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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후기 뚜르뜨강원 동강만항재 후기 10월14일 ~15일 1박2일
디바. 추천 0 조회 685 23.10.16 18:00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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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16 18:15

    첫댓글 만항재 너무나 가보고 싶은 곳이였지만 다른일로 참석못해서 아쉬웠는데 디바님 생생하고 따끈따끈한 후기로 함께 라이딩한 기분이네요 사진도 멋있고 디바님 후기는 더 멋져요 거북이팀 1등상 받으실만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 23.10.16 18:34

    처음 참가한 '뚜르 드 강원'!
    노자연 사무실에 걸려있는 '뚜르 드 미시령' 사진을 볼 때마다, 어떻게 그 높고 험한 강원도의 고개를 자전거로 오를 수 있지? 놀라워 감탄하면서, 공지 뜨면 꼬옥 참석하겠노라 고대하고 있었드랬어요.
    아름다운 동강과 머리에 구름을 이고, 안개를 두르고, 곱게 물들어가고 있는, 멋진 산봉우리들이 만들어내는 산수화는 어찌나 아름답던지요
    함께 달리고, 함께 맛난 음식을 먹고, 함께 밤을 지새며 이야기하고 웃고 먹고...
    너무나 정겨운 시간들, 매 순간순간이 행복했습니다.
    테마라이딩을 기획하고 진행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3.10.16 18:44

    먼저 이번에 테마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과 막바지 동참해주신 고문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각조 조장님및후미
    여러모로 수고해주신 우리 사무국원 노고에 감사드려요.

    많은 분들이 찬조 해주셔셔 풍성한 테마가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부득이 못나오시면서 고액 찬조해주신 베카님. 막판에 취소하시면서 전액 찬조 해주신 모여님 바네쓰님. 기억하겠습니다.

    쯔위프트 동료 디바님. .. 만항재 잘타신 기념으로 후기 떠넘겨서 죄송..
    후기 쓰느라 고생하셨어요..잘쓰셨습니다.

  • 23.10.16 18:52

    급 추위에 떨며..
    그래도 속시원히 내려오던 긴거리
    우리 거북이 가
    이렇게. 마이 올라왔네.
    스스로 토닥이던 맘
    생생하네요.
    ㅎ 거북1등 ..!!!
    디바님 후기 당첨..!!!
    잘보고 가며
    모든 일정 기획 ,
    진행 하여주신
    큐브님의 수고에
    또 감사 합니다.
    물심양면으로 곁에서
    같이 해주신
    모든 횐님들 반갑고
    고맙습니다..
    담기회도 놓치기
    없기요~~^^

  • 23.10.16 19:05

    첨으로 선착순 없는 뚜르드 강원 준비하자는 국장님 취지 받들어
    3개월 전부터 코스짜고 숙소 예약하고 게시판 설레발 쳐서 드뎌 공지..
    차 2대에 호스텔 통째로 빌린 대담에 화답이라도 하는듯 60여명이 참여 댓글을 달아주셨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취소.. 취소..취소.. 게다가 막판 비소식까지...뭐 이런..

    그러나 하늘은 우리편.. 고문님들 참여와.. 잠깐의 비에 그치고 더할수 없이 맑은 풍경이 우리 앞에 있었습니다. 동강도. 타임캡슐도. 만항재도..
    덕분에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 행복한 라이딩이 되었네요..

    차타고 오면서 차타면 이리 편한데 힘들게 라이딩 하는게 왜이리 즐거운지..ㅎㅎㅎ 담에도 또계속 힘들게 멋진곳을 라이딩 합시다요.

  • 23.10.16 19:10

    디바님 소설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ㅎㅎ 잘읽고 잘보았습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네요^^

  • 23.10.16 19:42

    노자연 가입후 첨으로 참가한 1박2일 테마라이딩이라 기대만땅이었는데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여행이었어요~^^
    걱정했던 날씨마저 도와줘서
    넘 만족스런 라이딩을 할수있었고 저녁식사하먼서 또
    숙소에서 뒤풀이하며 잼난 시간 보내서 넘 즐거웠어요~ㅋ
    이 힘든일을 기획하고 진행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23.10.16 20:02

    체력없는 저를 동강과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맘껏 라이딩 할수 있게 안내해 주신 노자연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혼자였다면 도저히 갈 수도 없었을 곳들을 참여했던 많은 노자연의 회원분들과 함께여서 가능했다고 장담합니다.

