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시간도 없고 해서 그냥 대충대충 쓰고 나갔는데
상당히 과격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번에는 제가 너무 과격한 언어들을 했으니까 이번에는 조금 예의있어 보일려고
악플사양 이라는 말 까지 했는데 여기서는 그게 오히려 더 역효과를 낸 듯 하네요.
제가 본 글들만 그럴 수도 있고
귀찮아서 굳이 소설 추천란 들락날락 거릴 수는 없습니다만, 처음 글 클릭한 다음 밑으로 주욱 내려가다보면 상당히 외계어체 있습니다.
뭐랄까 뭔가 잘못된 생각들 하시는 거 아니에요?
나는 그저 내 생각을 말하였을 뿐이고 내가 그걸 저번처럼 뜯어고치자니 강퇴니 뭐니 하는 직접적인 언어를 썼나요?
대체 연령대가 어느 부분입니까, 여기는?
그리고 이모티콘에 대해서 저는 건들자니 뭐니 그런 말 하지 않았습니다.
저 자체도 이모티콘 즐겨 씁니다. 단지 너는 제가 제대로 알 수 없는 이상한 말들에 대해서 말한 겁니다.
제가 요즘에 비해서는 구세대적인 생각관을 가지고 있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만
아주 여기는 웃길 정도의 수준이더군요.
원만큼 회원수 넘어가는 까페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 상황도 가지고 있고.
그리하였습디요
한 세 번째 페이지인가 다섯째 페이지인가 그 쯤에 그런 식으로 쓰여진 글 있습니다.
존칭인지 뭔지 제대로 알 수 없는 거 사람이 짜증 느끼는게 잘못입니까?
애국자냐고요?
내가 이 나라 사람이고, 이 나라 대한민국에서 태어나서 주욱 자라왔는데 애국자면 안 됩니까?
열받아서 다짜고짜 글쓰기 눌러서 닉네임은 못 보았습니다만 아주 웃기신 분이시네요.
내가 쓰지 말라고 했냐고요.
그냥 보기 안 좋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뭐가 어쩌고 저째요?
국어파괴 꼴보기 싫어하는 게 잘못입니까?
몇몇 글은 거의 외계어 수준까지 가 있던데 몇 년 만에 그런 거 본 사람이, 그것도 유머란로 쓴 글도 아니고 진심으로 쓰여졌다고 보이는데 내가 그걸 황당해 하는 게 잘못입니까?
아주 보자보자 하시니까 여기 정말 막 나가네요.
나도 막 나간다고 소리 자주 듣는 사람이지만, 솔직히 말해서 그 글, 저번의 그 일본체도 그렇고. 다른 곳에 가서 그대로 올렸을 때 달린 리플 보일까요?
꼬리말 쓰기
레이♥ 으음; 하지만 정확히 일어체라는게 딱히 정해진게 없어서-_-;;... [2005/04/08]
동인녀메구 일어체가......먼지는 잘^^;; [2005/04/08]
야자양v 으음; <-라거나 []라거나 그런게 일어체였나요? 저는 일어체가 "~한다는" 같은건줄 알았는데요'ㅅ' [2005/04/08]
Amethyst 야자/ 그것도 일어체, ()나 화살표도 다 일어체야. [2005/04/08]
야자양v 수정언니/ 에헤, 그렇구나.그치만 ()나 화살표가 한글파괴를 했었나[갸우뚱] [2005/04/08]
Amethyst 야자/ 바로 그게 일본어체다! (두둥) () 이건 괄호문자라고 불러. 이것도 적당히 쓰면 재밌는데 지혼자 노는게 도가 지나치면 쳔나 자폐아같이 보이잖어ㅠㅠ(..) ex> 꺆~~~~류오빠 넘멋있다>ㅁ< (퍽!!!) 괄호군 넌 저리 꺼져!! ㅡㅡ^ (즐~~~) 헐 이거 재밌다<야 [2005/04/08]
LUEUN .. 동의합니다. 그래서 저도 요즘 화살표라거나 혼자놀기 , 괄호문자(수정님 감사합니다)를 줄이도록 노력하고있습니다, 이모티콘 사용도 줄어들고.. 아무리 인터넷상이라지만 우리나라 , 한국 말은 지켜야되지 않겠습니까, [2005/04/08]
카즈 = =ㅋ 인터넷이니까, 온라인 공간에서만의 독특한 매력이니까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게 아닐까요. 전 개인적으로 사용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괄호가 언제부터 혼자놀기의 대명사가 되어버린건지 ;; 괄호문자랑 괄호랑 의미가 다른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쨋든 저로선 납득이 안 되네요. [2005/04/08]
TRUTH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다는.... [2005/04/08]
M.Kaori 괄호문자는 나름대로 재밌어서 쓰고 있지만 지나치면 절라 꼴보기싫지요. 제 경우에는 이모티콘 만들기 귀찮아서 괄호를 쓰고있답니다'ㅅ'a [2005/04/08]
토모코:) 너무 습관이 된 나머지 쉽게 쓰는걸 중단할수는 없겠지만....고쳐보겠습니다;ㅁ;a [2005/04/09]
月影_달그림자 아...언제부턴가..저도모르게 당연한것처럼 쓰고 있었군요...고쳐보겠습니다!! [2005/04/09
진위성 확인해 보시기 싶다면, 까페 이름은 탐정학원Q 이고 침목쉼터란에서 아델리아라고 쳐 보세요.
