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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형와만록(衡窩漫錄) 만시
coree 추천 0 조회 65 19.09.25 06:2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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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9.25 21:16

    첫댓글 앞의 것을 다시 복사하여 올렸구료. ㅎㅎ. 傷時悶俗養高居 / 시세 걱정 풍속 근심하여 수양하시며 고상하게 살아가 시는 곳 ,

    人道梅溪處士廬 / 사람들은 말하네[道] 이곳이 매계 처사의 집이라고.

  • 19.09.25 21:26

    牛蠶 : 원나라 학자 오징(吳澄, 1249~1333)이 주자의 〈육선생화상찬(六先生畵像讚)〉을 본떠 주자의 화상을 그려놓고 〈회암선생 주문공 화상찬(晦庵先生朱文公畵像讚)〉을 지었다. 이 화상찬에서 주자의 학문을 기리면서 “현묘하고 의미한 의리는, 누에실과 소털처럼 자세히 분석했네. 마음은 넓고 넓어서, 바다처럼 넓고 하늘처럼 높았네. 호걸스런 재주요, 성현의 학문이었도다. 경성과 상서로운 구름이요, 태산과 교악이셨네.〔義理玄微 蠶絲牛毛 心胸恢廓 海闊天高 豪傑之才 聖賢之學 景星慶雲 泰山喬嶽〕”라고 찬양한 것에 전거를 둔 표현이다.

  • 19.09.27 08:33

    工深輪翼析牛蠶 재주는 두 수레바퀴의 공부에 깊어, 소털 누에실 같이 정밀히 분석하셨네. 두 수레바퀴란 이천의 말대로 유가의 두 개념. 敬과 義를 의미

  • 작성자 19.09.26 06:51

    선생님 기억력도 좋으십니다. 번역에 자신이 없어 다시 올렸는데 바로 알아보시네요. 나머지도 지도해주신 내용 반영하여 수정하여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19.09.27 08:43

    星爺: 星爺는 '아버지 성대'의 이미. 爺는 아비야. * 爺孃[야양]은 어빠 엄마. '목란사'참조. / 無人弭亂我公歎 / 이 혼란을 그치게 할 사람 없으니 이분을[이분의 서거를] 탄식하네.
    아공탄에서 탄이 동사. 아공은 여운형. 시에서 운자 때문에 도치되었음.

  • 작성자 19.09.27 11:39

    감사합니다. 수정하여 올려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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