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벨리아

[고둔치꼬투리]

잔잔한 꽃이 가득 피고지고
이쁜 로벨리아를 일찍 파종한건
하나둘 꽃을 피우네요.
심을곳이 없어 복분자 사이사이에
꽂아둔것도 꽃 피고요.
갈곳없는 모종은 모두 복분자
사이에 묻어서 어찌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ㅎ
지난해 마지막으로 시든 꽃을
부벼놓았다가 씨앗인지
검불인지 몰라 늦게 화분에
모두 뿌렸더니
정말 와글와글 해요.
타이어화분에 한가득 나눠심어도
아직 화분 가득...
또 어디다 나눠 심을까 찾아다닙니다.

[오늘하루]

꽃보다 타이어화분
탐나요^^

[고둔치꼬투리]

차 두대 타이어교체한거 모두 가져와서 꽃 심었어요.
정원은 없고 꽃모종은 자꾸만들고..큰일이에요.

[하늘금]

타이어화분이 동심을 깨우네요
산뜻하게 이뻐요
로벨리아 꽃피면 푸른물결이 일듯요~

[고둔치꼬투리]

자잘한 화분은 많은데 큰 화분은 값도 나가고 무겁기도 하고요.
타이어도 그런대로 괜찮네요.ㅎ.

[벌꿀소년]

타이어화분 너무 귀여워요 ㅠ🫶🏻🧡
전 요새 옮겨심는게 너무 귀찮던데 ㅜㅎㅎㅎ
ㅋ큰일이에여ㅠㅠㅎㅎ

[고둔치꼬투리]

벌꿀님 신 밥티시아 발아 잘 됐는데 심을곳 찾느라 아직이요.자하라도 꽤 발아해서 타이어 하나 내줬어요..
모종 옮기는것도 일이에요..

[여름꽃 강원]

비닐하우스 안 복분자사이에 심으면 별도 물관리 안해도 큰 비 염려도 없이 이쁘게 피우겠어요
아이디어 좋으네요
어디다 나눠 심을까 찾아다닌다는 글보곤 제모습 같아 빙그레 웃어요 ㅎㅎ

[고둔치꼬투리]

복분자 주변에 파종한건 발아도 잘되고 잘 크네요..꽃도 여기저기..리시안도 여기저기
마구 심어놨어요..
타이어 여덟개 흙 채우고 모종심느라 허리가 휘었답니다.ㅋㅋ

[여름꽃 강원]

타이어에 흙이 아주 많이 들어가는데 여덟개나 채우시느라 고생 많았겠어요
오늘 튤립 죄다 캐서 씻고 목초액 희석해서 잠시 담그었다 빼내 건조중이어요
곯은게 몇개 나왔지만 양호한 수확이었어요 ㅎ
기침은 좀 잦아들었어요?

[고둔치꼬투리]

조금 낫긴한데 갑자기 느닷없는 기침이 문제여요.
튤립을 캘까말까 생각중인데
캐는게 더 좋은건가봐요..
모두캐서 다시 자리잡으면
좋을것 같기도 하고요.

[여름꽃 강원]

어제의 기습 폭우처럼 올해도 비가 잦고 강수량 많다니 가능한 캐서 보관했다 늦가을에 심는게 좋을거같아 캤더니 염려없이 맘이 편해요

[제니(충북)]

저 아이들 다 꽃피면 보라동산 되겠네요
타이어화분도 예쁘고 지난번에 벽돌화분에 채송화도 예쁘던데요
고둔치님은 아이디어뱅크네요

[고둔치꼬투리]

제발 모두 제구실하여 꽃을 다글다글 달았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정원도 없고 땅도 없으니 궁여지책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