그 딴식으로 나간 데가 여기 밖에 없었어요.
소설 좀 써 보고 싶다고 모인 곳이 이딴 식입니까?
웃긴 것도 정도가 있지,
꼭 그렇게 남이 하는 모든 말들을 다 비꼬아야만 하는 겁니까?
아니면 그것도 소설 쓰는 사람으로써 남의 소설에 대해서 비평하는 겁니까?
내가 인간들한테 고쳐달라고 했나요?
말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지만 그쪽들도 심한걸요?
그리고 최소한 자게란에 글을 쓰더라도 상대방이 어디까지는 이해가 가는 언어들이 있어야만 하잖아요. 이해가지 않는 맞춤법에 맞지도 않은 게 잔뜩 나와있는 게시판인데 인터넷 시작한 지 육 년만에 이런 걸 다시 보게 된 제가 혼란스럽지 않겠어요?
나는 단지 내가 혼란스럽다니 뭐니 했는데
악플은 사양하겠다-
여기서는 그게 굉장히 그딴 식으로 받아들여진 모양이죠?
남의 생각은 듣지 않겠다.
아 진짜 여기 뭐냐고요.
내 딴에는 그래도 저번처럼 문제 안 일으켜 볼려고, 예전에 활동하던 까페에서도 본인 생각에도 잘못있지만 꼭 말해야 한다고 본인의 생각이 따르면 악플사양 이라고 적어도 자신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 내 비칠 때 했는데 소설 쓴다는 사람이 그딴 식으로 해석해요?
기가 막혀서 정말.
그리고 다른 곳은 잘만 잘 막던데, 못 막는다는 건 변명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회원수 줄어드는 게 무서운 건가요? 유령회원이 회원의 반이라서 활동하는 회원들 내쫓는 게 무서운 건가요?
왜 채팅체를 사람들이 그만 두려고 노력하는 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어요?
백 번만 그거 써 봐요
어느 순간 그게 국어인지 채팅체인지 헷갈리게 됩니다.
실제로 어느 순간부터는 그게 너무나도 당연하게 표준말을 능가하게 되어 버리죠.
저만 해도 채팅체같은 것을 인터넷에서만 쓸 생각이었는데 현실에서 그것을 대처할 말이 없을 때면 점점 채팅체를 쓰더니만 어느새 그건 친구들 사이에서 상식이 되어 버린 것을 목격하고 채팅체 줄여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첫댓글이딴식 그딴식 이라구요? 저번에도 일본어체에대한 건의가 들어와서 정팅때 논의를 했습니다만 소설에 넣지않는 한은 개인의 개성으로 생각하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그리고 일부 채팅어나 일어체를 쓰시는 분이 있으시지만 저와 같이 안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일부만 보고 전체를 그렇게 치부해 버리시는 것은 기분 나쁘군요.그리고 제한하려고 하면 더 큰 파문이 일어날 지도 모릅니다.채팅어를 습관적으로 쓰시는 분들도 있으시니까요.한글 파괴 맞습니다.하지만 아델리아님의 생각을 강제하려고 하지마십시오.지금까지 렛고안에서 싸워본적은 없지만
아델리아님 카페에 대해 막말하시지 마십시요. 여기의 수준?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직장인 분들도 많습니다. 적어도 아델리아 님보다는 소설 잘쓰고 국어 문법체에 대해 잘 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소설을 처음부터 문법 잘 맞추고 그럽니까? 초급란이 왜 있겠습니까. 소설 연습을 하기 위한 사람들이 소설을 쓰고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볼까요? 자, 우선 외계어의 파생경우를 보죠. 외계어가 생겨나게된 계기는 채팅이 생겨난 이래로 대화를 할때 길게 쓸때마다 직접 대화하는것만큼의 속도가 나질않자 사람들이 멋대로 줄이는데서 시작했죠. 그리고 그런것이 점점 관습화되어감에 따라 외계어가 생겨나게된거죠.
