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6일 통영 장사도
재포 고교 동문회 봄 나들이가 있는 날이다.
새벽부터 서둘러 포항종합운동장 호돌이탑으로
벌써 많은 후배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즐거운 대화
장사도 가는 길
거제도에 가깝지만 행정구역이 통영시
통영 유람선터미널에서 40분만에 도착한 장사도
아름다운 섬 장사도 해상공원 까멜리아로 홍보되어 그렇게 알려져 있다.
동백나무를 뜻하는 까멜리아는 동백꽃의 꽃말
기다림, 애타는 사랑, 누구보다 사랑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동백꽃 숲길을 걸어서
곳곳 전망대에서 바라다본 다도해 참으로 아름답다~!
천천히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경관을 즐기면서 동백꽃 속으로 즐기는 시간
2.4Km 2시간 도보여행
통영에서 늦은 점심은 해물탕으로
동문들과 건배를 외치며 즐거운 시간
그리고 한산대첩길 따라 트레킹
짧게 3Km 1시간 도보를 마친다.
동문가족 40여명
함께한 봄 나들이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