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버섯산행

[설향]

올해 새로운 버섯 만나기 목표중 굽더덕버섯 또는 흰굴뚝 버섯 입니다.
갓이 피기전엔 송이향도 살짝 나고 너무 나이든 것은 능이냄새도 나네요.

송이가 나는 환경에서 나며 갓 끝부분은 개능이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갓 안쪽은 하얗고 능이처럼 털같은 돌기들이 있어요.
살짝 데치면 맛은 쌉싸름 하다 하네요.
식감은 능이와 같을듯 합니다

왕 송이싸리도 보여요.

세개가 2키로가 되더군요

늦능이

늦능이가 잘 건조 되어 크기가 큰대두 무게는 가볍네요

갓이 피어 아쉽지만 송이도 따고 한개가 300그람이 넘으니 1키로 정도 되네요

싸리.굽더덕.꽃버섯

정리한 오늘 수확물 입니다.

[송광]

막바지에 골고루 많이도 보셨네요.
특히 제가 보고 싶었던 굽더더기도 보시고.................
부럽습니다.

[바람처럼]

굽더더기 송이보다 ㅟ더 귀한건데 어쪄다가 횡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