서 닭을 빼놓을순없죠.ㅋㅋㅋ닭만 미친듯 먹었습니다.ㅋ 아르젠에선 소고기.ㅋ제입에서 이런말이 나올줄 몰랐는데. 고기가 질립니다.ㅋㅋ
워홀 준비중입니다 ㅋㅋ 캐나다에 들어가기도전에 여기저기 여행할 생각에 설레이고있는데 여기도 제가 엄청 가보고싶었던곳 ㅜㅜ 부러워요 꼭 가보고싶네요!
꼭 가실수있으세요!! 그전에 워홀준비부터가 우선!!ㅋㅋ 영어공부 많이 하고오세요.ㅋ영어못하면. 서럽습니다.ㅠㅠㅠ
저는 에드먼턴에서 1월 15일 남미로 떠나는데 글 잘읽었습니다...저도 개인적으로 와라스를가고 마추픽추는 상술에 찌들었다고 해서 정말 과감하게 포기할려고 생각중인데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대네요...아무쪼록 한국까지 조심히 잘 가셧으면 좋겠군요ㅋㅋㅋ전 일주일전에 론리샀는데ㅋㅋㅋㅋ
마츄피츄 동네는 인간적으로 너무한 바가지예요. 같은 슈퍼에서 같은날 똑같은 제가 물을 사러갔는데, 가격이 다릅니다.ㅋㅋ정찰제가 아닌가봐요..ㅋㅋ저는 시장에 파는 2000원짜리 도토리묵을 마치 국립공원앞이라고 20000원판다는 인상을 받을 정도로. 지독한 바가지 동네였어요.ㅠ 와라스는 강추!!! 트레킹 좋아하시면. 산타크루즈도 하시구 69호수도 가세요.ㅋ 님도 여행 화이팅입니다!!ㅋ안전조심!
우왕! 정말 부러워요!! 갑자기 깻잎카페가 아닌 5불 생활자 카페에 들어온 느낌이네요! :) 저는 남미가려고 한국에서 황열병주사도 맞고 왔지만 아직 꿈만 꾸고 있는데. 나중에 갈때 참고 해야겠어요 ㅎㅎ
오.황영별 주사를 미리 맞으셨군요.ㅋㅋ 꿈은 이뤄져요!!ㅋ 화이팅!!ㅋ
정여니님 덕분에 정말 5불 생활자 카페 같네요 ㅋㅋㅋ 아. 정말 기대됩니다 :)
저도 님의 여행이 기대되요.ㅋㅋㅋ 건강조심하시구요.ㅋ안전이 제일이예요!ㅋ
뿌노에서 볼리비아 신청하면 야메로 해줍니다 ;;; 3솔 ^ ^
우아라스 ... 정말 좋죠, 전 삐우라에서 뜨루히요 거쳐서 우아라스 거치고 리마로 들어갔어요
ㅋ저는 뿌노는 건너 뛰었어요.ㅋ 티티카카호 호수를 볼리비아에서만 보려구요.ㅋㅋ
암튼.ㅋ 너무나 정직했던 쿠스코 직원덕분에.ㅋㅋ짜증 좀 났었어요.ㅋㅋ
잘못은 제가 한거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코카잎만 씹는거는 마약이 아니예요. 오히려 그쪽에서 비타민제 같은거래요. 그래서 단속 대상도 아니예요. 코카잎만으로도는 마약을 만들기 어려워요. 저도 요번 1월에 페루 다녀왔는데, 요번에 간다면 님처럼 걸어서 마추픽추 가거나 트레킹으로 가볼려고요 ! 전 문명들 진짜 좋아하는데 운 좋게 마추픽추에 관해 해박하신 가이드 분만나서 마추픽추 해부하고 나왔어요~ㅋㅋㅋ 정말좋은듯 !!
ㅋ마츄피츄는 진정 걸어야 제맛이죠!ㅋ 코카잎만 씹는건 마약이 아니군요.ㅋ 볼리비아까지도 코카잎 많이 씹던데.ㅋ 전 마츄피츄 해부는 못했구요.ㅋ그냥 감탄만하고왔어요.ㅋ아무리 마츄피츄를 봐도.ㅋ안개 걷히는 장면만 떠오르더라구요.ㅠ동영상 못찍은게 그저 아쉬울뿐이예요!ㅋㅋ
우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캐나다 워홀후에 남미여행 계획 세우고 있는데, 정여니님 여행후기 볼 때마다 힘이 솟아나는 것 같아요!!!!!=] (... 아직 워홀 떠나지도 않았지만요 ㅋㅋㅋㅋ)
정말 멋진경험들 하고 오셨네요. 여자 혼자 떠나는 남미여행은 위험하고 무서운 걸로만 생각됐는데, ㅋㅋㅋㅋ 정여니님 후기 보니까... 저에게도 용기가 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남미여행후기 기대하고 있을게요! 더운 곳에서 좋은 것 많이 보고 느끼고 오세요오 ~!!!
남미여행계획보단~ 워홀계획이 더 우선이겠죠?^^ 영어공부 마니마니 마니 아주 부지런히 하고오세요^^ 영어 못하면 정말 힘들고 서러워요.ㅠㅠㅋ 워홀준비 화이팅입니다!!ㅋㅋ 여행후기는 계속 올릴께요.ㅋ
마츄피츄를 가야하는가.. 라고 고민을 하고 있는 1인입니다.. 글을 보고나니 더더더더더덛 갈등이 되네요. 완전 저질체력이라ㅠㅠ;; 사실 앙코르와트 갔을때 제 문제인건지 엄청난 커다란 문화적 충격(?)이 느껴지지가 않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고민되요. 그런데 윗 답글을 보면.. 사실 한참 남은 남미가 중요한게 아니고 코앞의 워홀 계획이 더 중요한데 말입죠-_-;;;; 여튼, 남미 가기전에 정여니 님의 모든 것을 독파하고 가야겠어요ㅋㅋ
킹수님.ㅋ 워홀 준비가 더 우선이예요!! 남미계획은 아주 천천히 해도 늦지 않으세요~ 단지 워홀오시기 전이시면. 정말 영어 공부 무척열씨미! 정말 열씨미!!!!!!하고오셔야해요!!! 제가 정말 해드릴수있는 말은 그것뿐ㅠ 워홀 끝나고 남미 계획하실때 언제든지 쪽지 주세요~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다 알려드릴꼐요^^ 아시겠죠? 워홀준비가 젤 우선이예요! 영어공부는 필수!!
그.. 그래도 유우니를 2월에 가려면 출국 시기를 잘 생각해야 한다는 압박감에ㅠㅠ 계속 거기 맞추다보니 정말 지금 캐나다 생활은 전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것 같아요;; 나중에 어떻게든 되겠죠?? 역시 목적은 캐나다 워홀이니까+_+ 정여니님 말 딱 믿고 저 이제 남미는 생각하지 않으렵니닷!! 성공한 캐홀러가 되어 돌아오겠음.. 아윌백.. (아까 챗팅 신청하셨던데 연결이 끊긴건지, 대화 시작도 하기전에 채팅 종료됨ㅠ)
제가 대화신청을했던가요?ㅋ 제 컴이 요즘 맛이 갔나봅니다ㅠ 혼란을 드렸다면 죄송해요.ㅠ워홀준비 차근차근 하시구요! 캐나다 워홀 잘 마무리하시면. 남미 계획이 술술 풀리실꺼예요!! 나중에 워홀 마무리하실때 남미 궁금한거 여쭤보시면..제가 정말 기쁜맘으로 다 알려드릴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