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모두산악회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산 행 후 기 조령관문을 품고있는 鳥嶺山
원남산 추천 0 조회 443 12.07.13 20:08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2.07.13 20:10

    첫댓글 앞에서 당겨주고!
    뒤에서 밀어주고!
    우리는 해냈습니다.
    앞으로 이보다 더 큰 어려움은 없으리라 봅니다.
    그래서 귀로 버스내에서 앞으로 이보다 더 힘든 산은 선정하지 않겠노라고 자신있게 선포하였습죠 ㅎㅎㅎㅎ
    안내준비를 하면서 암릉구간 어려움은 예상을 했었읍니다만
    의외의 현장 상황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지난해 제천 신선봉, 지난달 고성 신선봉, 어제 문경 신선봉을 넘으면서
    앞으로 신선짜가 붙은 산은 절대로 안간다고 다짐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또 두고 불일이지유 ㅎㅎ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 12.07.13 21:17

    존경하는 대장님!
    조령산행은 참으로 값진 산행이었고
    오랜 기억에 남는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멋진 승리가 무엇인지를 산행으로 알게된 2012년 7월 12일은
    저에게 있어서 빛나는 하루였습니다

  • 작성자 12.07.13 21:52

    보잘것 없는 후기방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까정 남겨주시니 영광이옵니다.
    부족한 점 많더라도 사랑해 주시고 헤량하여 주시기바랍니다.

  • 12.07.14 05:28

    대장님 너무 고생 많으셨구요
    이런 기회로 우리 모두는 뭐든지 해 낼수 있다는 자부심을 얻었답니다
    시간에 쫒겨 이따가 다시 들리러 오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2.07.14 14:19

    조령산 10개 코스 중 백두대간 종주코스를 선택하여 여러븐들에게 어려움음 드려 송구스럽습니다.
    조령산 정상에서 쉽게 쉽게 하산할 수 있는 코스가 여러개 있었습니다만
    뭐니 뭐니 해두 이번 코스를 간과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 한 번 만으로 조령산을 얘기할 수 있을테니까요 ㅎㅎㅎㅎ

  • 12.07.14 20:26

    ㅋㅋㅋㅋ
    그러게 말입니다
    우리들의 하나된 모습으로 진 일보와 서로간 우의와 배려
    그리고 사랑을 체험해본 일정이였던것 갔아 더욱 감동적입니다 후기를 읽어 가노라니
    이제는 웃음을 질수 있는 여유의 미소를 머금고 있습니다 재미나고 기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2.07.14 09:44

    멋진 산행이었습니다... 또 가고 싶네요 ㅋㅋ

  • 작성자 12.07.14 14:15

    좋으셨다니 천만다행입니다.
    앞으로 기회가 온다면 어차피 코스를 바꿔 타야겠죠 ㅎㅎㅎㅎ

  • 12.07.14 10:04

    지난번 대청봉에서 백담사로 하산할때 울 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조령산 산행을 하면서 다시한번 울 님들이 자랑스럽고 우러러 보입니다.. 대장님 맘 고생 많으셨죠?
    저는 후미에서 처음 나오신 분 들과 팬더님과 함께가다가 제몸은 제가 알기에 제가 도움받을 일이 생기면 안될거 같아
    먼저 왔어요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그분들께 죄송하구 미인합니다.... 모두님들 모두 모두 고생많이 허셨습니다~~~

  • 작성자 12.07.14 14:14

    총무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래두 산은 괜찮았쥬 ㅎㅎㅎ

  • 12.07.14 12:52

    ㅎㅎ정말 멋진산행이었습니다....후기를 보니 그날의 기억이 새롭습니다...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습니다...회장님,,대장님,,이하 모두님들 화이팅입니다....
    참!!!! 대장님 월악산 신선봉 어떨까요?????????

