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경질 경질 후 황선홍 선임하려고 임시감독 맡김 홈 경기 졸전 무여서 무산되나 싶다가 원정 대승으로 빌드업 시작 근데 갑자기 올림픽 탈락으로 황선홍 무산 ㅈ됐다 싶어서 제시 마시 카사스 등 컨택해봤으나 재정 문제 및 협상력 부재 등으로 무산 정확히는 정몽규 사재 출연 거부로 무산이 맞는듯 다시 임시 감독으로 김도훈 김도훈 2전 전승으로 소기의 성과 달성 및 이제는 진짜 시간 없다며 또 선임 계획 김도훈 완강히 거부 K리그 시즌 어느정도 지나면서 홍명보 얘기도 다시 나오기 시작 그러다가 여론 너무 안 좋고 정해성까지 사퇴 정해성 사퇴하고나서 사실상 전강위 해체 후 이임생이 수습하려 나섰고 결국 바그너 포옛까지 등장 홍명보가 계속 거부했으나 정몽규가 홍명보를 원해서 계속 이름은 등장 루머대로면 바그너하고 일정 부분 합의하고 대면 보고해서 최종적으로 회장 직인 도장 받으러 귀국했는데 한국 도착해서 핸드폰 켜보니 정몽규가 정몽준이랑 얘기 다 됐으니 홍명보 다시 한번 연락해봐라 카톡 와서 연락해보니 절대 안한다던 사람이 진짜로 국대 감독 수락
짧게 요약하면 그냥 클린스만때처럼 계속 보고서 올려도 결재 반려만 하다가 기껏 모레노랑 얘기 다 됐는데 회장이 클린스만이랑 얘기 끝내서 결국 선임한거처럼 이번에도 기껏 바그너랑 얘기 다 했는데 갔다오니 윗선들끼리 얘기 다 끝나서 홍명보 찍어 눌러 선임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