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변가로 임도를 타고 호미곶으로 가서 다시 임도로 내려와 구룡포항으로 포항시내로 코스룰 잡고 불곰님과 시외버스를 타고 포항에 갔어요 도구해수욕장으로 해서 연오랑세오녀 공원으로 올라가 해변길 달려 임도로 들어가 비단임도로 구룡포쪽 지름길로 내려 온다는게 싱글로 들어가 내리막이지만 개끌바하고 구룡포로 내려와 도로를 타고 다온호텔로 와서 찬물로 샤워하고 포항 죽도시장에서 불곰님 친구만나 물회 먹고 다음날 해변가를 달리며 땡볕 아래 영해까지 달려가서 호텔에서 하룻밤 자는 것 보다 오늘 집으로 갈수 있다면 그게 좋겠다는 의견일치를 보고 영덕으로 방향을 바꿔 영덕시외터미널에 도착 3시 40분 버스가 있어 한시간 기다려 타고 가기로 했는데 버스 화물칸에 불곰님 자전거 넣다가 툴레 짐받이가 부러져 패니어 가방을 거치할 수 없어 동서울터미널에서 화물차 불러 자전거 싣고 불곰님 집으로 가는 화물차 타고 오다가 나는 탄천 근처에서 내려 밤길 탄천을 달려 집으로 복귀했어요
첫댓글 정말 용감한 형제같습니다~ㅎ 삼복더위에 대단한체력들이시네요~화이팅 입니다~^^
폭염속 땡볕에서는 도로 라이딩은 힘들어요 ㅠ
날씨는 덥지만 샤방으로 다녀오신 라딩 즐감합니다 ~^^
컨디션 좋아지면 함께 라이딩 기대합니다~^^