    멋진 풍광을 만나면 다같이 감탄이 절로 나왔으며, 힘든 업힐 구간에선 서로에게 파이팅~ 이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회원 이상의 또 하나의 가족! 도결 고문님의 말씀처럼 같이 밥을 나누어 먹는 ‘식구(食口)’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아름다운 풍광속에서 우리는 충분히 하나됨을 느꼈고, 단결된 우리의 모습은 기울인 술잔과 고마운 마음의 박수 속에서 가족이란 느낌을 가졌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행사를 준비하면서 어떤 마음이셨을까 잠시 생각해 봤습니다.
    형님, 오빠, 누님, 언니, 남동생, 여동생 그리고 나의 친구들~ 그렇습니다! 가족을 모시고 가는 일이니 얼마나 많은 신경을 기울였을까... 최대한 안전에 힘썼겠고, 더 좋은 경치를 보여드리려 수없이 검색 했을 것이며, 최고의 맛집으로 모셔야겠단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겠구나

    고맙습니다. 그 마음이 온전히 전달됐기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러니 노자연없는 세상 상상이 가?

  • 23.10.16 20:29

    안가!!!

  • 23.10.16 20:07

    캬아~울 디바님 께서리 거북이팀 1덩으로 오르신
    부상으로 요로코롬 재미진
    후기를 읽어 보네요,,
    원정라딩 참으로 힘들쥬~
    가기전날에는 셀램 반~걱정 ~반으로 밤~잠 설치고 출발시간에 늦지
    않게 도착할생각에 설잠으로
    뒤척이다 꼴랑 1시간 주무시고,,
    막상 닥치면 죽기아니믄 끌바로
    아무리 힘든 업힐 일찌라도
    우리에겐 최고의무기인 끄~을~바~요거이 있다는거~
    ㅋㅋㅋ
    어쩌거나 비도오고 업힐하느라
    종아리에 경련오고 허벅지가
    힘들다고 아우성치고 가쁜 호홉은 심장이 터저라 허.~억
    ~헉 대고 등짝에 땀이 축~축히
    흐르고 흐를때쯤 정상에서 맛~보는 상쾌~유쾌~통쾌한
    기분~최고쥬~~디바님 헤헤
    어쩌거나 요번 뚜르드강원
    랠리 덕분에 디바님 업힐실력
    고수반열에 한~걸음 바~짝 다가섰네요,,ㅎㅎ,👍
    뚜르드강원~참석하신 모든
    횐님들 참으로 멋찌심니다.~
    멋찌고 재미진 영상~
    매우 매~~~~우~
    재미지게 즐감했습니다
    노자연 전사님들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





  • 23.10.16 20:20

    거북이의 탈을 쓴 토끼님들~~

    이번 테마라이딩의 주인공은 거북이팀의 형님, 누님들이십니다.

    솔치재는 그럭저럭 넘어 갑니다.
    구리치! 너쯤이야! 꾸역꾸역 패달링에 정상넘고 다운힐~~
    맛난 점심을 먹고 토끼팀은 타임캡슐공원으로 GoGo 할때~~
    거북이팀 회원님께서 산천조장님께 "거북이도 가나요?"
    산천조장님 왈 "그럼! 거북이라고 만년 거북이인가! 토끼도 되어 봐야지!"
    거북이팀도 구비구비 타임캡슐공원정상까지 모든님들이 오르셨네요~~(짝! 짝! 짝!)
    타임캡슐공원에서 멋진 인생샷을 건진 회원님들께도 많이 계신듯....

    "예미MTB마을호스텔"을 노자연에서 몽땅 전세!
    방도 널찍널찍~~ 샤워장도 방마다 2개~~ 줄서지 않아도 여유롭게~~

  • 23.10.16 20:47

    만항재에 오르는 날!

    아침식사후 토끼팀은 상동삼거리에서 거북이팀은 어평재휴게소에서 요이땅!

    한참을 굽이 굽이 돌고 돌아 만항재 2Km전 지점에서 토끼팀님들의 업힐모습을 사진에 담는 중~~
    한남자님이 토끼팀 후미여서 마무리를 하고 출발하려고 할때 저 멀리서 열심히 오르시는 한분!
    한분이 더 계셨나 하고 기다려 "뒤로 더 계시나요?" "제 뒤로 많아요~~" 거북이팀의 디바님!
    어느새 거북이팀이 디바님을 선두로 올라 오십니다.
    거북이탈을 쓴 토끼인냥 여유부리는 토끼팀의 후미를 바짝 뒤쫓듯이~~

    땀흘려 만항재를 힘겹게 오르고 정상에서 사진촬영을 한참하고 나니 몸이 덜덜덜... 추워질때쯤.

