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맘 회원님들 기장 매화원입니다.
매년 같은 인사를 드리는거 같네요^^
올해도 유난히 무더위가 일찍 찾아왔습니다.
작년에도 "유난히 무더위가 일찍..." 이란 말을 한 느낌이 드네요.
매년 갈수록 반짝하는 봄, 길어진 여름이 느껴지네요.
그래도 매화꽃과 매실들은 계절을 따라 이렇게 피고지고 수확의 시간이 오는걸 보니
아직은 땅이 주는 축복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기장 매화원 앞길이 시골 도로처럼 조용하고 한산했는데 이제는 이렇게 밤에도 환~~하게
가로등이 비추고 벚꽃길도 이쁘게 만들어졌답니다~^^
올해는 그늘막을 좀더 늘렸답니다~
아침 10시면 어느덧 해가 쨍쨍해서 쉴공간을 시원하게 만들어놨답니다^^
테이블도 직접 만들고 주변에 꽃단장도 끝냈답니다^^
저기 뒤에 보이는 천으로 덮어놓은건 매실 선별기인데 직접 수확하고 매실 선별기에 아이들과 함께
자동으로 매실 크기를 선별해보세요^^
꽃들도 한장이랍니다~
매실이 엄청 커보이죠?^^
가까이서 찍어서 그렇답니다~~^^;
그래도 왕매실이니 누가누가 더 큰 매실을 따는지 아이들과 시합도 해보세요~
홍매실도 잘 크고 있답니다^^
이건 아이들이 잘 모를거에요~
매화원에는 큰~~~ 보리수 나무가 두그루 있습니다.
아이들고 직접 따 드세요^^
(대신 막 따서 한바가지 담아가시면 안되요 ㅜㅜ 다른 아이들과 가족들도 따먹는 재미와 즐거움을 위해서~ 부탁드립니다^^)
정말 보기힘든, 먹기도 힘든 자연그대로의 보리수 열매 입니다^^
매화원에는 감, 밤, 오디, 모과등등 다양한 나무들이 있답니다~
쫓기듯 하는 체험이 아니니 천천히 가족분들과 오셔서 잠시 쉬었다 가시면 됩니다^^
부산맘 공연체험공구 게시판에서 신청하시면 된답니다. 언제든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