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거 어제 부산에 가서 또다시 패배를 보며 집에 왔습니다... 뭐 저희 섭터들끼린 위로삼아 하는말이 어차피 우린 올해 창단한것에 큰 의의를 두니까 크게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패해도 선수들에게 힘들주자... 이런식으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축처진 어깨에 고개숙이며 경기종료후 인사를 하러 오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박수로 맞이했었습니다만.. 그래도 진건 역시 아쉽네여...
아무튼 연재를 시작하고 벌써 8부가지 와버렸네여... 너무 빨리 시간이 가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오늘은 글내용은 정말 긴대 정작 그렇게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글은 없는듯합니다. 등번호를 지정해주면서 그 선수들에 관한 간단한 제 생각을 적었거든여.. 아무튼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세여 ^^
===================================================================
시간이 흐르고 흘로 개막적이 다가오면서 등번호를 제출해야되는 시간이 왔다.
이제 등번호제출기간이다... 특별히 등번호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나지만 선수들에게는 어찌보면 중요할지도 모른다... 일부선수는 매년 번호가 고정인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선수도 있기 때문이다.... 시즌시작준비에 앞서 등번호배정을 위해 1,2군선수를 모두 불러모았다....
"이제 K리그 개막식이 점점 다가온다... 우리팀의 마지막 연습경기론 남부올스타와의 경기로 확정되었다.... 그리고 이번시즌 목표는.... 3위... 이상의 성적이다... 요근래 너희들을 보면 나는 뿌뜻함을 느낀다.. 처음 창단을 한후 창단식과 함께 구단과 박감독님(*현대구 감독이신 박종환감독님으로 이글에서는 줄거리상 그렇게 설정했습니다.)과의 불화로 박감독님이 개막 몇주전에 자진해서 팀을 나가시고.. 코치였던 내가 대행으로 감독을 맡고 몇 개월.. 그때 너희들의 힘으로 난 정식감독이 되었다... 그리고 우린 모두가 놀라워하는 그런 성적을 만들었었지.... 그리고 2시즌이 지나고 이제 3번째 시즌이 찾아왔다. 난 아직도 그때의 일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사이 팀내 분위기가 뒤숭숭한면도 있었고 때론 몇몇선수들이 팀을 떠나려 하는것도 안다... 하지만 난 마음을 돌린 너희들에게 남으란 말은 하지 않을 것이다... 마음이 다른팀에 있는데 몸이 대구에 있다면 자신의 플레이가 제모습을 찾지 못할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번시즌 내 선수기용방침을 말하겠다. 기회를 주면 그 기회를 놓치지마라... 그게 다다... 다음 연습경기를 통해 최종적으로 베스트멤버를 정할 것이다... 그러나 그건 임시로 짠 베스트멤버다.. 그 멤버안에 들어가 있는 선수도 내가 만족할만큼 활약을 못보이면 베스트에서 제외되서 2진.. 3진... 그리고 2군으로 갈수도 있다... 그러니 항상 최선을 다해라... 나에게 실망감을 주지마라.. 그게 다다... 너희가 주전이 되기위한 것은 그게다다... 그렇기에 선수기용에 선배.. 후배는 없다... 너희는 프로다.... 그렇기에 실력으로 나에게 어필해라...."
나의 긴 연설이 끝나고 선수들의 표정을 살펴보았다... 역시.. 심각한 말이였던만큼 분위기가 조용하다... 어쩌면 속으로는 각오를 새로이 할지도 모른다...
"그럼 이제.. 올시즌사용할 새 등번호를 배정하겠다.. 이번호가 1년동안의 너희들의 번호이다...."
그리고 난 1번부터 천천히 호명하며 그 선수와 관련된 생각들을 하나씩 해보았다...