    바람막이를 입고 신나게 다운힐을 하여 어평재휴게소에서 상차후 서울로 출~~울~~발~~
    기사님이 막히는 길을 피하셨는지 여유롭게 서울에 도착하여 저녁을 함께 먹고 쫑!
    2023 뚜르드 강원 테마라이딩을 기획하시고 리딩해주신 큐브방장님과 사무국임원님들,
    먼길 마다 않으시고 멀리까지 응원출동해주신 1대, 2대 고문님과 기네스고문님, 레아님, 리키님께
    감사하고 멋진 후기써주신 디바님께도 감사하고 1박2일동안 멋진 추억만들기를 함께 해주신
    형님, 누님, 아우님들께도 감사 감사~~

  • 23.10.16 21:46

    말썽난 잔차 고쳐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덕분에 덕분에~~

  • 23.10.16 20:43

    테마라이딩 특히 1박2일 라이딩은 여행이라는 생각에 늘 마음이 설레입니다.힘든 코스면 어쩌나 못 따라가면 어쩌나 걱정도 하다가 에이.못타면 끌바해야지.하고 질러봅니다.체조를 하고 일단 조별로 출발하면 혼자서는 갈수없을것 같은 길이어도 여럿이 영차영차 최선을 다해 페딜링을 하며 올라가는 앞사람의 뒷모습을 보며 힘을 얻고 따라 올라 마침내 정상에 오르니 그 얼마나 감격적인지요.이틀동안 여섯끼를 함께 먹고 하룻밤을 함께 잤으니 이렇게 노자연은 진정 식구가 되어갑니다.주얼리사무국장님과 라이딩 기획하고 진행하신 큐브님.맛집탐색해서 맛난 식사할 수 있게 해준 라온님.여러가지 일 나눠맡아 도와주신 새봄님.주하님 수고많으셨습니다.걱정했던 날씨도 우리를 버리지않아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디바님 거북이1등으로 올라간줄 몰랐는데 1등하셨군요!상으로 후기당첨이라니.ㅎㅎ머리아팠을거 같은데 재미나게 실감나게 잘써주셨네요.잘 읽었습니다~

  • 23.10.16 20:46

    바쁘고 정신 없는 월요일, 퇴근 후 읽는 디바님의 만항재 후기~ 웃으며 읽었습니다~
    만항재에서 거북이팀 중 처음 올라 온 디바님~ 너무 멋지셔요~ 자전거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결과로 나타나나 봅니다~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1박 2일 동안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자전거도 빡세게 타고, 식사도 맛나고~ 저녁으로 먹은 소고기는 넘 맛나서 후딱 먹어 치웠지요~ 그리고 옆테이블에서 공수까지~
    저녁 식사 후 숙소로 돌아와서 가진 뒤풀이에 거의 다 참여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뚜르드 강원 기획해주신 큐브방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디바님~ 생생하게 후기 써 주셔서 다시 한번 지난 주말의 추억을 새겨 보았어요~ 감사해요~

  • 23.10.16 21:06

    디바님
    거북이팀 1등하시더니
    후기도 일품입니다.
    순식간에 이틀의 여정을 맛나게 풀어주셨어요.
    덕분에 가물가물하던 이름들 다시한번 챙겨봅니다.

    이름도 예쁜 예미역,
    아름답던 동강을 따라 흘러내려가서
    가수리와 솔치재, 구리치?
    '무거워진 거북이 등껍질' 넘 와닿아요^^
    타임캡슐공원에선 힘들어서 미처 못본 풍경도 디바님 덕분에 둘러보고..
    그러고보니 사진편집 기술도 예술이시네요!
    방도 한우도 식사후 파티도 명품!
    준비하시느라 얼마나 고생들 하셨을까요!
    큐브님, 사무국 위원님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어평재 만항재, 그 긴긴 코스
    아무생각 없이 명상하듯 올랐는데
    물레방아처럼 서로 먼저간 분들이 사진 찍어주셔서 감동먹었어요.
    내리막도 정말...
    이렇게 오래도록,
    이렇게 높은 곳을 올랐다니!
    감동을 곱씹으며
    신나게 내려왔네요.

