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씨를 산에다 뿌리면 장뇌삼입니까??인삼입니까
현재 국내 장뇌삼은 거의 전부가 인삼씨를 산에서 뿌린것 입니다.
인삼씨를 산에다 뿌려 장뇌산삼으로 팔면서 엄청난 폭리를 취하고 있습니다.
인삼씨와 장뇌삼씨는 전혀 다른데요..
현재 남양주장뇌삼과 무주,진안 장뇌삼등이 인삼씨를 뿌린것이라고 합니다.
돼지를 산에서 키웠다고 멧돼지로 팔면 안되지요.
일반인들은 이걸 모르고 있습니다만
이게 알려지면큰 파장이 일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퍼온 글입니다.
답변글 1
제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밭의 것은 인삼이고 산의 것은 산삼 또는 장뇌다...
님은혹시 장뇌를 화단이나 밭에 키워 보신적이 있으십니까? 대를 거치다 보면 그거 인삼됩니다.. 크기나 모양 다 변하죠 크기도 굵어지고.. 전체 생김새가 아주 다르죠 그와 마찮가지로 인삼씨를 산에다 뿌리고 몇년만 둬 보세요 그 씨앗에서 나오는 것들이 시중에 유통되어지는 인삼과 같은지... 장뇌에 가까워집니다 뇌두 물론이고 크기 뿌리내리는 모양도 다릅니다. 그리고 맷돼지와 돼지를 비교하시는데 일반 돼지는 학명이 sus donesticus이고 맷돼지는 학명이 sus scrota creanus입니다. 처음부터 다른것이라는 거죠 하지만 삼은 산삼에서 인간이 재배하게 된 인삼까지 한 줄기입니다. 삼이란건 생육조건과 환경에 따라 얼마든지 다르다고 봅니다 천종삼을 켔다고 해서 먹기도 팔기도 아깝다고 그걸 화분에 심어보십시오 성질, 모양 다 변합니다. 그거 몇년 뒤에 다시 감정받아보십시오 죽었다 깨어나도 천종삼이란 결과 안나옵니다.. 삼은 생육조건이 첫번째입니다 말그대로 연생이 되어 천종으로 분류가 되더라도 지종급보다 가격이 안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삼은 오래되어 천종급이지만 삼의 모양 색깔 등이 환경에 의해 그 가치가 달라지는 경우는 허다합니다 물론 천종은 보기도 힘들지만 지종,인종은 쉽게 볼수가 있죠 그러한 것들을 인삼처럼 밭에다 심으시면 그거 나중에 드실땐 푹 달여서 인삼처럼 드시게 될겁니다 여기에 글을 올리시고 답을 구하시지 말고 책방에 가시면 관련서적 있습니다 <야생약초, 나도 산삼을 켈수 있다..등등>참고하시고 책방가기 귀찮으시면 인터넷으로 장뇌삼 정책만 검색하셔도 궁금하신 것들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제가 뵙기에는 중국장뇌를 유통하시는 분인듯도 하네요... 절대 파장 안일어납니다. 님의 그런 무책임한 말한마디가 순수하게 장뇌를 재배하시는 분들에게 비수가 됩니다. 참고로 저도 중국에 가보았는데 거기는 장뇌를 차양막을 치고 재배를 하더군요 산에다... 어이없습니다 차양막에 농약친 외국 장뇌를 먹느니 인삼씨로 산에다 뿌려서 대를 거친 삼을 먹을겁니다 그게 훨씬 안전하니까고 저는 제 어머님때문에 장뇌를 구매하려고 판매자를 만났는데 두종류라고 하더군요 인삼씨로 산에서 대를 거친 장뇌와 그냥 장뇌씨앗으로 키운 장뇌가 있다고 저도 첨엔 좀 불안했는데 급한 마음에 사서 어머니를 복용시켜시드렸습니다. 간수치 떨어지고 병원에서 치료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게 5년전 일입니다. 약물 치료 받으시고 지금 등산하십니다. 참고로 저희 어머닌 폐암 3기셨습니다. 인삼의 씨든 장뇌의 씨든 어떻습니까? 장뇌는 장뇌입니다 물론 급이 다르고 천종지종인종 다다르겠지요 하지만 인삼보단 산에서 자란 대를 거친 장뇌가 약입니다 ^^
그런데요 지금 보니까 아니나 다를까 중국장뇌를 취급하시는 분이시네요... 국내장뇌 무너뜨리고 중국장뇌 파시느라 애쓰십니다... 그런데 중국장뇌는 수입할때 인삼으로 수입을 하던데 명찰 인삼으로 붙인걸 왜 장뇌로 파십니까? 이런말 죄송하지만 장사도 좋지만 이런 곳에서 장사를 목적으로 이런글... 좀 그러네요 흠흠 처음엔 제 상식선에서 열심히 답글을 달았는데 정보교류 목적으로 그런데 알고보니 다른 생각이 있으신듯 해서 좀 답답하네요 장사는 장사하는 곳에서 하세요 인삼수입해서 장뇌로 파시는 분이 인삼씨 산에서 몇대를 정성껏 키운분들을 싸잡아 비난받을 짓인것처럼 말씀하시기엔 좀 문제가 있으신듯 합니다 그리고 방송으로도 중국삼은 농약 문제로 제기가 된걸로 아는데요 물론 요사이엔 법으로 규제한 몇몇 종류만 빼고 농을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저희 어머닌 지금도 장뇌를 드시는데 그것들 중엔 인삼씨가 조상인 것들도 있겠죠 하지만 좋은것 같아 상관이 없습니다 님! 