1번 차기석(GK)
18살의 골기퍼유망주다... 한때 여러구단에서의 실패를 어린나이에 경험해서 축구를 그만두고 싶기도했다고 나에게 이야기한적도 있다... 그 예론 2시즌동안 4번이나 팀이 바뀌고 5번째가 대구라는것에서 알 수 있다... 하지만 기석은 아직 어린 선수다... 많은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이기에 난 그를 2군주전골기퍼로 임명했고 작년까지 2군주전골기퍼였던 김태진을 이적시켰으므로 이번시즌은 그를 주전골기퍼로 임명해서 경험을 쌓게 할 예정이다.
몸값은 5500만원으로 들여와 현재 2억 3천만원..
2번 조재민 D/DM C
이번시즌 수원에서 데려온 26살의 젊은 수비수이다... 그의 수비위치선정이 괜찮다는 스카우트들의 의견에 일단은 수비2진으로 쓰기위해 영입했으나 대구에 오기 몇일전 전팀인 전남에서 훈련을 하다 부상을 당해 현재 한번도 출전한적이 없다... 하지만 그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3번 김학철 D LC
말이 필요없는 핵심수비수이며 원년멤버다. 라힘과 함께 최종수비수를 하고 있는 그는 32살의 나이처럼 많은 경험을 가진 선수이고 그 경험은 현재 수비라인이 안정적으로 만드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시즌 42경기를 선발시킨만큼 난 그에게 큰 기대를 올해도 걸어본다...
4번 김덕중 DL
역시 원년멤버.. 하지만 첫시즌부터 지금까지의 대부분을 2군에서 지내고 있다... 그리고 현재로썬 그를 아주 위급한 일이 아니면 1군선발에 출전시킬 의사는 없다...
5번 라힘 SW/DC
역시 원년멤버로 2년동안 팀의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다.. 최근 그가 구단을 떠나고싶다는 의사를 보여서 난 그의 의견을 존중해 그의 계약이 끝나는 내년 시즌이면 그를 보내줄 생각이다. 현재 34살이란 나이도 조금은 부담스러운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의 능력만큼은 아주 뛰어나다.
6번 로만 DM LC
32살로 원년멤버다... 첫해 18경기를 선발출전했으나 다른 선수들에게 밀려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잘 기용하지 않았고 04년시즌엔 2군에서 한때 활약했다... 물론 후에 그가 부활하며 멋진 플레이를 보여줘서 지금은 다시 선발2진선에서 활용하는 선수다.. 현재 1개구단에서 그에게 관심이 있고 나역시 좋은 선수지만 다른 젊은선수를 원하기에 조만간 그 팀과의 협상을 시도해볼 예정이다. 물론 안된다면 계속 쓸 거지만.. 하여튼 좋은 선수다.
7번 김기현 DL
때로는 선발로.. 때로는 2진으로 뛰며 매번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는 26살의 젊은 선수이다... 원년멤버인 그는 왼쪽수비진의 핵이다. 올해역시 때로는 1진.. 때로는 2진으로 돌아가며 기용할 예정이다.
8번 박병규 SW/D/DM RC
멀티플레이 기질이 있는 병규는 아주 가능성이 있는 선수다.. 작년 고려대에서 데리고 온 병규는 첫해부터 30경기를 주전으로 뛰게 했을만큼 크게 보고 있고 계속 경험을 쌓으며 성장한는 선수다. 앞으로의 몇 년후를 본다면 꼭필요한 선수이고 또 지금도 마찬가지다...
9번 김동현 SC
말이 필요없는 내가 가장 아끼는 선수중 한명이다. 한양대에서 데리고 온 20살의 동현은 지난해부터 대구에서 뛰기 시작해 30경기 선발에 16골 6어시스트 4MVP로 우리 팀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했고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물론 우리팀내에서...-에 데뷔첫해에 선정되기도 했다.. 노상래가 후계자로 인정할만큼 아주 우리로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선수다.
