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고등학교 3년 김태우 君
KBS도전 골든벨 울리다
89년 전통의 사학의 명문 예천 대창고등학교가 골든벨을 울리며 전국 최고의 명문고로 그 이름을 떨치게 됐다.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6월 21일 녹화된 KBS 주관으로 열린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에서 예천의 명문고인 대창고등학교 김태우군(3학년)이
고군분투 끝에 영광의 골든벨을 울려 대창고등학교는 물론 예천의 명예를 높여 주었다.
특히 이날 김 군의 제82대 골든벨 주인공 탄생의 순간 9시간 가까이
녹화를 진행했던 진행자및 방송국 관계자들까지 얼싸안고
제 82대 골든벨 주인공의 탄생을 감격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조차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이날 골든벨을 울린 김 태우군은 오는 6월말로 퇴임을 하는 예천군청 김명수 농정과장의 막내로 알려 지면서
이날 녹화현장에는 김 군이 1인으로 남았다는 소식을 듣고 단숨에 현장에 달려와 입술이 마르도록 아들의 모습을 지켜 본 김 과장이 마지막 골든벨을 울리는 순간 현우택 교장과 포옹을 하며 눈시울을 붉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에 울린 골든벨은 금년도 3번째(전체 82번재)이며 김태우 학생에게는
4주간 해외연수와 4년간 대학등록금을 KBS에서지원해주는 영예를 안겨주었다.
이번에 녹화한 대창고등학교 도전 골든벨의 본 방송은
오는 7월 31일 일요일 저녁 7시10분에 KBS 1TV로 전국에 방영 될 예정이다.
“경영컨설트”가 되는 것이 장래희망이라고 포부를 밝히는
김군은 전교에서 상위권에 드는 모범학생으로 정평이 나있다.
김태우君은 2010년도 헤니권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2011 . 06 . 21
출처: 재경예천대창중.고등학교 동문회 원문보기 글쓴이: 大昌同門會
첫댓글 축하합니다 예천의자랑,경북의자랑입니다
김태우 君 앞날에 대성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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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君 앞날에 대성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