저희 주변엔 정말로 중병을 앓고 계신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정말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장뇌 산삼 찾는 분들 아주 많이 계시다는 말이죠 장사도 좋지만 그런분들한테 인삼이 조상인 장뇌는 나쁘고 농약에 차양막친 중국장뇌가 좋다고 말씀하시면 그 환자분들과 그 보호자들에게 많이 혼나십니다 이건 비방글도 아니고 열심히 장사해서 사시는 분 욕하는것도 아닙니다 이게 입는거나 쓰는거면 저도 화가 안나겠지만 이건 엄연히 먹는겁니다 그것도 아픈분들이 찾는 것이죠 이런 얄팍한 글로 혼란을 야기한다면 정말 필요하신분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무너집니다 열심히 사시는건 좋지만 좋은건 좋은걸로 나쁜건 나쁜걸로 최소한 먹는것만이라도 그래주시면 어떻겠습니까? 제가 인삼먹어 몸에 좋다는 말은 들었지만 농약먹어 몸에 이롭다는 말은 금시초문입니다..
답변 2
삼은 생육조건 즉 환경에 따라 인삼도 산삼도 장뇌삼도 될수가 있습니다.
그 만큼 주변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말하면 우리 전통삼인 고려산삼의 학명은 Panax ginseng C.A. Mayer(1843)입니다.
최근 고려산삼의 효용때문에 일부 인삼이나 장뇌삼의 농산물 수입품중에 Panax ginseng 이라는 표기를 사용하기 있지만 이는 잘못된 표기라고 할수 있습니다.
일본이나 중국 등지에 자생분포하는 죽절삼(Panax japonicus C.A.Meyer. : 대나무 뿌리모양), 북미동부지역에 분포하는 왜생삼(dwarf ginseng : panax trifolius C.A.Meyer(매우작은 구형의 뿌리), 일명, 희말리아삼이라고도 일컬어지고 있는, 주로 네팔지역에 자생분포하는 Panax pseudoginseng Wall(뇌두로 부터 원추형의 부정근이 여러개 있음) 등이 있으나, 이들 인삼 종은 고려 인삼(사포닌의 종류30종)에 비해 사포닌 수가 미국삼은 14종 중국삼은 15종으로 2배 이상 차이가 나므로 그 효용면에서도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Panax ginseng 이라는 학명은 오로지 우리땅에서 자란 산삼만이 가질수 있는 학명이며, 그 효능역시 우리땅에서 자란것으로만 한정짓고 있습니다.
이처럼 환경에 따라 그 학명마저 다르게 표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장뇌삼 농가의 재배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삼산씨를 산삼이 자라기 적합한 장소에 심어 자연적으로 자라가한 삼을 씨장뇌삼이라고 하며
묘장뇌는 산삼묘를 산에 이식하여 키운 삼으로 재배 장뇌가 대부분 여거에 해당합니다.
또한가지 인삼씨를 장뇌씨앗으로 재배를 하는 농가가 있다고 하는데 이도 반드시 그러한 것은 아닙니다.
보통의 농가는 종자삼을 가지고 있어 이는 씨앗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 확인은 주로 농약잔류검사에서 확인이 가능한데 대개 인삼밭에서 씨앗을 받아 산에 파종을 해도 농약성분이 몇대를 이어 잔류하기 때문입니다.
근래에 뉴스에서 중국 장뇌의 농약성분이 크게 화재가 된적이 있는데 그것은 대개 묘장뇌를 재배 하면서 농약과 비료를 주었기 때문에 농약전류검사에서 DDT, BHC, Quintozene 표준치 이상 검출이 되었던 것입니다
출처다음
![](https://t1.daumcdn.net/cfile/cafe/2658053E58C1B5C32B)
첫댓글 내마음속에있는 삼은 심삼! ㅎ
ㅎㅎㅎ~~~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산삼? 아닐까요? 산에서 캤으면 산삼..ㅎ
1대2대3대 ~~~ 산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