물론 심하게 망가진 경우를 제외하면 그 이외의 말들은 조금씩조금씩 관습성을 띄어가며 3, 40대 분들까지도 쓰고 계신 글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글들은 크게 어법에서 벗어나지도 않은 글들이죠. 이런 글들은 보통 언어가 지니고 있는 성질에 의해 자연스럽게 변화가 된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머엉-;] 아... 안녕하세요[;] 밑에 쓰신 글 보았습니다. 일본어와 통신체라...[긁적] 통신체야 저도 반대지만 일본어 같은 것은 한 번도 제대로 생각해 본 적이 없군요 ^^; (혹시 또 모르죠, 본인이 현재 쓰고 있는게 일본어일지도... 무식이 죄입니다 -_-a;) 앞으로 고치도록 노력해 보겠고요, 밑에서 나름대로 카페를
가령 성질의 예로 들수 있는 경우는 사회성, 역사성, 그리고 창조성 이 있겠네요. 시간이 없어 짧게 설명하기 위해 역사성을 예로들어 한가지 설명해볼까요? 천 이라는 것으로 에를 들어보겠습니다. 천이란 것은 원래 즈믄에서 시작이 된 말이죠. 하지만 그게 세월이 지남에 따라 사람들간에 무언의 약속으로 인한
천 이라는 단어가 등장함에 따라 의미는 그대로이나 부르는 말 자체가 달라져버렸죠. 현재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몇몇의 단어는 그저 몇사람이 시작해서 바꾸었을 뿐인데 그게 사람들 사이에서 무언의 약속처럼 퍼져나가 결국 그 단어가 사용되게 된것 아닙니까. 그것도 뜻은 그대로인채 말입니다.
......보아하니 다 친한 사람들 투성이군요, 그 카페? 언니오빠들이 받아주는 말이 좋으시던가요? 하아. 죄송합니다만, 저도 한국인이기에 국어에 대해서는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통신체랑 헷갈리다니요? 통신어 덕에, 하물며 학교 시험에서조차 지장받은 기억은 없습니다. 그리고 말이지요, 너무 공격적으로 나가시고
아, 한마디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왜 채팅어를 없애려고 하는지 생각해보라'고 하셨지요. 전 채팅어를 매우 싫어합니다. 한때는 그 문제에 대해 직접 뛰어본 경험도 있습니다. 벌써 일년이 넘게 지난 일이군요, 그건. 지금은 다 애교로 넘어가는 문제 아닙니까? 가뜩이나 힘든 카페에서 소수인원이 행하는 일로 논할 필요
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말했듯이, 채팅어 싫어합니다, 저도. 넷상에서 귀여니 풍의 소설도 절대 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걸 읽는 사람들에게 화를 낸다거나 당장 찢.어.버린 다거나 하는 말은 하지 않죠. 어떻습니까, 아델리아 씨. 뭔가 떠오르시는 바가 없으신지요...?;
위한다고 쓰셨는데 반응이 좋지 않아 마음 상하신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님의 감정, 화나고 짜증 나시겠죠... 어느 정도 이해는 됩니다만 그렇다고 나이와 회원 전체를 같이 비난하는 태도는 별로 좋지 않다고 봅니다. 위에 케레스님이나 은빛사탕님도 나름대로 카페를 지킨다고 하신 발언일 거라...(믿습니다 =ㅅ=;)
한마디 하죠. 지금 소설책 사서 한번 봐보세요. 맞춤법, 문법, 제대로 지키는 우리나라 .작.가. 들이 있을지요. [순수문학에서 말입니다.] 그래도 렛고 카페는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카페 작가들 거의가 출판을 한번쯤 꿈꾸는 작가들이고, 대세에 맞는 출판을 하려면 맞춤법? 일어체? 상관 없습니다.