  • 작성자 12.07.14 14:13

    글세올시다~~~
    신선이란 얘기만 들어두 이젠 기절초풍할 지경이랍니당 ㅎㅎㅎㅎ

  • 작성자 12.07.14 14:07

    천길 아니 몇천길 깍아지른 암벽을 가도가도 끝이없는 험준한 산정상에서 내려오지도 올라가기도 힘든상황 살아서 집으로 가야한다는 생각 밖에는 다른건 염두에 없었지요.. 같이같던 동료가 걱정되 로프만 꼭잡으라고 용기를 주면서도 저자신도 내심 두려움에 떨고 있으면서 팔다리에 힘이빠져 떨어지면 죽겠구나 하면서 로프만 꼭잡고 올라갔다 내려왔다 를 반복했지요 .3관을 통과해서는 무전도 안터지고 먼저 내려가신 분들 스틱자리만 보고따라왔죠 ..속아 온거같은 기분이랄까 ...팬더곰..저의남편..넷이서 길 잃어버릴까 걱정하면서 기꺼이 안산했다고 볼수있나요 ``내려오는길에 대장님 마중까지 ..지름길도 못살피고..내려와서 여려분들

  • 작성자 12.07.14 14:12

    솔잎향님 글이 너무나도 감동적이기에 제방으로 옮겼습니다.
    말미 부분은 300자 제한으로 자동 삭제되었아오니 양해를 구합니다

  • 12.07.14 23:09

    그냥 두서없이쓴글입니다 .이런등반을 하시는모두산악회회원분들정말존경합니다. 저도다음엔여러분들대열에끼고싶네요.골치덩이주제였던제가괜한심려를드리는거같아.산행후기를쓰지말걸후회하게되네요.그런데한번또가고싶은데요^^

  • 작성자 12.07.15 05:26

    짧으면서도 할 말씀 다 하신 좋은 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혀유 ~~~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닫는대로 산에서 자주 뵙기를 소망합니다.
    비 내리는 주말 잘 보내십시오.

  • 12.07.14 16:55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이번산행은,
    해도해도끝이없을거같아요..
    그어느때보다도.
    후기글도..긴장문인거같으네요..
    오늘이.산행하고이틀이지낫는데도.
    아직.
    모산방에는.조회횟수가나날이늘어나네요.
    어느때부다.,
    더진한감정을느껴봅니다..
    처음으로나오신.솔잎향님.글을읽으내려가면서.
    끝까지챙겨드리지못한점,미안하게생각합니다..
    마음속으로는.걱정을하면서.~~~~
    넘수고많으셨습니다..
    지나고나면.보람은.잇는거같으네요..~~~
    대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
    고생하셧습니다.~~`
    그래도,행복한하루보내고왔습니다..
    대장님.하하하하.~
    깃대봉.어떻게생겼낭ㅛ>>???

  • 작성자 12.07.15 07:22

    부회장님!
    넘 죄송합니다.
    깃대봉 안내하지 못해서 ~~~
    깃대봉 어떻게 생겼냐구요?
    깃대봉 깃대처럼 생겼걸라유 ㅎㅎㅎ
    담에 기회가 오겠쥬 ~~~
    부회장님 성격에 그거 그냥 지나칠 수 없었는데
    이해가 안갑니다요 ㅎㅎㅎ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제 조령산에 대해서는
    한 말씀 하실 수 있으시쥬 ㅎㅎㅎ
    부회장님!
    미안하지만 메 ~~~ 롱 올시다.ㅋㅋㅋㅋ

  • 12.07.15 00:07

    아니예요 제가못해서일어난 해피앤딩입니다^^
    이젠자신감도쑥쑥생기는거같네요 ...
    다음엔부회장님따라잡으면어쩌시려고 ㅋㅋㅋ
    지금은웃으면서 다음도자신있게 산행하렵니다 ^^

  • 작성자 12.07.15 05:27

    절대 그런거 아니구요 ~~~
    당일 현장의 상황이 여의치 않았걸랑유 ㅎ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우리 부회장님 제켜버리세유
    기대하겠습니다.
    그렇다구 부회장님 겁먹지 마유 ㅎㅎㅎ

  • 12.07.15 13:17

    하하하하~
    솔잎향님.
    웬지제마음에쏙들어오니어찌합니다.
    그래서.
    마지막하산주할때..꼭안아드렸잔아요..ㅎㅎ
    그래요.
    이제는.어디든도전하실수있을겁니다..
    자주동참하시길바랍니다..
    저따라잡아도괜찬아요..ㅎㅎ
    항상웃으면서~~`
    우리함께하기로해요~~
    정말이번에.
    넘고생많으셨습니다~~
    러브러브러브러브러브러브러브러브러브러브러브러브러브~~~`
    남은휴일잘보내세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