또한 데뷔첫해부터 국가대표에 뽑힌 선수이며(경기는 교체로만 2번 나갔다.) 그의 골의 대부분이 헤딩골인만큼 팀내에선 '다이아몬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번시즌 우리의 공격은 그가 버텨주기만 든든하다. 참고로 1억2000만원에 데리고 왔던 이선수는 지금 몸값이 38억이다...
10번 남기일 AM L
30살의 남기일은 97년 부천에 첫입단 이후 작년까지 부천에서 뛴 선수다.. 올해 13억을 주고 영입한 그는 이적후 첫 연습경기에서 혼자 2골을 넣으며 2:0승리를 이끌었고 그이후 난 김동현과 함께 공격의 핵으로 보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이지만 최전방에서의 역할도 뛰어나다)그렇기에 올해 이적생중에서 가장 기대가 된다.
특히 30살이란 많으면서도 적은 적당한 나이가 앞으로 최소 3년은 우리팀의 주 공격수가 될수있을거란 생각이 더욱 맘이 든다.
11번 오뎀윈기 F RLC
내가 용병중에서 가장 신뢰하는 선수다. 장난기도 선수중에서 가장많아서 그가 항상 라커룸안 분위기를 즐겁게 바꾸곤 한다. 나이도 21살로 아주 젊고 아프리카대륙(나이지리아)의 선수인지라 개인기가 우리 선수중 가장 뛰어난 선수다. 6억으로 들여온 이선수는 20억의 몸값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젊은나이이기에 가능성은 더 있다고 본다. 핵심선수이다.
12번 이상엽 MR
올시즌 7500만원에 동국대에서 데려온 23살의 기대주다. 윤주일이 MR에서 1진이기에 2진으로 쓸 예정이다. 몇번의 연습경기에서 신인친곤 좋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선수다.
몸값은 7500만원에서 3억으로 올라갔다.
13번 김도균 DM LC
작년 울산에서 31억이라는 내가 감독을 맡으면서 가장 많은 돈을 주고 데려온 선수로 작년한시즌 아주 좋은 활약을 보이며 핵심선수로 뛰고 있는 선수이다. 이번시즌도 그의 활약은 크게 기대된다.
14번 윤주일 MR
원년멤버로 역시 핵심멤버다. 오른쪽 미드필더로 24살로 젊은 선수이다. 가능성은 아직 많지만 현재로선 그의 활약이 크진 않다...(그렇다고 적은것도 아닌 보통수준이다.) 그도 그럴것이 2시즌동안 바방기다가 주로 최전방 혹은 오른쪽미드필더로 뛰면서 2진에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1진에서 뛰게 될 듯 하니 기대가 된다.
15번 이상일 FRLC
원년멤버로 2시즌동안 총 21골을 넣으면서 활약을 했지만 04시즌 3라운드 말부턴 갑자기 크게 부진을 보여서 지금은 그렇게 신뢰하는 편은 아니다... 공격3진으로 쓸 예정이다.
16번 오주포 MC
31살의 선수로 많은 아픔이 많은 선수다... 한때는 최고의 유망주였지만 성남에서의 1순위지명이후론 크게 활약을 벌이지 못하고 한땐 홍콩에서.. 한땐 강릉시청에서.. 결국 은퇴후 코치로 있다가 대구창단때 원년멤버로 들어온 선수다. 첫해 주전이였지만 다음해 용병등에게 밀려 2진.. 지금은... 나역시 확실히 그의 입지를 정해주지 않았다...
17번 홍순학 ML
원년멤버이다. 첫해는 1진이였지만 다음해엔 오뎀윈기를 데려오면서 2진으로 밀렸고 올해도 2진이 될 예정이다.
18번 신영록 D/DM R
원년멤버이인 이 젊은 선수는 핵심선수중 한명으로 두시즌동안 선발로 뛰면서 맹활약을 보여주었다.이번시즌역시 그를 주전수비수로 쓸 예정이다.
