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량파출소 방문 후기

[포대]

                   별량 파출소 방문 후기

2011.2.22.일자 연향 파출소 에서 근무하던 이 만근 (응산)39회 회장이

별량 파출소 소장 으로 발령을 받아 우리 39회회원(윤영하,송채종.남정춘.

황승하.김난수.김순기(남).허병규.남정국.)등이 화분을 하나 사서 증정하고

파출소 내에서 잠시 담소를 나눈뒤 응산이 별량 용두 산장에 자리를 마련해

놨으니 가자고 하여, 파출소장과 함께 용두 산장 으로 가니 확트인 갯뻘밭을

내려다 볼 수 있는 호수 가운데 팔각정 에서 쭈꾸미와 짱뚱어 전골을 놓고 술

한잔을 반주로 곁들여 먹고나서 어찌나 쭈꾸미가 맛있던지 모자라 다시 양쪽

좌석에 각 한판씩 더 시켜 먹었는데 채종이 친구가 가져온 "발렌타인17" 1병과

소주를 곁들여 맛있게 먹고 세상 살아 가는 얘기등 재미난 이야기를 하다가 바

닷가를 산책을 한후 헤어 지기전 내일 비온다는 일기 예보에 따라 미리 고흥녹동 으로 바람이나 쐬러 가면 어떻겠냐는 말이 나와 현재 응산,포대.순기.병규.승하.정국이 등이 가기로(회비:3만원)하고 나오던 길에 카운터에 문의 한바 응산회장이 밥값을 모두 계산했다 하여 고맙게 잘 먹고 왔노라 인사를 하고 헤어 졌는데 내일 나도 꼭 같이 녹동을 가고 싶다고 생각드시는 우리회원이 있으면 남,녀 불문하고 환영 하니 응산이나, 포대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녹동은 가기로 하였으니 우천시를 배제 할것. 연락처:응산 010-622-6112.포대010-8607-7421.로 연락 바랍니다. 오늘 참석해 주신 위 친구들 너무나 고맙고, 우리를 환대해 주신 응산 친구에게도 고마움을 전하며 내일 많은 친구들이 같이 갈 수 있도록 연락 바랍니다. 이상 별량파출소방문 후기 였습니다.감사 합니다.

                           -포                               대-

[허종부]

별량 파출소장으로 부임한 이만근 회장의 취임식에 참석 하지 못해
미안하네.

[변이심]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는 고운 글에
읽는 이 마음도 덩달아 즐겁구먼.
나는 딸과 손녀가 봄방학이라
친정에서 쉰다고 머물고 있기에
마음이 한가롭지 못한데
친구들의 아름다운 마음 엿보며 머물다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