일어체, 싫어할수도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싫어합니다. 다들 무슨 왕따도 아니고, 일본문화에 미쳐서 싸이코 기질이 없지 않아 보이는 애도 많이 봐왔고, 그런 애들 보면 엄청 무시합니다. 근데 지금 인터넷 상의 대화들을 보십시오. 현실과는 다른 세계입니다. 불가능한 일을 실현하게 하고, 가능한 일은 불가능한
가상세계에서 자신의 개성을 독특하게 보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식으로 말하고 있는것도 아델리아님이 보시면 엄청 화내는것 처럼 보이는걸수도 있습니다. 직접 보지 않으니까요 , 그래서 사람들은 거기에 부가 설명을 붙이기도 합니다. 뭐, 이야기하고, 안그런가요? [갸우뚱] 이라던가.
얼굴을 직접 보고 있지 않으므로 분위기가 어느 정도 진정되면서 토론을 할수도 있는거죠. [물론 전 저렇게 쓰지 않습니다 -_-! 갸우뚱이라니. 뚱딴지 =_=] 이모티콘 쓰는거 좋아하시고, 또 거기에 대해서 어느 정도 자신의 생각이 있다면 일어체나, 채팅어도 똑같다고 생각해보세요.
이거면 이거, 저거면 저거 입니다. 인정할꺼면 다 인정해주시고, [싫어하는거랑은 상관 없죠. 이모티콘은 좋아하는데 누군가가 "나 그래쬬" 라고 하면 이상하게 짜증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아니면 모두 인정을 하지 마세요. 싫어하는건 누구나의 개성이므로 아델리아씨가 외계어 싫어하는거 원망안합니다.
P.s : 그리고 외계어는 한글을 아예 파괴하는 걸로 채팅어랑은 다릅니다. 아델리아씨가 화난건 채팅어이지, 외계어가 아닙니다. 지금은 외계어가 많이 사라졌지만, 그 특수문자를 조합하여 무슨 글자인지 못알아보게 꾸며놓은게 외계어 같다고 해서 붙여진 거고, 채팅어는 단순히 말을 빨리 전달하기 위해서나
하암. 그거 말이죠. 한사람이 그렇게 시끄럽게 떠든다고 해서 없어지는게 아니랍니다. 이미 전 국민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당신이 그들을 전부 계몽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겁니까. 자신 맘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는다고 화내는 것 자체부터 당신은 이미 바닥을 드러낸 겁니다. 이곳의 나이대라고요?
중학생, 고등학생, 직업인도 있습니다만. 그보다, 그렇게 말하시는 당신의 말투는 어려보입니다.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어리광 부리는 이상으로는 보이지 않아요. 당신은 아니라고 하시겠죠. 하지만 남들이 보기엔 그렇게 보이는겁니다. 모든 사람이 당신의 비위를 맞출 필요도 없고 맞춰줄 수도 없는겁니다.
첫댓글 이딴식 그딴식 이라구요? 저번에도 일본어체에대한 건의가 들어와서 정팅때 논의를 했습니다만 소설에 넣지않는 한은 개인의 개성으로 생각하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그리고 일부 채팅어나 일어체를 쓰시는 분이 있으시지만 저와 같이 안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일부만 보고 전체를 그렇게 치부해 버리시는 것은 기분 나쁘군요.그리고 제한하려고 하면 더 큰 파문이 일어날 지도 모릅니다.채팅어를 습관적으로 쓰시는 분들도 있으시니까요.한글 파괴 맞습니다.하지만 아델리아님의 생각을 강제하려고 하지마십시오.지금까지 렛고안에서 싸워본적은 없지만
제가 사랑하는 우리 카페와 카페원 분들에 대하여 욕하시면 저도 참지 못합니다.그리고 이런 것은 건의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뭐, 아넬님 말처럼 악플성 글이 올라와 있으면 무조건 화부터 내는것도 맞긴 맞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변하려고 노력 중인걸요ㅠ 전 별 말 하지 않았지만 기분 나쁜 일이 있으셨다면 죄송합니다. 화 푸세요~
아델리아님 카페에 대해 막말하시지 마십시요. 여기의 수준?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직장인 분들도 많습니다. 적어도 아델리아 님보다는 소설 잘쓰고 국어 문법체에 대해 잘 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소설을 처음부터 문법 잘 맞추고 그럽니까? 초급란이 왜 있겠습니까. 소설 연습을 하기 위한 사람들이 소설을 쓰고
비평 받는 곳 아닙니까. 일어체나 채팅체, 잘못된 문법을 사용했다면 사람들은 지적을 합니다. 왜 아델리아 님께서는 괜히 오버를 하면서 글을 쓰시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물론 한글사용을 인터넷에서도 생활화 해야합니다, 아델리아님 말씀도 맞는말씀이죠.