    정말 멋진 추억 만들어주신,
    매끄럽게 진행해주신,
    안보이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3.10.16 21:17

    날씨가 엄청 추워진다네요
    비가 와도 그리 춥지 않았던,
    비갠뒤 투명하게 맑던 단풍들..
    모두 선물입니다

  • 23.10.16 21:28

    10월에 가을여행~~
    아직은 알록달록 단풍은 물들지
    않았어도 우리들 맘 한켠엔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이쁜추억 수놓듯...한땀한땀~
    가슴에 듬뿍 담고온 힐링~여행이었습니다

    뚜르드강원~기획해주신 큐브방장님! 애 많이 쓰셨습니다 국장님을비롯 사무국식구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어제일이 새록새록 생각나게 후기 올려주신 1등 디바님
    수고많았어여~ㅎ

    여행은 우리의 삶에있어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나를 설레게 해서...
    1박2일 함께한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 23.10.16 23:04

    상하차 도움주신 남자 회원님들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 23.10.16 21:29

    노자연의 역사와 함께하는 뚜르드강원.
    저와는 다른 빠름빠름의 대표주자들 사무국 임원들 덕분에 여름부터 이미 숙소 차량 식당 예약은 완료.

    하지만 본의 아닌 역대급 취소로 어려움을 겪을때 매일 전화주셔서 미니버스 취소등 재정상황을 함께 고민해주신 김병군 고문님 . 결국 차량팀을 급조하여 기네스님까지 합류. 기네스님은 레아님을 영업.
    라이딩못해서 아쉽지 않으셨냐는 물음에 이번 나의 목표는 완전체 고문회동이며 이를 달성했다며 본인에게 완벽한 가이드의 임무를 부여하고 훌륭하게 수행해주신 김수송고문님께 더없이 감사드립니다.
    한푼이라도 보태라고 회비에 찬조까지 주신 기네스님과 선약도 미루고 합류하신 레아님. 그리고 총애로 차출되신 리키님. 너무나 아쉽게도 단체사진에 없네요 ㅠㅠ

    토끼와 거북이. 노자연에 거북이 탈을 쓴 토끼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토끼들은 낮잠을 못잤답니다 ㅎㅎ

    만항재를 오르는 방법. 1.시작부터 끝까지 엉덩이랑 누가 이기나 겨루며 완빵
    2. 단풍이 이뻐서 풍차가 멋져서 인생샷을 핑계로 쉬어감.
    남는건 사진 뿐? 승자는 2번인듯요 .ㅎㅎ

    비와서 패스한 동강자연휴양림과 수라리재는 내년에 도전하는 걸로^^

  • 23.10.16 21:25

    공포의 트레킹팀이 관광모드로 선회하여 누구보다 여유있는 라이딩으로 행복하셨죠? 석빠 회장님^^
    차없는 코스, 넓은 공간에서 상하차, 필요때 화장실도, 한우로 저녁식사하게 해주신 큐브님 감사드려요 ~
    작년에 끌림님과 단둘이 가다가 비오고 해떨어져서 끝까지 오르지 못했던 타임캡슐공원이 너무 좋더라고요. 이번에 함께 못해서 가장 아쉬움이 남습니다.
    자전거 전용 예미엠티비하우스. 좋은 숙소 소개해주신 끌림짝꿍님께 감사드려요^^

  • 23.10.17 10:40

    "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한 눈에 난 ...."
    한 시절 즐겨듣던 노래가사가 떠오르네요
    만항재 안개낀 정상에서 낯익은 실루엣
    때이른 추위에 오들오들 떨면서 신발과 헬멧으로 알아본 그대는
    ---> 디바님

    상동삼거리에서 올라온 저는 어평재에서 올라오신 디바님을 알아차렸어요
    ( 오~~ 놀라워라^^)
    열정이 닿아서 이루어진 갚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후기의 무게를 재미난 스토리로 승화시켜주셔서 ' 만항재의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납니다

    ' 만항재의 추억' 원작자: 큐브님
    남주, 여주: 1박 2일 함께하신 노자연 식구들


    모든분들 감사하고, 특히 말썽부린 잔차기어를 고쳐주신 리베라메님과 2조 팀원분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 손길 덕분에 만항재 다녀왔습니다~~

