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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상쾌하게 만드는 10가지 음식
굿 모닝(Good Morning~)!’은 기분좋은 아침 인사죠.
하지만 바쁜 현대인에겐 피곤하고 다운된 기분으로 외치는 인사말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진정 ‘Good Morning’을 외치게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요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아침에 활력을 느끼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음식 10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이는 영국의 영양 전문가 롭 홉슨이 선정한 것인데요, 여기에는 카카오닙스나 귀리, 계란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카카오닙스도 아침을 기분좋게 만드는 음식에 꼽혔는데요. 기분과 관련된 여성의 생리전증후군(PMS)을 완화시키는 마그네슘이 카카오닙스에 풍부합니다. 또한 기분을 좋게 하는 펜에틸라민도 들어있습니다.
계란 역시 아침에 먹으면 좋은 식품입니다. 아침에 먹으면 점심 때까지 포만감이 유지될뿐 아니라 13가지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통곡물 빵에 저지방 크림치즈,계란과 함께 연어를 넣으면 멋진 아침 메뉴가 될 수 있습니다.
연어에는 오메가-3가 많이 들어있어 스트레스 호르몬의 영향을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시리얼도 아침 식사로 좋은 메뉴죠. 단 설탕이 적고 식이섬유가 강화된 시리얼이어야 합니다.
시리얼에는 비타민 B나 D군이 풍부해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시킬 수 있습니다.
귀리는 부족한 아침 에너지를 보충하는데 좋은 메뉴입니다.
귀리의 ‘베타-글루칸’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아침식사 후 소화가 너무 느려지면 기분도 다운되는데,콩에 들어있는 풍부한 식이섬유는 소화를 촉진시킵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피로와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말린 과일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탈수 현상은 기분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일정한 체내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멜론과 같이 수분이 많은 과일을 아침으로 먹으며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배가 부풀어 오른 느낌을 받는다면 기분이 처질 수밖에 없죠.
요거트에 들어있는 유산균은 장 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요거트는 기분과 우울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아침에 오렌지주스 한잔을 마시면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C는 식물성 식품에 함유된 철분의 흡수도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