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남자 치마가 바지로 변하듯 아날로그가 AI로 변한다 !!
서양사에서 천하에 무서울 것이 없었던 로마제국도 5세기후 부터는 혼란과
몰락과 치욕의 시대였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팍스 로마나(Pax Romana)”는 옛날을 추억하는 노인들의
기억에서만 존재했다.
로마군은 늘 야만인들이라 비하한 주변국에 연전연패(連戰連敗)하고 있었다.
※팍스 로마나(Pax Romana)-로마의 평화 는 로마 제국이 전쟁을 통한 영토 확장을
최소화하면서 오랜 평화를 누렸던, 1세기와 2세기경의 시기를 말한다.
유사한 말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제2차 세계대전 후 미국의 강력한 경제·군사력으로
구축한 세계 질서.
그리고 흥미로운 새로운 법들이 선포되기 시작한다.
우선 고대 건물을 허물어 건축자재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시켰다.
고대 유물과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로마 남성은 바지를 입어서는 안 되는 전통이 있었다.
우리가 로마 영화를 부면 남자들도 통치마 같은 것을 입고 있는 것을 보았다.
로마 시민은 자식에게 야만인 이름을 지어줘서는 안 된다는 규정까지 등장한다.
이것은 무슨 의미일까?
고대 그리스로마인들에게 바지는 야만의 상징이었다.
그리고 사랑하는 자식들에게 야만인의 이름을 지어준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었다.
그런데 세상이 변하여 로마군은 패배하고, 야만인들은 승리를 하였다.
세상이 바뀌어 로마인은 야만인들에게 금(金)과 노예(奴隸)를 바쳐야만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되었다.
로마제국 대부분 장군과 장교는 이미 게르만족(Germanic peoples)출신들의
몫이었다.
로마 남자들도 바지를 입기 시작하였다.
※게르만족(Germanic peoples)-오늘날 스웨덴인.덴마크인.노르웨이인.아이슬란드인.
앵글로색슨인.네덜란드인.독일인 등이 이에 속한다.
전쟁에 진자에게는 언제나 등을 돌리고 승자(勝者) 편에 서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다.
찬란한 로마제국의 과거를 직접 경험한 적이 없는 로마 “신세대”들은 게르만들에
대한 부러움과 로망(roman)으로 가득했고, 모르는 사이에 그들의 패션과
말투까지 모방하기 시작한다.
남자가 바지를 입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
마치 K팝 아이돌들이 영어 이름을 사용하는 것처럼.
이제 대한민국 우리 사회도 흥미로운 일상이 바뀌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生成型人工知能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 AI가
인간의 능력을 서서히 따라잡고 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 AI는 멀지 않은 미래에 모든 면에서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초지능(超知能)”이 가능해질 것이다.
“기계선망(機械 羨望)”이라는 새로운 트렌드(trend)가 생기게 될 것이다.
인간만 고유한 지능(知能)을 가졌던 시대는 저물어가고 있다.
옛날 세상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아날로그 꼰대(analogue old man)”들은
상상하기 어려운 사회로 변해가고 있다.
인공지능 AI가 당연한 미래 세대에게는 자연스러운 언어 문자다.
마치 옛날에는 문신(文身Tattoo)을 죄악의 상징으로 생각했는데
오늘날 문신(文身)을 “Tattoo”라는 유행의 흐름(trend vogue)으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는 마치 오늘날 문신(Tattoo)을 하고 오듯, 40년, 50년 후 우리 후세들은
부모 몰래 머리에 AI 칩을 심고, 눈에 적외선 센서(IR sensor)를 부착할 날이
올 것이다.
기계가 점점 인간다워지고 있다.
미래 인공지능AI 시대는 역으로 인간이 점점 기계스러워지는 시대가 될 수도 있다
제사도 인공지능AI 가 담당하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AI 예수
인공지능AI 부처
인공지능AI 연인도 등장할 것이다
지금의 애완동물 지위도 인공지능AI에게 빼앗길 것이다.
농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