  • 23.10.16 21:42

    각자의 사정으로 출발 전날까지 인원 변동을 거듭하며 정선으로 떠난 45인의 회원님들~
    산과 물과 구름과 안개가 어우러진 풍광을 즐기며 라이딩을 하니 피곤한 줄도 몰랐네요!
    의지의 거북이에게 포기는 없다!
    너무 늦게 점심식사 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한 것도 무색하게 얼마의 간극도 없이 거북방 회원님들이 도착하십니다.
    다들 너무 멋지십니다!
    힘들게 오른 타임캡슐 공원에서의 탁트인 경치는 업힐의 묘미를 한층 더 깊게 해줍니다!
    이 맛에 우리는 오르고 또 오르는 걸까요?ㅎ
    같은 듯 다른 코스로 오른 만항재는 가을의 정취가 절정이었고, 짧은 시간동안 사계절을 온몸으로 맛보게 해주네요!
    손가락이 꽁꽁~ ㅠㅠ

    1박2일 큰 사고 없이 잼나게 라이딩 마무리하게 해주신 45인의 회원님들 수고하셨고, 고마웠습니다 ~^^

  • 23.10.16 23:51

    예전에 자동차로 다녀왔던 만항재를 자전거로 멋진 풍경을 보며 달릴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라이딩했던 모든 곳의 경치가 좋아 그 자체로 힐링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함께 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제일 힘들 수도 있는 후기를 장문으로 멋지게 써주신 디바님, 멋지십니다~^^

  • 23.10.17 00:15

    <.. ..디바님이 거북이?.. 쪼끔 심하게 겸손(?)하신듯..ㅎ
    재미있게 써내려간 후기에 첫댓글부터 '오~잘씀'이 이어지내요.. 감성있고 성의것 쓰신글들인듯..

    옛날에는 눈이 펑펑 오는날 운탄고도에다 텐트치고 호롱불(?)밝힌 여러 텐트동들을 바라 보고픈것이 꿈일때도 있었는데..ㅎ
    지금은, 아직 자전거로 못가본 만항재, 두문동재, 수라리재등등.. 갈 기회가 있겠죠..ㅎ

    만항재팀 모든분께 박수보내며.. 밖이 춥습니다..ㅎ.. ..>

  • 23.10.17 03:50

    함께해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 23.10.17 06:32

    벌써 추억이되었네요
    디바님 생생후기랑 여러분들 뒷이야기가 여행의 묘미인거같아요
    함께여서더욱즐겁고 신나고재미있었습니다

  • 23.10.17 08:31

    바쁜 일상으로 돌아오니 단풍라이딩이 꿈결인 듯 느껴집니다. 마치 행복한 꿈을 꾼 듯~~
    섬진강에 이어 숙소가 넘 좋았습니다. 다인실인데도 전혀 불편함없이 완벽 그 잡채! 애써주신 여러 분들께 감사합니다..방장,후미 보시면서 상하차까지 도맡아해주신 남회원님들 고맙습니다.

  • 23.10.17 09:50

    여행은 늘 설레이고 추억이되고 그힘으로 기운내어
    전진하게 되는것 같습니다.그런 의미에서 저에게 이번 동강 만항재 여행은 그랬던것 같습니다~ㅎ

    거북이팀 산천방장님께서 예쁜 손수건 선물주시면서
    울식구 표시나게 해야된다고 잔차앞에 매달게 챙기시어 더하나된 느낌으로 만항재까지 완빵으로 오를수 있었습니다~^^

    훤님들께 하나라도 더경치 좋은곳, 더좋은 곳에서 편하게 머물수 있도록, 더맛있는것 먹을수 있도록 애써주신
    큐브방장님과 사무국분들 준비하고 진행하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꾸벅

    디바님이 작성한 생생 재미난 후기글로 다시한번 여행 다녀온듯 했습니다. 후기글 보고 디바님이 1등 인줄 알게 되었네요.부럽^^
    함께한 훤님들이 있었기에 더욱더 즐겁고 잼나는 라딩
    여행이였습니다.~^^

  • 23.10.17 09:52

    자전거의 매력을 금번 “Tour de 강원”에서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언니 주얼리의 권유로 올해 처음 시작한 자전거 타기는
    봄-섬진강 투어와 새만금 고군산 투어, 여름-변산반도 투어 그리고 가을-뚜르 드 강원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느낌입니다.