하지만 이렇게 자유게시판에 그딴 것 어쩌고 하면서 막말을 하시다니요. 자신의 주장을 내세울려면 남을 이해시키려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흠냐... 확실히 일리있는 말이시긴 합니다만... 글쎄요. 글쓴분의 나이도 심히 의심될정도로 주요부분이 많이 빠져서 정확히 어떤것을 주장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다음번엔 침착히 요점을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볼까요? 자, 우선 외계어의 파생경우를 보죠. 외계어가 생겨나게된 계기는 채팅이 생겨난 이래로 대화를 할때 길게 쓸때마다 직접 대화하는것만큼의 속도가 나질않자 사람들이 멋대로 줄이는데서 시작했죠. 그리고 그런것이 점점 관습화되어감에 따라 외계어가 생겨나게된거죠.
외계어의 심화과정에서 주로 나타나는경우는 핸드폰의 도입과 더불어 인터넷 연애소설들이 도입되면서부터일겁니다. 특히나 언어파괴의 주범으로 낙인찍혔으나 국어과로 들어간 우리의 귀여니 ㅡㅡ;;; 이 사람을 주축으로 해서 더욱 심해져가기 시작한게 외계어입니다.
더불어서 일본쪽에서 들어온 애니의 영향도 크겠지요. 하지만... 너무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욕먹을 것도 없는게 지금의 현실이죠. 우선 귀여니가 대학에 들어가게 된 상황을 봤을때, 지금의 언어파괴는 단순한 언어파괴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물론 심하게 망가진 경우를 제외하면 그 이외의 말들은 조금씩조금씩 관습성을 띄어가며 3, 40대 분들까지도 쓰고 계신 글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글들은 크게 어법에서 벗어나지도 않은 글들이죠. 이런 글들은 보통 언어가 지니고 있는 성질에 의해 자연스럽게 변화가 된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머엉-;] 아... 안녕하세요[;] 밑에 쓰신 글 보았습니다. 일본어와 통신체라...[긁적] 통신체야 저도 반대지만 일본어 같은 것은 한 번도 제대로 생각해 본 적이 없군요 ^^; (혹시 또 모르죠, 본인이 현재 쓰고 있는게 일본어일지도... 무식이 죄입니다 -_-a;) 앞으로 고치도록 노력해 보겠고요, 밑에서 나름대로 카페를
가령 성질의 예로 들수 있는 경우는 사회성, 역사성, 그리고 창조성 이 있겠네요. 시간이 없어 짧게 설명하기 위해 역사성을 예로들어 한가지 설명해볼까요? 천 이라는 것으로 에를 들어보겠습니다. 천이란 것은 원래 즈믄에서 시작이 된 말이죠. 하지만 그게 세월이 지남에 따라 사람들간에 무언의 약속으로 인한
천 이라는 단어가 등장함에 따라 의미는 그대로이나 부르는 말 자체가 달라져버렸죠. 현재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몇몇의 단어는 그저 몇사람이 시작해서 바꾸었을 뿐인데 그게 사람들 사이에서 무언의 약속처럼 퍼져나가 결국 그 단어가 사용되게 된것 아닙니까. 그것도 뜻은 그대로인채 말입니다.
