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모임 2023년 마지막 정기 모임 후기

[권순도]

메리크리스마스!! 이제 2023년도 열흘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스파이크 모임에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특히 배구실력 순으로 모임에 나오시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박빙의 탄탄한 시합이 이루어졌습니다.

첫경기는 메리와 마스의 시합이었습니다.
두팀다 실력이 출중한 공격수들이 있어서 공격전의 양상을 띄지 않을까 했는데 모든 운동은 역시 수비가 먼저 인듯 합니다. 탄탄한 수비로 인해 긴 랠리가 이어지는 순간들이 많이 나오고 보다 안정적인 수비실력을 지닌 마스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두번째 경기는 메리와 크리스의 경기 였습니다.
레프트라이트앞차빽차 다이나믹한 공격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2:1로 메리팀이 가까스로 승리를 했습니다.

마지막 경기는 크리스와 마스의 경기. 역시 수비수들의 실력이 눈에 띄는 가운데 일경기에서 아쉽게 패한 크리스의 분발이 있었으나 막판 2:1 마스의 역전 승리

메리 크리스 마스 팀들이 모두 엎치락 뒤치락 이번 모임 역시 팀을 잘 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그만큼 스파이크 회원님들의 실력이 큰 차이 없이 모두 우수하기 때문 아닐까요??

또랑에서 이어진 식사도 한층을 전세내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갈비를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식사 때마다 우수회원님들의 배려에 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국수한그릇이라도 좋으니 80여분 회원 모두 함께 식사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다사다난했던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늘 행복한 가정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이스파이크!!!

[이중재]

학년말 바쁜데 긴 후기까지 쓰느라 고생했네.
근데 우리팀 다 이긴 거 같은데...
마스가.

[권순도]

제가 결과를 잘못 생각한것 같습니다. ㅎ 수정하겠습니다~

[김규철]

생생한 후기!! 즐겁게 잘 읽었어요~~^^!!

[황하동]

마스우승을 축하드립니다!!!
함께 땀흘리며 운동못해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ㅜㅜ 즐거운 운동에 맛난 고기까지 준비해주신 회장님 총무님들 고생많으셨어요. 감사드립니다 ^^

[이석훈]

국수 80그릇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