    저 이젠 제법 잘 달리죠? ㅎ

    이 모든게 다 노자연 회원분들 덕분입니다. 막내라서 더 응원해 주셨고, 초보라서 더 챙겨주셨고, 할 수 있단 가능성을 심어 주셔서
    금번 동강과 만항재 투어에서 그간 갈고 닦은 라이딩을 통해 저도 할 수 있단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꾸준히 연습해서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함께 라이딩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기획해 주신 큐브방장님,사무국분들,좋은정보주신 끌림짝꿍님,방장,후미,상하차 남학생분들 그리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움직일 때는 큰 돈도 함께 움직 이는데 깔끔하게 정리 해주신 참나리 부회장님,
    특히 먼 곳 마다않고 응원차 왕림해 주셨던 김병군 도원 고문님, 김수송 도결 고문님, 기네스 고문님, 레아님, 리키님께도 따뜻한 온정을 느끼게 해주셔서 머리숙여 감사말씀 올립니다 노자연...최고입니다♡

  • 23.10.17 10:03

    디바님~~후기 최고입니다!! 사진편집등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리베라 메님과 열정님 사진 감사합니당

  • 23.10.17 11:56

    1박2일동안 달리고 오르고 넘고 모레이(굽이굽이)를 몆번를 돌았는지~~
    몇번기회가 있었지만 이런저런 일로 못가고 자전거로 처음가본 정선.
    산 많고 공기좋고 물맑은 강원도래요. ㅎ
    입이즐겁고 마음이 즐겁고 몸이 즐거운여행 이 였습니다 애써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참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돌이켜볼수있게 후기 잘 써주신 디바님
    수고했어요.
    함께라서 더더욱 즐거웠습니다. 노자연은~ 우리는 가족입니다. 사랑 합니다.

  • 23.10.17 12:31

    와우^^
    디바님의 빠른후기 감사합니다~
    후기를 읽으면서 다시한번 즐거웠던 추억을 생각하게 되네요.
    여러 테마여행을 다녔지만 이번만큼 여유롭고 즐거운 라딩은 없었던것 같네요^^~
    항상 앞사람 엉덩이만 보고 달렸었는데 이번에는 동강의 예쁜 물결과 산새들 그리고 단풍구경 하면서 여유롭게 라딩해서 너무 좋았네요^^~
    함께했던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준비하신 모든분들 좋은추억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23.10.17 13:24

    오랜만에 다시 보는 구불구불 퍼머머리를 한 예술적 감각의 김병군 고문님, ‘옛날 사람이 보고 싶어 왔어요, 건강하니까 이 자리에서 얼굴을 볼 수 있는거예요’ 그 옛날 해외 라이딩때 분위기를 띄워주며 우리를 웃게해 주신 멋진 분이지요. 자전거가 매개체가 되어 한동안 함께 했던 시간들. 세월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고 그리움으로 남아 그 멀리 강원도 정선까지 직접 운전을 하며 내려오셨겠지요. 정말 반가웠습니다.

    떠날 때는 동강 만항재 라이딩이 목표였지만 돌아올 때는 마음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선명하게 보이는 것들, 다 함께 하나되기 위해 수고해 주신 손을, 정성을, 열정을.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태양은 만인의 것, 바다는 즐기는 자의 것.

  • 23.10.17 17:07

    만항재를 오르던 디바님의 모습이 산비탈 갈 볕에 오버랩됩니다.
    한걸음 한걸음 본인의 페이스대로 패달링하던 모습이 너무 숙연해서 잠시 길동무하다가 조용히 비켜났었습니다. 힘쓰기 싫어하는 모다女에겐 꽤 신선한 충격이었던 모양입니다. 동갑내기 친구라 더 자랑스러운 디바님의 후기글들을 따라 그 길을 마음으로 달려봅니다.
    노자연의 알흠다운 님들과 함께요~♡

    아직은 눈 앞의 작은 부분들만 보기에도 급급한 초보라, 거북이B팀을 책임감있게 이끌어주시던 산천님과 라이딩 첫날부터 다음날 만항재 마무리까지 후미를 책임지며 한 사람도 뒤에 오게 하는 법은 절대 없다는 원이라도 세우신 듯, 책임을 다하시던 석빠회장님의 모습에서 왜 노자연人들이 자긍심을 갖게 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노자연이 있기까지 애써주신 선배님들과 현 사무국 임원님들의 따뜻한 보살핌 덕분에 자전거타기는 '노자연과 함께' 를 초보 모다女 열쩡이, 모다떼고 크게 외치게 될 날이 오리라는 희망을 품어 봅니다.

  • 23.10.17 20:12

    후기에 댓글만 보아도 함께한듯 그림이 그려집니다~함께 달리지못해서아쉽긴 하지만~즐겁게 다녀오신 님들을 보니
    저도 덩달아 행복해 집니다
    여러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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