음 아래에서는 가벼운 논평이 복잡한 논평으로; 여기는 무서운 논평으로@_@(아냐)
사회성이나 창조성의 경우는 오히려 더욱 잘아시리라 믿습니다. 비록, 심하게 보이는 글들을 답한 분들에 의해 화가 나셨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이처럼 무작정 적인 발언은 삼가해주셨으면 하는게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그리고 어느정도의 외계어는 이제는... 시대의 변화 사회의 변화에 따른 어쩔수 없는 흐름이라 생각하시면서 적당선에서 넘어가 주는 것 또한 현명한 처사라 판단됩니다. 그럼... 이만... 좋은 하루 되시길...
......보아하니 다 친한 사람들 투성이군요, 그 카페? 언니오빠들이 받아주는 말이 좋으시던가요? 하아. 죄송합니다만, 저도 한국인이기에 국어에 대해서는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통신체랑 헷갈리다니요? 통신어 덕에, 하물며 학교 시험에서조차 지장받은 기억은 없습니다. 그리고 말이지요, 너무 공격적으로 나가시고
계십니다. 그런 말투를 쓰셔서 대체 어떤 말을 듣고 싶으신 겁니까? 아델리아씨, 당신 문제 많다고 했지요, 전에? 역시 여기서는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그 댓글을 보셨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그만 불의를 일으켜 주십시오. 슬슬 짜증나려 하고 있습니다.
격론중에 끼어들어서 죄송합니다만, 본 게시물에 경고를 발합니다. 아델리아씨. 먼젓번의 과격한 건의때부터 예의주시하고 있었습니다만, 한번 더 분란을 일으킬 시에는 경고는 발하지 않겠습니다.
아, 한마디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왜 채팅어를 없애려고 하는지 생각해보라'고 하셨지요. 전 채팅어를 매우 싫어합니다. 한때는 그 문제에 대해 직접 뛰어본 경험도 있습니다. 벌써 일년이 넘게 지난 일이군요, 그건. 지금은 다 애교로 넘어가는 문제 아닙니까? 가뜩이나 힘든 카페에서 소수인원이 행하는 일로 논할 필요
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말했듯이, 채팅어 싫어합니다, 저도. 넷상에서 귀여니 풍의 소설도 절대 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걸 읽는 사람들에게 화를 낸다거나 당장 찢.어.버린 다거나 하는 말은 하지 않죠. 어떻습니까, 아델리아 씨. 뭔가 떠오르시는 바가 없으신지요...?;
위한다고 쓰셨는데 반응이 좋지 않아 마음 상하신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님의 감정, 화나고 짜증 나시겠죠... 어느 정도 이해는 됩니다만 그렇다고 나이와 회원 전체를 같이 비난하는 태도는 별로 좋지 않다고 봅니다. 위에 케레스님이나 은빛사탕님도 나름대로 카페를 지킨다고 하신 발언일 거라...(믿습니다 =ㅅ=;)
보아하니 밑에 있는 게시물에 달린 댓글을 보고 흥분하신 듯 한데, 그럼 그 댓글 게시자에게 메일을 보내던가 까페온을 걸든가 할 일이지 왜 까페 전체를 몽땅 형이하학적 존재로 치부하십니까? 무의미한 분쟁을 일으키지 마시고 오늘 안으로 이 글을 자삭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안으로 이 글이 자삭되지 않을 시에는, 또 다른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델리아씨.
흠.... 에.... 글의 수가... 상당히 많군요 =ㅅ=; 이 인간은 그다지 논리적도 아니고 머리 정리정돈이 잘 안되니... 그냥 사라지기로 하고... 이만 =ㅅ=;/ 잘 계세요;
한마디 하죠. 지금 소설책 사서 한번 봐보세요. 맞춤법, 문법, 제대로 지키는 우리나라 .작.가. 들이 있을지요. [순수문학에서 말입니다.] 그래도 렛고 카페는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카페 작가들 거의가 출판을 한번쯤 꿈꾸는 작가들이고, 대세에 맞는 출판을 하려면 맞춤법? 일어체? 상관 없습니다.
재미만 있으면 되니까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굳이 저희가 '중급소설' 이란 것을 만들며 맞춤법, 혹은 문법적인것 부터 시작해서 문장의 표현력 등을 바라보고 있겠습니까? 카페에 대해서 이래저래 말하신건 아무래도 잘못 생각하신것 같습니다.