19번 김건형 MC
때론 1진.. 때론 2진으로 적절히 기용하며 쓰는 젊은 선수로 원년멤버이다. 올해도 이런식의 기용을 사용할 방침이다.
20번 성한수 SC
올시즌 전남에서 대려온 2진사용을 위한 선수다. 연습경기 첫출전에서 좋은 활약을 했지만 부상으로 1라운드동안은 출전이 불투명할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도 그에게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21번 김진식 GK
설명이 필요없는 핵심선수로 주전골기퍼이다. 원년멤버인 그는 첫시즌부터 맹활약을 했다.
올해도 변함없이 주전골기퍼로 뛸 것이다.. 몸값은 현재 7억
22번 김성훈 ML
원년멤버이나 별다른 활약이 없어 이번 시즌도 2군에서 뒬 전망이다.
23번 양동현 SC
시즌 첫해에 유망주로 판단해서 영입한 18살의 그는 아직까지 큰 활약은 없고 아직 어린선수라서 2군에서 뛰게 하고 있는데 2군에서 좋은 활약을 꾸준히 보여주어서 20살이 지난후부터는 큰 기대를 해도 될듯한 선수다. 현재 1억에 데려와 몸값은 10억으로 상승했다.
24번 정웅 DMC
04년시즌에 헴멜에서 영입한 그는 현재는 김도균과 로만,임중용에게 밀려 2군에서 뛰지만 결코 실력이 부족해서 아닌 그와 포지션이 겹치는 곳에서 그보다 더 뛰어난 선수가 있기에 2군에서 경험을 쌓게 하고 있다... 앞으로 기대할만한 선수다.
25번 스왈츠 DMC
우리팀에서 현재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로 스웨덴국가대표출신 용병이다. 은퇴를 바라보고 있음에도 성실한 플레이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고참선수중 한명이다. 비록 올해부턴 35살이란 나이 때문에 선수로서는 잘 쓰지 않을 전망이지만 코치로서는 계속에서 사용할것이다.(*처음 영입당시 코치/선수로 영입)
26번 박경환 D/DM C
원년멤버로 첫시즌엔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현재 2군으로 뛰고 있으며 더 이상의 재계약은 하지 않을 생각이다.
27번 박종진 DR
역시 2군으로 원년멤버이나 재계약은 하지 않을 것이다.
28번 권순형 AM RC
첫해에 양동현과 함께 영입한 고등학생유망주로 데려온 권순형은 당장 주전으로 써도 좋을지도 모른다는 코치의 조언이 있을만큼 2년동안 빠르게 성장했다. 하지만 권순형이 아직 어린점을 염려해 아직은 2군에서 뛰게 할 전망이며 20살이 되면 그때부턴 역시 1군으로 이동시킬 예정이다.
29번 장현관 DC
1군과 2군을 왔다갔다하는 원년멤버로 1군땐 수비2진.. 2군땐 주전으로 쓸만큼 나쁘지는 않은 선수이다. 하지만 그의 능력을 높이 사는 편은 아니기에 올해 조재민이란 새로운 선수를 영입했고 장현관의 경우는 재계약여부가 아직 확실치 않다.
30번 바방기다 AM/F R
원년멤버로 첫해 용병중에서 가장 뛰어난 평점을 받았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은 많이 부진했고 지금은 팀내에서 방출분위기가 서서히 일어나고 있다. 실제로 방출을 결정했으나 구단의 반대로 일단은 방출은 되지 않았었다. 현재는 2군으로 내려보낸 상태이다.
31번 박준영 GK
김진식의 부상시에 몇번 주전으로 뛴 선수다. 능력은 보통이라서 아주 잘하지는 않지만 무난하기 때문에 올해도 김진식의 부상시에 기용할 예정이다.
32번 박성호 AM/FR
원년멤버로 2군이다.. 재계약예정은 없다.
