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노회 제93회 제1차 임시회 양지2길 호산나교회서 개최
-12. 7. 11:00, 백석교단 탈퇴한 예닮교회 본 교단 가입의 건-
본 노회(노회장 구제수 목사, 호산나교회)가 12월 7일(목) 오전 11시, 양지 2길 10-2 호산나교회(구제수 목사)에서 제93회 제1차 임시회를 개최했다.(사진) 김은길 목사(나진교회), 회계 주지영 장로(선목교회, 씨엘 미용학원 대표)민복기 장로(영광교회) 등 목사, 장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 회무처리 순을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개회 예배는 서기 이광석 목사(나눔교회)의 인도로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후 찬송 27장을 함께하고, 장로부노회장 임창주 장로(여수제일교회)의 기도와 인도자의 성경(고전 1:1~3)봉독, 노회장 구제수 목사의 '하나님의 교회'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다음은 노회장 구제수 목사가 전한 말씀 내용이다. 일반적으로 교회를 건물, 교인숫자, 교세, 큰 교회, 작은 교회로 구분할 때가 있다. 본문에 고린도교회를 향해 주의 이름을 부르는 거룩한 하나님의 교회라고 언급허는 바울의 모습을 본다는 것이다.
각종 횐자들이 와서 치유, 회복이 되는 종합병원처럼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혼이 살고 삶이 회복되는 곳이다. 우리는 아픔, 고통을 당하는 자들을 수종들며 거룩한 형상을 회복시키기 위해 남은 고난을 육체에 채우며 그리스도의 거룩한 소유요, 구별된 자들의 공동체인 교회에 주의 크신 은혜가 부어지는데 사역의 짐을 잘져야 할 것이다.
설교자기도 후 찬송 210장을 함께하고 인도자의 광고, 부노회장 박병태 목사(무선제일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 회무 처리에 들어가 노회장 구제수 목사의 사회로 정치부 부장 김병주 목사(아름다운교회) 기도 후 회원 호명, 개회선언, 임시회안건보고 후 예닮교회 교단가입의 건을 상정했다.
예닮교회의 교단 가입 사유에 대해 관련한 여러 의견을 듣는 등 장 시간의 토론을 거쳐 예닮교회 교단 가입을 허락하고 시찰 배정 문제는 5개 시찰장들이 모여 결정에 맡기기로 하고 마쳤다. 조현철 장로(여수새중앙교회, 본노회 장로회연합회 회장)가 기도하고 노회장이 폐회를 선언했다. 예닮교회는 백석교단에 소속된 교회로 기존 교단을 탈퇴하고 금번에 본 노회에 가입하게 되었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