일어체, 싫어할수도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싫어합니다. 다들 무슨 왕따도 아니고, 일본문화에 미쳐서 싸이코 기질이 없지 않아 보이는 애도 많이 봐왔고, 그런 애들 보면 엄청 무시합니다. 근데 지금 인터넷 상의 대화들을 보십시오. 현실과는 다른 세계입니다. 불가능한 일을 실현하게 하고, 가능한 일은 불가능한
가상세계에서 자신의 개성을 독특하게 보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식으로 말하고 있는것도 아델리아님이 보시면 엄청 화내는것 처럼 보이는걸수도 있습니다. 직접 보지 않으니까요 , 그래서 사람들은 거기에 부가 설명을 붙이기도 합니다. 뭐, 이야기하고, 안그런가요? [갸우뚱] 이라던가.
얼굴을 직접 보고 있지 않으므로 분위기가 어느 정도 진정되면서 토론을 할수도 있는거죠. [물론 전 저렇게 쓰지 않습니다 -_-! 갸우뚱이라니. 뚱딴지 =_=] 이모티콘 쓰는거 좋아하시고, 또 거기에 대해서 어느 정도 자신의 생각이 있다면 일어체나, 채팅어도 똑같다고 생각해보세요.
이거면 이거, 저거면 저거 입니다. 인정할꺼면 다 인정해주시고, [싫어하는거랑은 상관 없죠. 이모티콘은 좋아하는데 누군가가 "나 그래쬬" 라고 하면 이상하게 짜증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아니면 모두 인정을 하지 마세요. 싫어하는건 누구나의 개성이므로 아델리아씨가 외계어 싫어하는거 원망안합니다.
P.s : 그리고 외계어는 한글을 아예 파괴하는 걸로 채팅어랑은 다릅니다. 아델리아씨가 화난건 채팅어이지, 외계어가 아닙니다. 지금은 외계어가 많이 사라졌지만, 그 특수문자를 조합하여 무슨 글자인지 못알아보게 꾸며놓은게 외계어 같다고 해서 붙여진 거고, 채팅어는 단순히 말을 빨리 전달하기 위해서나
소리나는대로 쓰거나 뭐 그런거랍니다. [채팅어는 보통 사람들도 소리내어 읽어보면 무슨 말인지 다 알죠.]
자신은 재대로 하면서 이런말을 하는가, 알게 모르게 자신도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건 아닌지, 후후- 그냥 이런 생각이 드네요; 태클 아니니 기분 상하셨다면 먼저 죄송합니다,
너는 제가 제대로 알 수 없는->'저는 제가' 로 고쳐주세요. 내 비칠 때-> 띄어쓰기 잘못쓰셨습니다. 사람으로써->사람으로서, 그 딴식으로->띄어쓰기 오류입니다. 유머란로 쓴 글도->'유머라고 쓴 글도' 로 고쳐요
당신부터 제대로 쓰세요. 모범을 보여야하지 않겠습니까?
하암. 그거 말이죠. 한사람이 그렇게 시끄럽게 떠든다고 해서 없어지는게 아니랍니다. 이미 전 국민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당신이 그들을 전부 계몽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겁니까. 자신 맘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는다고 화내는 것 자체부터 당신은 이미 바닥을 드러낸 겁니다. 이곳의 나이대라고요?
중학생, 고등학생, 직업인도 있습니다만. 그보다, 그렇게 말하시는 당신의 말투는 어려보입니다.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어리광 부리는 이상으로는 보이지 않아요. 당신은 아니라고 하시겠죠. 하지만 남들이 보기엔 그렇게 보이는겁니다. 모든 사람이 당신의 비위를 맞출 필요도 없고 맞춰줄 수도 없는겁니다.
여긴 렛고입니다. 다른 당신의 비위를 맞춰주는 까페가 아니라. 이제 분란은 그만하세요.
아아, 각자 개인적인 차원에서 노력은 해보자, 이런 식으로 받아들여 지면 안되는 건가요?
저 글이 그렇게 받아들여지지 않으니 문제지요.
쓸사람은 쓰고 ,쓰기 싫은 사람은 안쓰면 되지 뭘들그러시나. 도덕적으로 법적으로 하자가 있는 문제도아니고, 민주주의 대한민국 국민은 의사표현의 자유를 누릴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이의 있으시면 변호사 선임하시고 소송거시던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