33번 신수진 MC
새로 영입한 선수인데 기대만큼은 잘하지는 못하는 것 같아서 일단은 2군에서 경험을 쌓을 것은 명했다.. 앞으로 그의 노력에 따라 기용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34번 박성홍 SC
원년멤버로 한때 주전으로 뛰긴했지만 기회를 너무 자주 놓치는 모습을 보여서 일단 2군으로 보냈고 재계약여부는 2군에서의 생활을 보고 결정할 예정이다.
35번 송홍섭 SC
원년멤버로 초기에 몇번 주전으로 뛰게했지만 역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서 2군으로 내려보냇고 재계약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36번 김주영 MC
첫 영입당시 큰기대를 걸었지만 전치 9개월이라는 큰부상을 가진후 재활치료를 보내면서 시즌을 마감해야했었던 선수이다.. 올해는 일단 초기엔 2군에서 뛰게 하다가 빠르면 2라운드때부터 선발로 몇번정도 기용한후 앞으로 기용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37번 박병주 MC/F RC
원년멤버로 다른 면에선 뛰어나나 골결정력이 턱없이 낮아 몸값이 13억인것에 비하면 활약을 보이지 못하기에 그렇게 신뢰하진 않는 2군선수로 보고 있으며 재계약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38번 정대훈 M RL
원년멤버로 별다른 활약은 첫해부터 보여주지 못해 재계약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39번 고봉현 SC
공격수임에도 불구하고 공격력등의 능력이 좋지 않아 2군에서 경기를 뛰게 하고 있으며 제계약은 역시 하지 않을 예정이다.
40번 임중용 DM RC
원년멤버로 첫해는 교체선수로 주로 썼고 그다음해에도 마찬가지이지만 조금씩 그의 활약이 늘어나고 있어서 기대가 된다. 하지만 중복포지션이기 때문에 3진으로 기용예정이다.
41번 노상래 SC
원년멤버에 팀의 핵심선수인 그는 우리팀엔 없어서는 안되는 고참선수이다. 모든 후배들이 그를 우러러 보고 있으며 코치진과 나역시 그를 크게 쓰고 있다. 창단첫해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 뽑히기도 했다. 첫해 18골을 넣은데 비해 04년은 후배들에게 밀려 득점은 적었지만 그래도 조커역할을 크게 해주고 있는 선수이다.
이번시즌에도 후반전 그레이트조커로 사용할 예정이다.
42번 김대수 DM C
원년멤버로 매년 수비2진을 맡고 있다. 하지만 불평한번 하지 않는 그의 성실함은 모두다 좋게 평가 하고 있다. 이번시즌 역시 2진이지만 그래도 그의 비중은 아주 크다고 볼수 있다.
43번 장민석 AM R
원년멤버로 2군에서 뛴다. 별다른 활약은 없어서 제계약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44번 구대령 M RLC
한땐 주전으로 큰 활약을 했고 그의 능력은 인정하지만 나(감독인 나.. 즉 필자)와의 관계가 좋지 않은게 사실이고 본인역시 구단을 떠나려고 스스로 이적명단에 올려달라고 요청하는 만큼 더 이상의 미련은 가지지 않을 것이다. 첫해이후론 주전으로 기용한적 없다.
이렇게 해서 44명의 선수들에게 모두 등번호를 나눠주었다.... 그리고... 이제 또다시 새롭게 시작하려 마음을 다져본다....
첫댓글 ^^* 새로운 선수 몇명이 보이네요..정웅..ㅡㅡ; 신수진? 계속 ..
7부가없는것같네요...?
엇,,, 죄송합니다... 7부 빠졌군여.. 바루 올리겠습니다.
제목을7부로바꾸면될것같은데요...아닌가?
제 착각때문에 7부를 빠뜨리고 8부를 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 7부올렸으니까 늦게나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리고 자세한 해명등은 7부맨앞에 간략하게 올렸으니까 참고해주시길... 그럼 오늘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