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을 개혁하고 현장을 정복할 수 있는 축복을 받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아무리 중요한 사건과 일이 많다 할지라도 꼭 먼저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포로가 되어버린 이스라엘 민족의 소원은 빨리 해방되는 것이겠지만 그보다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이 있었습니다. 본문의 시편 저자는‘나를 소성케 하소서’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1. 죽은 상태에서 먼저 살아나야 합니다
예상외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상처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커다란 정신적인 고통을 받기도 합니다. 비뚤어진 생각과 잘못된 습관 때문에 실패의 길로 가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다 가져도 복음이 없다면 실패와 고통 가운데 살게 됩니다. 그렇기에 복음으로 치유를 받고 영혼이 소성케 되어서 멸망의 상태에서 빠져 나와야 합니다.
2. 죽은 상태에서 살아나는 길
하나님 앞에서 나 자신이 영적으로 무기력하며 상처 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먼저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진정 해방되고 살아나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우리를 자녀로 삼으신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상처와 멸망 가운데서 빠져 나와 살 수 있는 길을 알려주셨습니다. 이제 모든 상처에서 빠져 나오고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를 소성케 하소서
내 영혼을 소성케 하시는 말씀을 어떻게 붙잡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면 창조의 빛(창 1:3)이 임하고 사단의 세력(창 3:15)이 무너지며, 해방의 역사(출 3:18)가 일어나고 임마누엘(사 7:14)의 언약이 회복됩니다. 우리의 생각과 영혼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담겨지고 말씀을 사실적으로 누린다면 기적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내 영혼이 말씀으로 소성케 될 때 우리 인생에 방향이 보이며 후대가 축복을 누리며 내세에 큰 상급을 얻게 될 것입니다. 성경 속 7명의 Remnant들처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비전으로 붙잡고, 어려움을 기회로 만드는 희망의 계획을 세우고 최고의 꿈을 품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내 영혼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소성케 되어야 합니다.
[포럼의 주제] 나의 문제를 먼저 깨닫고 내 영혼이 소성케 되는 말씀의 참 맛을 보도록 기도해 보세요.
창조에 속하지 않는 세계인 하늘을 우리의 영원한 산업과 자본으로 바라봐요
아브람을 불러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는 불신자인 저를 필리핀 복음교회로 불러주셨습니다. 계속되는 사업의 실패로 인해 고통 속에서 갈등하던 저를 하나님의 품으로 불러주신 것입니다.
2004년 5월 6일, 필리핀에 도착한지 3일 째 되던 날 교회를 가봐야겠다는 생각에 신문에 기재된 주소를 가지고 무작정 찾아간 것이 필리핀 복음교회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정확한 인도였습니다. 바로 그날 저는 심상길장로님을만나게되었고예수님을구주로영접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그리스도, 모든 문제의 해결자’라는 말씀이 들을 땐 맞는 것 같은데 돌아서면 희미해지곤 했습니다. 하지만 박준석목사님의강단말씀과복음메시지를듣는중에나자신이변화되고있는것을느끼게되었고, 현장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계신다는 사실이 체험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필리핀 총회신학교에서 전도자로 훈련 받고 있습니다. 이스트 포인트East Point 신학교는 필리핀 선교사를 훈련하고 양육하여 필리핀복음화와 동남아복음화, 더 나아가서는 세계복음화를 위해 10만 선교사를 파송할 비전을 붙잡고 기도하는 학교입니다. 저는 중국에서 자랐기에 특수 사명인 중국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복음가진 Remnant들이 공동체Oneness를 이루어 곳곳에 Remnant 공동체 훈련장을 건축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