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에게 7월에 나간다고 했는데 아직도 다음 사람 구하면 준다면서 미루고 있어요. 시세보다 높게 내놔서 누가 보러오지도 않습니다. 집주인이 이민 가면서 대리인 지정했는데 이사 온 이후에 대리인이 바꼈는데 대리인 할머니가 치매인건지 재계약 하려고 6개월을 넘게 얘기하다가 말이 계속 바뀌고 기억을 못하시고ㅜㅜㅜㅜ건너건너 부동산에서 들으니 진짜 치매라고 하시더라구요ㅜㅜ 스트레스 받아서 나가려는데 6월 계약 만료 됐고 7월에 나간다 해서 10월부터 짐 뺄 수 있었는데 누가 들어오겠지 오겠지..법으로 하는 것도 두렵고 그랬거든요
이제 진짜 경기도 안 좋고 돈 못 받을 것 같아서 셀프로 임차권 설정하고 나가려고 했는데 변호사 블로그 읽다보니 임차권 설정하면 다음 세입자가 안 들어오고 오히려 시간만 질질 끈다고 전문가에게 의뢰하라고 써놔서요.. 이게 맞는 말인건 알겠는데 영업성 멘트인지...
셀프로 하려고 했는데 전문가에게 맡겨서 하루 해결하는 게 나을까요? 변호사를 찾아가시는지 아님 법무대리인 ? 명칭을 까먹었는데 또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도 같고.. 어떻게 진행하셨고 금액은 얼마인지 궁금합니다. 소송 가면 대략 600까지 돌려 받을 수 있어서 600에 맞춰서 한다는 변호사 블로그도 봤는데 소송 걸면 시작도 하기전에 전세금 반환해줘서 수임료도 못 건지다고 하고.. 그냥 600내고 큰 돈을 지키는 게 맞는지..셀프로 해볼지 감이 안 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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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로 하려고 맘 먹고 찾아보는데
변호사 블로그에 임차권 설정하면 다음 전세 세입자 안와서 더 늦어진다. 그냥 바로 맡겨라. 이렇게 써있어서 망설이고 있어요
내용증명 보내려니 대리인이 아들에서 엄마로 바껴서 엄마 주소를 몰라서 지금 머뭇 하는데 부동산 연락해서 대리인 정보 알아내서 해보겠습니다.
집주인한테 12월말까지 돈 구하랬는데 답이 없어서 줌님 말대로 임차권 설정한다고 말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